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올해 7월 호우 피해를 입은 24개 사업장에 복구 지원금 4800만원을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대상은 7월16~20일 호우로 영업장에 유실‧전파‧반파‧침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으로 사업장당 200만이 지원된다.피해 사업장은 업종별로 서비스업 8개소, 음식점업 6개소, 도소매업 5개소, 기타업종 5개소로 집계됐다.시는 매년 호우 등 자연재해로 사업장 피해가 발생할 경우 소상공인의 생계 안정과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2023년도에는 467개 사업장, 지난해에는 12개 사업장에 지원을 실시했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올 한 해 동안 SNS 채널을 통해 제주관광 홍보에 힘써준 글로벌 MZ세대 서포터즈 우수 활동자들을 제주로 초청, ‘2025 글로벌 JJ프렌즈 서포터즈 어워즈’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JJ프렌즈는 제주·일본·중국·대만·베트남 등 5개국 47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청년 서포터즈다. 이들은 제주의 자연 풍경, 도민의 일상, 로컬 기반 체험, 전통문화 체험 등 제주다움의 콘텐츠를 각자의 시선으로 SNS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소개했다.5월 가오슝 국제여전,6월 도쿄 관광 설명회, 9월 베트남 국제관광 박람회
넷마블문화재단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어깨동무문고’ 시리즈의 열네 번째 신간 그림책 ‘킁킁 히어로 두두’를 출간했다.8일 넷마블문화재단은 ‘어깨동무문고’의 신간 그림책 ‘킁킁 히어로 두두’를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정식 출간했다고 밝혔다. ‘어깨동무문고’는 2014년부터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표로, 다양성과 공존의 메시지를 담은 그림책을 꾸준히 선보여온 넷마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젝트다.이번 신간 ‘킁킁 히어로 두두’는 시력이
하남시는 3일 시청 대강당에서 12월 월례회의를 열고, 시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올해 해외 벤치마킹 우수성과를 공유했다.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하남시가 거둔 ‘전국 최초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이라는 쾌거가 단순한 우연이 아닌, 시 차원의 체계적이고 전폭적인 ‘공직자 역량 강화 지원’에서 비롯된 결과임이 재확인되어 눈길을 끌었다.시는 그동안 공직자들이 자기 분야 최고의 도시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도록 국내 우수 사례 답사는 물론 전 세계 27개국 배낭여행 등 총
경기도는 1일 ‘경기도 주간 감염병 발생회의’를 열고 최근 급증하는 인플루엔자에 대한 대응상황과 전파 예방 방안을 논의했다.2025년 47주차인 11월 16~22일 기준 도내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63.6명으로 유행기준인 9.1명을 7배 가까이 넘어서고 있다.특히 7~12세와 1~6세 연령대에서 높은 발생률을 보이며, 학령기 아동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에 따라 도는 시군 감염병 대응부서와 함께 예방접종 필요성, 감염병 예방수칙 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고
제주보건소는 ‘2025년 감염병 관리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감염병 관리 유공’ 포상은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을 발굴·격려함으로써 감염병 관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정부 포상 제도다.주요 공적으로는 ▲감염병 집단발생 등 유행 확인을 위한 감시체계 강화 ▲신종·재출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 ▲만성 감염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한 예방활동 강화 ▲감염병 전파 매개체 차단을 위한 방역소독 실시 ▲감염병 유행
울산시가 시 종합건설본부 및 5개 구군을 대상으로 주요 제설도로·제설자원 및 한파 보호시설 등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내달 26일까지 감찰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감찰은 겨울철 대설·한파 등에 따른 안전사고 및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를 맞아 안전대책 수립 및 사전 대비를 위해 추진된다.지난 24일부터 시작된 이번 감찰은 시 안전정책관 안전감찰팀 3명과 구군 담당팀장 5명 등 총 8명으로 감찰반을 구성해 운영된다.감찰 주요 내용은 △대설·한파 등 사전대비, 재난상황 전파 및 비상근무 실태 △제설 자재 및 장비 확보·
경북 울릉군이 관광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친절·안전교육을 시작했다.울릉군은 11월 24일∼25일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주요 관광지 근로자 50여명을 대상으로 관광객 응대 친절 교육과 응급상황 대비 안전 교육을 이어간다.이번 교육은 관광지 운영의 핵심인 친절 서비스와 안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다.친절 교육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유미인 특임교수가 맡았으며, 안전 교육은 울릉119안전센터가 진행했다.강사로 초빙된 유미인 교수는 넌센스 퀴즈로 분위기를 띄우며 강의를 시작해
SRT 운영사 에스알은 19일 수서역에서 복합 재난에 대비한 비상대응 통합훈련을 전개했다.이번 훈련은 열차 화재와 묻지마 범죄 테러가 결합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SRT 기장·객실장 등 승무원과 본사, 협력사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실전 대응 훈련으로 전개했다. 에스알은 사고 발생 직후 초기 신고 및 초동 조치부터 △운영상황센터 상황 전파 및 통제 △승무원 주도의 승객 대피 및 구호 △견인차, 복구장비 등 사고 복구반 투입 및 부상자 구호 수습까지 전 과정에 걸쳐 재난 대응 협업체계를 점검했다
수원특례시는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4개 구청,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함께 설해 대책 합동 현장대응 훈련을 하고, 제설 대응·협력 체계를 점검했다.18일 영통구청 제설 전진기지에서 열린 합동 훈련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4개 구청장, 장안·권선·팔달·영통경찰서, 수원소방서 관계자, 각 동 제설지원단 등이 참가했다.이날 훈련은 ▲제설 장비 장착, 제설제 적재 등 현장 대응 절차 시연 ▲기습 폭설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 제설 대응 체계 가동 ▲전진기지 중심으로 제설 장비·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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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면 회사가 망할 정도로” 이대통령, 개인정보 유출 기업에 초강력 경제제재 주문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보다 훨씬 강력한 경제적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제적 제재가 약하다 보니 규정 위반이 반복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법을 어겨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기업이 존립 자체를 걱정할 정도의 제재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원래 개인정보 관련 규정을 위반하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위반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며 기업들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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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임명 기관장에 언성 높인 李대통령…"저보다도 아는 게 없냐"
"임기가 언제까지예요? 3년씩이나 됐는데 업무 파악을 제대로 못하고 계신 것 같네요. 저보다도 아는 게 없는 게 아녜요? 써져 있는 거 말고는 아는 게 하나도 없다. 시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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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2025] DN 프릭스 "끝까지 포기 않고 우승 도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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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소송법 개정안 가결…판결서 열람 확대 및 전자증거 보전제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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