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커뮤니티의 영향력 있는 인물인 잭 렉터가 XRP 가격이 100달러에 도달할 시점을 2030년으로 수정했다. 당초 그는 XRP가 2025년 말까지 100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연말이 다가오면서 입장을 번복했다.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렉터의 수정된 예측에 대해 XRP 커뮤니티 내부에서도 반발이 커지고 있다. 한 사용자는 "2025년 예측을 철회한 이유가 무엇인가"라며 의문을 제기했고, 또 다른 사용자는 "단순히 2030년까지 XRP를
충북 청주시는 18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지역 기업 8곳과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협약을 했다.참여 기업은 △한국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 △리뉴에너지충북㈜ △㈜다나에너지솔루션 △우진환경개발㈜ △깨끗한나라㈜ △대한제지㈜ △나투라페이퍼㈜ △㈜유니온청주공장이다.이들 기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최근 배출량을 기준으로 매년 자율적인 미세먼지 감축목표를 설정해 단계적으로 이행할 예정이다.시는 실질적인 감축이 이뤄지도록 이행 실적을 확인·평가하고, 행정적 지원도 한다.이날 협약식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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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계산동 971 일원 12만2,282㎡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148억원을 확보했다.인천시는 국토부 공모 선정에 따라 2030년까지 296억원을 들여 ‘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내년 상반기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정비에 착수해 2030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이곳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경인교대입구역과 가까운 역세권이지만 역사문화시설인 부평향교와 인접해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으로 지난해 하반기 국토
충남 서천군이 전국 규모 역도대회 개최지로 5년간 자리매김하게 됐다. 서천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외협력실에서 김기웅 군수, 이명률 한국중고역도연맹 회장, 오세영 서천군체육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서천군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한국중고역도연맹회장기 전국역도대회와 한국중고역도선수권대회를 연 2회 정기 개최한다. 대회는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리며, 매회 전국에서 선수단과 임원·심판 등 10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이번 협약으로 연간 2000명 이상의 방문객
충남 금산군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추진할 식량산업 종합계획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번 식량산업 종합계획은 지역의 고품질 식량작물 생산체계 구축 및 브랜드 마케팅 실현을 통해 농가 소득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수립됐다. 군은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식량산업 민관협력체계를 구성하고 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금산사무소, 지역농협, 미곡종합처리장, 생산자단체 등이 참여하는 발전협의회와 실무협의회를 운영해 왔다. 올해 9월 계획서를 제출했으며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발
□ 강원특별자치도는 483억 원 규모의 국책 연구시설인 「국방기술품질원 국방방호시험장」 유치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도는 첨단방산을 7대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이며, 이번 유치는 전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성과로 평가된다.□ 국방방호시험장은 동춘천산업단지 내 약 2.8만㎡ 부지에 조성될 예정으로, 2030년까지 국비 483억 원을 투입해 완전 방음시설을 갖춘 연구동·시험동 등 국가 수준의 방호시험 인프라로 구축된다. 이를 통해 첨단 방호시험 수행과 차세대 방호기술 연구개발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충북 옥천에 사업장을 둔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가 대한민국의 차세대 우주발사체 개발을 위한 `지상기반 재사용 우주발사체용 메탄엔진 기술' 개발 사업에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재사용 우주발사체에 적용 가능한 `35톤급 재사용 액체 메탄 엔진'의 핵심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며 2030년까지 총 3개 세부과제를 수행한다. 이 사업은 현대로템, 대한항공, 한국항공우주,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등의 컨소시엄으로 추진한다. 페리지는 이번
충남도는 세계 5대 갯벌이자 전국 최초·최대 해양생물보호구역인 가로림만이 ‘제1호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과거 조력발전 찬반 갈등 지역에서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대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2030년까지 보존과 이용의 균형을 갖춘 1200억원 규모의 해양생태공간을 조성한다.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이날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가로림만을 비롯해 전남 신안·무안, 전남 여자만, 경북 호미반도를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지정하는 국가해양생태원 지정·운영 추진전략을 발표했다.가로림
한전KDN이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연장에 나선다.한전KDN은 지난달 28일 LG유플러스 본사에서 한전, LG유플러스, 씨앤유글로벌과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을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연장 운영하기 위한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연장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은 정부의 제1차 지능형전력망 기본계획에 따라 추진된 국가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제주 SG 실증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2016년부터 제공된 전력데이터 기반 서비스의 연장이다.정부 지원으
인천시 남동구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한 ‘2025년 여성친화도시’에 선정됐다고 11월 28일 밝혔다.남동구는 성평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협약을 했으며, 이에 따라 2030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남동구는 2020년 여성친화도시로 첫 지정된 이후 다양한 성평등 정책을 펼쳐왔다.특히 ▲모두가 평등하게 ▲여성이 당당하게 ▲안전하고 편리하게 ▲행복한 돌봄 ▲여성이 참여하는 도시 등 5대 분야에서 지역 특성과 구민 참여를 반영한 특화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이를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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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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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카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보통주 26만주 발행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26만주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기존 발행주식총수는 1236만9570주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무상환자금은 김재우, 홍용표, 최준석, 최진석, 최인호로부터의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차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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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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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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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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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기원, 2026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모집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미래농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6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를 내년 1월 2일부터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2026년 시범사업은 미래농업과 기후변화 대응, 농업인 안전 강화, 농업·농촌 활력화 제고 등에 중점을 두고, 총 28개 사업 103개소에 약 30억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농업기술원은 매년 연구개발된 농업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신규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잔가지 파쇄기 안전장치 보급 사업 등 20개 신규 사업을 편성했다.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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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업 디지털전환 기반 구축 마무리…고도화 본격 추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제주농업 디지털전환 1단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제주DA 플랫폼’을 중심으로 2단계 고도화·확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2단계는 농업인이 더 많은 정보를 쉽게 확인·활용하고, 행정은 정책 판단과 업무처리에 필요한 정보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조회·분석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제주농업 디지털전환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디지털기술을 농정과 현장에 적용하는 중장기 사업으로 △1단계(ʼ24~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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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점포점검의 날 맞아 화재대피안심콜 홍보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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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는 지난 26일 오후 2시, 홍천 중앙시장에서 ‘점포점검의 날’을 맞아 119 화재대피안심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2026년 1월 개시 예정인 119 화재대피안심콜 서비스의 조기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자력 대피가 어려운 돌봄공백 어린이, 장애인, 고령자, 독거노인 등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119상황실이 등록 정보를 활용해 신속한 안내와 전화 피난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다.신청은 QR코드를 통해 이름, 연령, 연락처, 주소, 장애 유형 및 거동 상태 등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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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기습 한파에 비상 대응 체계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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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지난 26일 한파주의보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본격 비상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온 급강하에 따른 부서별 추진 사항을 재점검하고, 특히 취약계층 보호와 시설 안전관리 등 민생 현안을 중심으로 신속한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육동한 시장은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가용한 행정력을 모두 집중해야 한다"며 "특히 독거 어르신 등 한파 취약계층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고 수도 동파나 화재 같은 시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에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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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기반 한층 강화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