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일원에서 자원봉사자 30여명과 함께 수해복구지원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봉사활동은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출동!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 영덕군귀농귀촌연합회, 대한적십자사 영덕군협의회, 사)전국모범운자회 영덕군협의회 등 여러 단체의 자원봉사자들이 수해 피해를 입은 가정을 방문해 비닐 하우스 및 가정 내부 정리, 쓰레기 수거, 토사 정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여 피
Sh수협은행은 25일 최근 집중 호우 및 홍수로 피해를 입은 개인과 어업인 및 중소기업의 신속한 일상 복귀와 생계 및 경영 안정을 위해 500억 원의 긴급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정부가 선포한 특별재난지역 및 피해 신고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Sh수협은행은 수해 피해를 입은 개인을 대상으로 생활 안정 자금 대출을 신규 지원하고 어업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운전자금 신규 지원(
전북농협이 지난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남 담양과 광주 지역의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서며 농업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전북농협은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남원을 시작으로 담양과 광주 일대 수해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농가를 돕는 긴급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참여한 임직원 100여 명은 침수 피해를 입은 딸기하우스를 정비하
사천시와 사천시자원봉사센터가 22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을 찾아 복구 지원활동에 힘을 보탰다.사천시자원봉사센터의 복구 지원활동은 산청군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요청에 따라 추진됐으며, 산사태 피해를 입은 산청군 삼장면 주택 현장에서 긴급 복구활동을 펼쳤다.특히, 이번 활동에는 사천시청 공무원 35명과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사천시사회복지협의회, 디딤돌 봉사회 등 사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체 27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이날 봉사자들은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청양군 일대에서 지역사회와 자원봉사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수해복구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청양군은 청양군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지난 21일 군 전역에서 대대적인 복구지원 활동을 펼쳤다.운곡면과 화성면 등에서는 각 마을별 자원봉사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택 침수와 토사 유입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공간을 정비하고, 가전제품과 가구 등 침수된 생활물품을 정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운곡면에서는 청양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여성자원봉사회 ▲청양군새마을회 ▲대한적십자사청양봉
NH농협카드는 지난 29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이민경 사장 등 28명의 임직원은 침수된 농경지 정비, 침수 농작물 정리, 오물 및 토사물 제거, 마을 주변 정화활동을 하며 수해 피해 농가를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이민경 NH농협카드 사장은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예산교육지원청은 28일, 대흥면 일원의 수해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농가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6일부터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지역 농가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지역 상생·공존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동신 교육장을 비롯한 예산교육지원청 직원들과 각급학교 청렴동아리 등 4개 학습공동체 회원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폐비닐 철거, 수해 작물 정리 등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아산시가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으로부터 수해 극복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물품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복지관 이용회원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마련한 것으로, 생필품과 컵라면 등 긴급히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후원물품은 아산시를 통해 피해 가정에 신속히 전달될 예정이다.홍종원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이용자 대표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준비했다”며 나눔에 참여한 마음을 전했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노인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랑의열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구호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기탁한 구호성금은 주요 피해지역의 피해복구 활동과 이재민을 위한 생필품·주거지원 등 긴급 생활 안정 지원에 쓰여진다.최운열 회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수해를 입은 분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는데 회계업계의 정성이 미약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
충남신용보증재단은 24일 충청남도, 농협은행, 하나은행과 함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내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신속한 재기를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을 위해 협약 기관들은 체계적인 업무 협조를 바탕으로 수해를 입은 기업의 피해 극복과 경영 안정에 필요한 자금을 적시에 공급하고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는 데 뜻을 모았다.지원대상은 당진전통시장, 서산동부시장, 태안서부시장 상인 중 관할 지자체로부터 “재해중소기업 확인증” 또는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은 기업이다.총 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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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약만 신중하게”…울산대병원, 약 처방 평가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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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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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 확대… 9월 어린이 뮤지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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