영주시는 농번기에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8일부터 9월 23일까지 ‘야간 한방 순회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번기 동안 병원 이용이 어려운 농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한방 순회진료는 읍·면 10개소를 대상으로 총 40회, 평균 주 1~2회씩 운영되며,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야간 시간대에 경로당 등 마을 거점에서 직접 진료가 이루어진다.진료는 한의사, 간호사, 행정인력으로 구성된 3인 진료반이 수행하며, 침 시술과
부산진구 연지동 래미안어반파크부녀회에서 5월 19일 이웃돕기 성금으로 30만 원을 연지동에 전달했다.이문옥 회장은 “각종 행사로 마련한 수익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의논하여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아동에게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향후 행사로 마련된 수익금은 정기적으로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기부받은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지동 어려운 아동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지난 19일 제주드림포크로부터 쌀 50포와 돼지고기 400kg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제주드림포크는 한림읍 금악리에서 운영하던 사업장을 지난 5월 10일 애월읍 광령리로 이전·오픈하며, 개업 축하의 의미로 전달받은 쌀과 자사에서 유통하는 돼지고기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이날 기탁식은 제주드림포크 대표이사와 담당부장 등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제주시가 기탁 받은 쌀과 돼지고기는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김완근 제주시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
서울교통공사가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해 16일~17일 이틀간 직원 가족 등 40여 명이 참여한 '2025년 사랑의 빵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공사는 코로나 사태 이후 해마다 '사랑의 빵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공사의 사회공헌 협약기관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1층에 위치한 '성동빵나눔터'에서 이뤄졌다.참가한 직원들과 가족들은 성동빵나눔터에서 전문 제빵사와 함께 400여 개의 빵을 직접 만들었다. 만든 빵은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사업과 연계해 복지 사각지
포항여자중학교는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VR을 활용한 메타버스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에 대비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동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VR기기를 활용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직업을 위주로 5회기에 걸쳐 실감형 직업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우주 실험실 체험 및 우주 발사체 엔지니어, 디지털 아티스트, 반려동물 관리사, 탐험가 및 사진작가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직업 9종을 가상현실 속에서 직접
공영민 고흥군수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고흥읍 사전투표소를 찾아 유권자로서 투표에 참여하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공영민 군수는 “선거일인 6월 3일에는 투표소 방문이 어려워 오늘 사전투표를 이용했다”며, “선거일에 투표소 방문이 어려운 유권자는 29일이나 30일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사전투표는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를 위해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고흥군은 고흥읍을 포함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김경수 총괄선대위원장은 28일 “아직 여론 조사상으로는 전국 판세가 앞선다고 하지만, 경남은 여전히 어려운 지역”이라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창원시 민주당 경남도당사에서 공약 발표차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번 대선에서도 경남은 여전히 박빙의 승부가 될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내일과 모레가 사전투표일이고, 대한민국 운명이 걸린 갈림길이 내일부터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며 이재명 후보에 대해 지지를 호소했다.함께 자리한 강금실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12·3 비상계엄으로
군위군 소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착한가게’ 캠페인에 새롭게 참여한 업소를 방문해 현판 전달식을 진행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번에 착한가게로 참여한 업소는 △우주전력△한밭식당 총 2곳으로, 이날 현판식에서 우주전력, 한밭식당 사장님은 “모금된 기부금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고 해 참여하게 됐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김연대 민간위원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더욱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착한가게에 동참해 주셔서 진
금융감독원은 27일 어려운 경제 여건 하에서 생계비 등 긴급한 자금 수요에 직면한 취약계층의 대부업 이용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불법사금융에 노출될 위험이 증가하고, 과도한 추심 등 소비자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소득이 불안정하거나 신용도가 낮아 은행 등을 이용하기 어려운 금융소비자에게 대부업 이용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안내해 권익 침해를 예방하고자 한다며 유의사항을 안내했다.금감원이 소개한 유의사항은 소액·급전 필요시 정책서민금융상품 이용이 가능한지 먼저 확인하기다. 거래상대방이 합법적 등록대부업체인지 확인 후
고순현·고경준 부자는 지난 20일 제일농장에서 이웃사랑 성금 2백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고순현‧고경준 부자가 지역사회 어려운 곳에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도내 취약계층의 의료비·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고순현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얻은 결실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제일농장이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고순현·고경준 부자는 1억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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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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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의무고용률이 부담입니다."이 말은 최근 한 중소기업 대표가 언론 인터뷰에서 밝힌 솔직한 고백이다. 한국에서는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에 대해 법적으로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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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경남BC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를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한다.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는 울산 HD FC구장 내 굿즈샵과 식·음료매장에서 물품을 구입하면 할인해 준다.굿즈샵에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 건당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을 할인해 준다. 식·음료매장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할인 혜택은 오프라인 매장 결제 시에만 적용되며 모바일단말기,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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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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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과 시각장애인 연주자들이 만들어낸 감동의 무대가 울산의 밤을 따뜻하게 밝혔다.장애인 인식 개선과 예술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Shining Moments” 연주회가 6월 10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연주회는 울산리플예술단이 주최·주관하고 ㈜세창기공, 백정애건강실버타운, 현대한의원이 후원하며 뜻을 함께했다.무대에 오른 연주자들은 울산리플예술단 소속의 발달장애인 및 시각장애인 단원들로 구성됐다. 각자의 악기에서 흘러나오는 소리에는 연주자의 땀과 열정, 그리고 음악을 향한 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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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먹거리광장이 문화와 미식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오는 28일 오후 3시 ‘테이스티 광장’ 첫 번째 테이블을 오픈한다.테이스티 광장은 음악, 문학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먹거리와 연결한 문화 미식 프로그램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총 6회 진행된다.첫 테이블인 ‘멜로디가 머무는 여름날의 식탁’을 시작으로 ▲ 접시에 담은 한 컷의 정성 ▲ 영화처럼 흐르는 한여름의 밤 ▲ 지도 위에 그려진 미식의 풍경 ▲ 가을의 정취를 담은 한 그릇 ▲ 겨울을 담은 식탁까지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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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미국에서 개막하는 2025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에 한국 선수 27명이 참가한다.FIFA는 이번 클럽 월드컵에 참가하는 32개 팀의 참가선수 명단을 12일 공개했다. 한국인 선수는 총 27명이 이름을 올렸다.이 중 23명은 K리그1을 대표하는 울산 HD 소속이다.여기에 해외파인 김민재, 이강인, 박용우, 김기희도 소속팀의 명예를 걸고 클럽 월드컵 무대에 오른다.국적별로는 브라질 선수가 142명으로 가장 많다.아르헨티나,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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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부천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실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가 부천시 종합운동장 대강당에서 부천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센터는 GH가 경기도와의 위수탁 협약에 따라 운영하는 주거복지 전담 조직이다.이날 행사는 주거 취약계층을 포함한 부천 시민에게 실질적인 주거복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활 전반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GH 외에도 부천 주거복지센터,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신용회복위원회, 경기도일자리재단, 부천 세종병원, 부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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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문화회관은 17일, 19일, 21일 해운홀에서 특별 기획공연 ‘해운의 풍류’를 선보인다. 평일은 오후 7시 30분, 주말은 오후 5시에 연다.국악과 현대 음악의 융합을 통해 관객에게 신명 나는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이번 공연의 첫 주자는 부산 청년 예술팀인 ‘날라리와 쟁이’다. 17일 태평소, 아쟁, 드럼, 피리, 퍼커션 등 다양한 악기로 퓨전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19일 공연팀은 JTBC ‘풍류대장’ 프로그램을 통해 주목받은 ‘밴드 날다’로, 소리꾼 오단해와 서진실이 중심이 돼 판소리와 국악을 현대 밴드 음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