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가 마무리된 가운데 경북·대구 투표율이 예년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사전투표율이 낮았던 탓에 유권자들이 투표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지만, 대다수 시·도민이 본 투표에 나서면서 투표율이 전국 평균을 웃돌거나 근접했다. 특히 대구는 ‘마의 벽’으로 불
2024년 세계 미술 경매 시장은 사상 최대 규모인 80만 점이 넘는 작품이 거래되었지만, 총매출은 99억 달러로 전년 대비 33.5%나 급감했다. 특히 거래 작품의 57%가 1000달러 미만의 저가 대량생산품이었고, 전체 경매 작품의 80%가 3370달러 이하에 낙찰됐다. 이는 예술
노머스는 공연, 팬플랫폼, MD를 통합 제공하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이다. 중소형 기획사 및 독립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글로벌 투어 기획, 팬 커뮤니티 플랫폼 'fromm' 운영, 아티스트 IP 기반 굿즈 제작, 유통까지 전주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
6·3 대선 사전투표 첫날 김동연 경기지사와 김진경 도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경기지역 인사들이 표를 행사하며 투표를 독려했다. 투표율 80%를 목표하고 있는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도 투표 참여를 거듭 당부했다. 민주당 소속 단체장들도 앞다퉈 사전투표 참여를
최근 발표된 학교폭력 실태조사에서 초등학생 피해 비율이 가장 높았다. 또 언어폭력과 사이버폭력이 주요 피해 유형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이버 성폭력·딥페이크·스토킹 등 디지털 기반 폭력 심각성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 사이버 성폭력 급증…자살·자해 충동 심각학교폭력 예방 전문기관인
전국 참외 생산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경북 성주군이 출하기 절정에 이른 5월, 예상치 못한 참외 가격 폭락 사태에 휘말렸다. 도매시장에서 10㎏당 평균 2만6000원 선으로 거래되던 참외 가격은 최근 2만2000원대까지 추락했고, 일부 유통라인에서는 생산원가도 건지지 못하는 수준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천안의 이색 빵투어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15일 이틀간 동네빵집 76개소에서 열렸다.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천안 빵과 천안 명소를 함께 즐기는 이색 미식 여행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행사 기간 동네빵집 76곳이 각각의 축제장이 되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다양한 빵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산
권기창 안동시장이 서울 MBC 상암 문화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영남권 산불 피해 지역 희망장터’에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 및 안동 관광을 홍보하며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번 희망장터는 서울시와 MBC가 공동 주최하고 롯데카드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의 피해복구와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6월 17일
경산시는 6월 17일부터 7월 8일까지 총4회에 걸쳐 경산시 사회복지 및 돌봄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 및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돌봄종사자들의 존엄성 향상 및 권리증진을 위한 인권향상 교육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전통한지공예실습, 마음 건강을 위한 편지 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참석
안동문화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하는 ‘K-PLAY 안동 페스타’가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웅부공원과 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낮엔 쿨하게, 밤엔 힙하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민속놀이부터 힙한 청년 문화까지
경산시는 17일, 자인면 서부1리 마을회관에서 ‘건강마을 마음학교 기행문’ 교실의 졸업식을 개최하고 10주간의 마음건강 여정을 마무리했다. ‘마음학교 기행문’ 교실은 자인면 서부1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이끌어가는 마음건강 회복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마을주민 중 발굴된 기행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