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0일 2026년 실시되는 영천시장선거의 입후보예정자를 위해 산악회 회원들에게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A씨를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경북선관위 관계자에 따르면 “B산악회의 설립자 중 한 명인 A씨는 영천시장선거 입후보예정자인 B씨를 위해 지난 8월 초 산악회 모임에 참석한 회원들의 식사 대금을 지급한 혐의와, 8월 중순 산악회 회원들의 단체관광 경비 일부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면서 “경북선관위는 제9회 전
제주 서귀포청룡라이온스클럽은 지난 3일 JW메리어트 제주에서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백혈병소아암협회에 소아암 어린이돕기 성금 51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소아암 어린이돕기를 위해 기탁된 성금은 서귀포 지역 임팩트 교부금으로써 서귀포 청룡라이온스 클럽이 국제라이온스재단에 기부한 금액 일부를 다시 지역사회 봉사사업에 쓸 수 있도록 환원해주는 교부금으로 마련됐다.서귀포청룡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 창단부터 현재까지 적극적인 봉사를 펼치면서 창립 이후 최우수클럽으로 선정되는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서
중문농협하나로마트는 최근 중문농협 유통사업단에서 공익기금 18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중문농협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사회환원의 일환으로서 하나로마트 수익금 중 일부를 기탁한 것으로, 도내 생계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김성범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중문농협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중문농협하나로마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울산지부는 26일 울산 중구 화신환경을 ‘아름다운 동행 후원기업 제44호’로 확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아름다운 동행 후원기업 사업은 보호 대상자의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 기업들은 매출 일부를 기부해 나눔에 동참한다. 모금된 후원금은 보호대상자의 주거·취업 지원 등 사회복귀를 돕는 다양한 법무보호사업에 활용된다. 정연대 대표이사는 “작은 나눔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그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서귀포시 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보목웰빙농장을 방문해 착한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보목웰빙농장은 매월 착한가게 정기 기부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월 3만원 이상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사업장에 ‘착한가게’라는 명칭을 붙이며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인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동홍동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된다.
세민에스보람장례식장이 11월 25일 오전 9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경곤 보람카네기 법인 대표, 김현진 세민에스보람장례식장 사무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6명이 참석했다.이번 나눔은 전국 보람상조 직영 장례식장 13곳의 매출액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연간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에 외식 이용권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동국제강그룹이 본사 및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인천-부산 3개 지역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제 19회 ‘동국제강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아름다운하루’는 물품 재활용을 통해 나눔과 순환의 가치를 알리고자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2005년부터 시행해 온 임직원 참여형 캠페인이다. 동국제강그룹은 임직원 기부물품을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전하고, 아름다운 가게는 판매 수익 중 일부를 소외계층을 위해 활용한다.동국제강그룹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총 15일간 전 계열사 및 지방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는 20일 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5500만원을 기탁했다.이 기탁금은 2016년 증평군과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가 체결한 금고협약에 따라 군 예산 운영에서 발생되는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해마다 5000만원씩 증평군민장학회에 기탁했고 올해는 500만원이 늘었다.연제문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것은 농협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증평의 미래를 끌어갈 청소년들이 꿈을 펼치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주마주협회·제주조교사사무소·한국경마기수협회 제주지부가 올해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대상경주 상금 중 1263만6000원을 기부했다.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15일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열린 제34회 마주협회장배 대상경주 시상식에서 진행됐다.제주마주협회·제주조교사사무소·한국경마기수협회 제주지부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대상경주와 연계해 상금의 일부를 기부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기부금은 총 3억 5400만원에 달한다.올해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제주대학교 말산
양산시는 동절기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독거노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난방비 절감을 위해 ‘2025년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사랑의 땔감나누기’는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숲가꾸기 사업 등 산림사업을 통해 발생한 산림부산물 일부를 수집해 난방에 바로 이용할 수 있는 크기로 가공해 가구별로 약 2~3㎥의 난방용 땔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지원 대상자는 총 31세대로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으며, 이달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을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지사가 이 논란에 대해 원탁회의 방식의 공론화 절차를 밟을 것임을 밝혀 주목된다.오영훈 지사는 5일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민생현안 탐방을 진행하는 일정에서 서기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 현안을 찾아 반대단체의 의견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반대단체에서는 △솔숲 생태·경관 보존 △아이들 통학 안전 △환경영향평가 절차 검증 △도로 개설 실효성 재검토 △문화·역사적 가치 보호 등을 주장하며, 향후 공사 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이에 오
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 솔루션 브랜드 ‘오네’가 ‘2025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상표·디자인권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오네’는 배송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순우리말 브랜드로, 고객에게 다가오는 배송 상자를 형상화한 로고를 적용해 배송 기술력과 고객 중심 서비스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CJ대한통운은 2023년 오네 출시 이후 ‘내일 꼭 오네’, ‘오늘 오네’, ‘새벽에 오네’ 등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
탈중앙화 거래소 신퓨처스 빌더 프로그램에서 개발된 거래 플랫폼 ‘먼데이 트레이드’가 모나드 메인넷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모나드는 11월 메인넷이 공개됐고 먼데이 트레이드는 모나드에서 처음으로 영구 선물 거래를 제공하는 플랫폼 중 하나다. 먼데이 트레이드는 출시와 함께 424가지 거래 쌍을 제공한다. 테스트넷 운영 기간 동안 120만 달러상당 자산을 모았으며, 약 1억 3700만달처치 거래를 처리했다. 신퓨처스 먼데이 트레이
서귀포시는 겨울철 해상 기상 악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낚시어선 등 관내 어선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점검 기간 동안 서귀포시는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구명조끼·구명부환 등 개인구명장비 적정 비치 여부 ▲소화기·통신기기·구급약품 등 기본 안전설비 작동 상태 ▲출입항 신고 및 승선자 명부 작성 여부 ▲선박자동식별장치 설치 여부 등 출항 전 핵심 항목을 중점 점검하며, 점검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해경·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 기관과의 합동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풍랑주의보
2025년 말 현재 약 2700만 개가 넘는 암호화폐가 시장에 유통되고 있어 하나를 선택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만약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로 암호화폐를 선택했다면 주목하자. 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암호화폐를 선물하기 위한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법을 소개했다.암호화폐는 목적, 출시 시점, 채택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보편적으로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코인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비트코인, 이더리움처럼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울산 소방대원들의 현장 경험에서 출발한 아이디어가 중앙정부 평가에서 성과로 이어졌다. 울산시는 9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중앙우수제안 시상식’에서 공무원 제안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무총리상을 받은 제안은 울산 소방본부 소속 오대석·장기관 소방관이 공동 제안한 소방호스 전개 소방차 개발이다. 대형 산불 등 지형 접근이 어려운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이 무거운 호스를 직접 운반해야 하는 부담과 시간 지연을 줄이기 위해 고안됐다. 실제로 올해 대형 화재 당시 험준한 지형에서 장거리 호스
부산관광공사와 부산미래시민포럼은 12월 8일 오후 4시, 동래구 농심호텔 대청홀에서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 300만 시대를 넘어 500만 시대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부산 개항 이래 최초로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을 돌파한 역사적 성과를 시민·업계·학계·유관기관과 함께 공유하고, 2028 외국인 관광객 500만 시대를 향한 부산의 새로운 관광 비전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300만 명 돌파, 부산 관광의 ‘새로운 기준’을 열다부산은 올해 10월 기준 301만 9천164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49. 병아리와 꽃의 우정과 사랑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