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24일 춘양면 도심1리 마을회관에서 ‘탁수천 정비공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추진 계획과 기대 효과 등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주민설명회는 도심1리 이장 및 마을 주민들, 봉화군청 관계자, 설계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민들의 질문과 건의사항에 대해 담당 부서가 직접 답변하고, 설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탁수천 정비공사는 하천 제방 보강, 유수 흐름 개선, 친수공간 조성 등을 포함하며, 재해 예방과 주민 편의
충남 당진시는 지난 27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당진전통시장을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긴급 방문해 복구 현황을 점검하고, 소상공인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폭우로 인해 전통시장을 포함한 관내 상권이 심각한 침수 피해를 입은 가운데, 정부 차원의 맞춤형 재난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이뤄졌다.간담회에 앞서 한성숙 장관은 오성환 시장, 박정주 충남도 행정부지사, 김은후 충남지방중기청장, 정제의 상인회장 등과 함께 당진천 제방, 차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계속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충청북도 청주시 옥산면 지역이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충청북도는 옥산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정부에 공식 건의하고, 조속한 복구와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청주 지역에는 최대 337.3mm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시간당 최고 67.4mm의 강수량을 기록하는 등 1973년 기상관측 이래 두 번째로 많은 비가 내렸다.청주시 일대에서는 주택 침수, 도로‧제방 유실 등으로 피해가 속출했으며 특히, 옥산면에서는 하천 주변 지역 주민 10
청도군은 지난 17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도로, 하천, 제방 등 광범위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물품 지원 및 피해복구 예산의 신속한 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한다.청도군은 평양리 한제천, 원정리 능곡천, 송원리 송원지 등 수해 피해 현장을 방문한 이만희 국회의원과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에게 교량 재설치, 유실제방 복구, 하천 확장공사 등 수해 피해 복구 및 중·장기 재해 예방사업에 대한 국·도비 지원을 강력하게 건의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가운데, △피해 주민 대상 물품 및 주거 지원
22일 취임한 김성환 신임 환경부 장관이 첫 현장 행보로 삽교천 수해복구 현장을 찾았다. 김 장관은 취임식을 생략한 채 이날 국가하천인 충남 예산군 삽교천 제방유실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충남 예산군 삽교천 일대는 지난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짧은 기간 동안 421mm의 많은 비가 쏟아졌고, 불어난 물로 인해 약해진 제방 2곳이 유실됐다.이로 인해 농경지 740ha, 가옥 82동, 비닐하우스 102동이 침수되는 수해를 입었다.환경부 소속 금강유역환
청도군은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에 대해 신속한 응급복구를 완료하고, 공공 및 사유시설에 대한 정밀 조사와 체계적인 복구계획 수립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폭우는 청도 전역에 걸쳐 총 400mm에 달하는 강우량을 기록하며, 제방 유실, 도로 침수, 농경지 피해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초래했다. 이에 군은 곧바로 재난대책상황실을 가동하고 지난 20일, 전 실·과·소장 및 읍·면장이 참석한 비상대책회의를 통해 부서별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복구 방향을 논의했다.특히 피해가 집중된 청도읍 등 주요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로 경북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각 지자체들이 신속한 복구와 재난 대응에 나서며 시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로 경북 각지에서 도로 침수, 제방 유실, 산사태 등 다양한 피해가 발생했지만, 각 지자체는 발 빠른 조치와 현장 대응을 통해 피해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 기상 상황이 여전히 불안정한 만큼, 지역별 재난 대응 체계의 지속적인 강화가 요구된다.△경주, 침수 도로 복구 완료… 셔틀버스 운영도경주지역에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평균 314.1㎜의 누적 강수량이 기록됐으며,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는 지난 18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김돈곤 군수를 비롯해 안전총괄과장, 관련 부서 팀장 등이 함께하며 총 9개소의 주요 이해 현장을 둘러보고, 복구 대책을 논의했다.김 군수는 이날 남양면 용두리 양어장을 시작으로 현장점검에 나섰다. 양어장에서는 시설 침수로 인한 물고기 유실 피해를 확인하고, 피해 농가를 위로했다. 이어 구룡천으로 이동해 구룡천 제방 일부 유실 현황을 점검하고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조속한 조치와 보강을 지시했다. 이
충남 서산시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가운데, 운산면의 16개 기관·사회단체가 피해 복구에 힘을 모았다. 시에 따르면, 운산면 기관·사회단체 회원 120여 명은 고풍리 원평천 하류 지점에 모여 상류에서 쓸려 내려온 수해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서산 지역에는 지난 17일에만 일 강수량 438.9㎜를 기록, 운산면에는 이날 377.5㎜의 호우가 집중됐다. 주택 침수, 토사 유출, 농경지 유실, 하천 제방 붕괴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특히, 원평천 하류 지점인 고풍리, 원평리에는 많
진주시는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경남지역에 내린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각종 피해에 대해 현장 중심의 신속한 복구와 지원 대책을 총력 추진 중이라고 29일 밝혔다.이번 집중호우로 진주시에는 하천 범람, 농경지 침수, 제방 붕괴, 농기계 피해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으며, 시는 응급복구와 항구복구를 병행 추진하며 시민 불편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침수 농기계 긴급 수리 특별반 운영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농민 생계와 직결되는 침수 농기계 피해가 대규모로 발생함에 따라, 진주시는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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