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재단이 경남권 최초의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건립한다.넥슨은 넥슨재단이 2027년 개원을 목표로 경남 창원시 성산구 남산동에 건립을 추진 중인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경남권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경남권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중증 질환으로 인해 지속적인 재활 치료와 돌봄이 필요한 소아 환자와 가족들에게 종합적인 의료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정부 및 지자체 지원금과 넥슨재단이 조성해 기부 약정한 100억 원의 후원 기금을 포함, 총 428
IBK캐피탈은 2025년 04월 08일 미얀마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2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로 전달되어 재난 피해자 및 중증 환자의 병원 의료비, 응급환자 수송 지원 등의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IBK캐피탈 관계자는 “지진피해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미얀마 국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당사의 기부금이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IBK캐피탈은 IBK기업은행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자회사로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지역 각 정당과 유기적인 소통 방안을 논의했다.대구시선관위는 29일 시선관위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제21대 대통령 선거 정당 업무협의회’를 열었다.이날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등 6개 정당의 대구시당 사무처장 등 당직자 및 대구시선관위 사무처장·과장 등 12명이 참석했다.대구시선관위는 이날 회의에서 대통령 선거 주요 사무 일정을 비롯해 △선거인 교통편의 및 중증 장애인 등 이동 편의 지원 △투표참관인·개표참관인 신고 등
고령군 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23일 봉산늪 생태공원에서 우곡면 적십자봉사회, 봉산 마을회와 함께 빨래터를 조성하고「꼬까꼬까 이불빨랭」, 「우곡뜨개다」, 「춤추는 행복리더」를 연대사업으로 추진하였다.이동식 빨래서비스는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가정, 거동 불편한 중증 장애인, 손빨래 하기 어려운 사람들의 부피가 큰 겨울이불을 수거하여 세탁, 건조 후 다시 배달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대한적십자 경북지사는 세탁기 3대, 건조기 3대가 비치되어 40여채 정도 세탁서비스를 이동세탁차량을 지원하고, 경북사회
건양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산학협력관에 소재한 논산발그래일터 허미란 실장이 발달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사회적 자립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4일 논산시국민체육센터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허 실장은 지난 6년 10개월 동안 발달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과 사회 참여 확대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2021년 장애인보호작업장 설립 인가를 성공적으로 이끌면서 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 인원을 12명에서 20명으로 늘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특히 연
JW중외제약이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의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연다.JW중외제약은 다음달 9일부터 이틀간 서울 송파구 소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HAVEN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HAVEN은 헴리브라의 글로벌 임상 3상 시리즈 명칭이다.2020년 출시된 헴리브라는 항체를 보유한 중증 A형 혈우병 환자에 한해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됐다. 이후 2023년 5월부터는 만 1세 이상 비항체 환자까지 대상이 확대되며 국내에서도 관련 임상 데이터가 축적되고 있다.이번 심포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은 23일 국회도서관에서 ‘인천공항 주변 공공의료 구축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고, 인천공항이 위치한 영종 지역에 종합병원을 공공 주도로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토론회에서 임정수 가천대 길병원 공공의료본부장은 “2027년 영종도 인구는 약 15만 명으로 예상되지만, 민간이 300병상 이상 규모의 종합병원을 수익적으로 운영하기는 어려운 구조”라며, “정부, 인천공항, 인천시가 함께 종합병원 설립과 운영에 나서야 한다”고 제안했다.임 본부장은 ▲중증 응급환자 치료
집 한쪽을 차지하고 있는 책들을 조금 정리하려 한다. 책장 여러 책 중 푸른색의 책 한 권이 눈에 들어온다. ‘참 좋은 당신’이라는 책이다. 책을 펼쳐 보는데, 앗~ 편지봉투가 있다. 십여 년 전 서울로 파견 갔을 때 만났던 학생 J의 어머니에게서 받은 편지이다.그해 4학년이었던 J는 중증 자폐성 장애를 갖고 있었다. 그러다 보니 모든 상황이 부모에게도, 담임교사인 나에게도 쉽지 않았다. J의 어머니와 나는 J를 통해 많은 시간을 함께 나누었다.파견발령이 끝나는 마지막 날 J의 어머니가 책 한 권을 주셨다. 편지와 함께 말이다.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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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과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지난 15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58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황규석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 유한양행 김열홍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의 업적을 축하했다.올해 유한의학상 대상의 영예는 서울의대 서울대학교병원 내과학교실의 박완범 부교수에게 돌아갔다. 박 교수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항균제 감수성 검사 기술을 개발해, 중증 감염증인 균혈증 환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항생제 투여를 가능케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북도 APEC 준비지원단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기간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응급의료체계 구축 용역을 기반으로 전문가 자문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의료지원 실행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으로 의료 대응에 나선다.지원단은 13일 안전하고 신속한 의료체계 마련을 위해 ▴협력병원 23곳 지정 ▴중증 응급질환별 전담의료팀 구성 ▴현장진료소 3곳 운영 ▴응급환자 이송체계 완비 ▴의료인력 확보 등에 주안점을 두고 촘촘한 의료지원에 앞장서고 있다.우선,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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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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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장의 기행 .. 조회 시간에 가요 부르고 졸업식 땐 학생들과 키스 모션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해하기 힘든 언행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30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A초 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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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의용소방대,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가 지난 24일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 일원에서 의용소방대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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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지역별 오늘의날씨 및 주말날씨]동쪽 지역 중심 대기 매우 건조, 전국 강한 바람 주의![종합]
토요일인 4월 26일 오전 8시 10분 현재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요일인 내일 새벽까지 전국이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구름많아지겠고, 제주도는 내일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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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집행기준] 판결 따른 손해배상금 법정이자…원천징수 이자소득 해당 안 돼
제2장 내국법인의 각 사업연도의 소득에 대한 법인세제4절 결정·경정 및 징수● 집행기준 72-110-3 결손금 소급공제에 따른 환급세액의 추징 ① 다음의 경우에는 환급세액에 이자상당액을 가산한 금액을 해당 결손금이 발생한 사업연도의 법인세로서 징수한다.1. 결손금 소급공제에 의하여 법인세를 환급한 후 결손금이 발생한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세의 과세표준과 세액을 경정함으로써 결손금이 감소된 경우2. 결손금이 발생한 사업연도의 직전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세의 과세표준과 세액을 경정함으로써 환급세액이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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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충청행·한동훈 TK행”…국민의힘 경선 막판 지역표 싸움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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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을 이틀 앞두고 김문수·한동훈 후보가 각각 지역 순회에 나서며 막판 지지층 결집에 총력을 기울였다.1일 김 후보는 충청 지역을 돌며 중원 민심을 공략했고, 한 후보는 대구·경북을 찾아 보수 지지층 다지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 후보는 이날 세종을 시작으로 충남·대전·충북을 종일 순회하며 충청권 광역단체장들과 잇따라 회동했다. 그는 세종시청 방문 당시 방명록에 ‘세종특별자치시는 행정수도’라고 적으며 행정수도 완성 의지를 내비쳤고, 최민호 세종시장과의 면담에서는 “대통령은 공무원들과 함께 있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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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표심 공략…'노동시간 단축' 대선판 화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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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그동안 노동계에서 꾸준히 제기해 온 '주4일제' 도입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다수의 국민이 체감하는 민감한 사안인 만큼 정치권에서는 표심을 흔들 주요 공약으로 여기며 여론을 살피는 모양새다.1일 취재를 종합하면 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