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19일 송정맛길 메인무대에서「제17회 미스터 금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맛있는 건강, 건강한 열정’을 주제로 2025 구미푸드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스포츠와 미식이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로 진행된다.올해 대회는 약 100여 명의 보디빌딩 선수들이 출전해 17개 체급으로 남자 일반부 보디빌딩, 클래식 보디빌딩, 피지크, 여자 비키니, 여자 레깅스, 청소년부 등 다양한 종목이 마련되어 시민들에게 건강미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경연뿐만 아니라 보디빌딩 퍼포먼스 공연도 더해져 분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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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체육회 류춘오 회장은 11월 1일 오전 9시, 무안낙지공원에서 ‘제2회 무안 해안 노을길 전국 걷기 및 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무안군체육회가 주최,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 무안군과 무안군의회가 후원, 월드런과 전사모가 협력하는 가운데 전국 각지의 마라톤 동호인과 지역 주민 약 3,000명이 함께하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됐다.대회 종목은 ▲일반부 5km, 10km ▲매니아부 10km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무안의 대표적인 명소인 무안 해안 노을길을 따라 달리며 서해안의 아름다운 노을과 청정
군위군 인각사에서 열린 ‘제4회 전통음악 경연대회’와 ‘한마당 음악회’가 지난 25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군위군수, 주호영 국회부의장, 강대식 국회의원, 인각사 호암 스님을 비롯한 군민 500여 명이 참석, 삼국유사의 문화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전통음악 경연대회는 민요와 판소리 부문으로 나누어, 일반부, 신인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총 5개 부문에서 진행됐다. 각 부문별로 민요와 판소리 명창들이 심사에 참여한 결과, 총 41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경북도립국악단의 연주로 시작
구미시체육회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시 일원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구미시 소속 선수단이 경북도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 6개를 비롯해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21개 종목, 총 179명 구미시 선수단이 참가해 각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스포츠도시 구미’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전국에 각인시켰다.특히 육상 손경미 선수는 여자 일반부 400m 허들에서 전국체전 4연패를 달성하며, 한국 여자 허들 종목의 간판선수로서 다시 한번 이름을 빛냈다. 또한 최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청 양궁팀이 부산에서 25년 만에 열린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11년 만에 정상 탈환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사상구청 양궁팀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 강서체육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리커브 남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부산대표로 출전, 경북 예천군청을 5대 3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사상구청 양궁팀은 2014년 전국체전 우승과 2019년·2022년 은메달 등 꾸준한 성과를 이어오며 부산을 대표하는 실업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반환점을 돌아 4일차를 맞은 가운데, 울산선수단이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오후 4시 기준 울산은 금메달 30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38개 등 총 8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다이빙의 간판 김수지는 사직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스프링보드 3m 결승에서 297.60점을 기록하며 강원 권하림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수지는 21일 열리는 스프링보드 1m 결승에서 2관왕에 도전한다. 씨름 남자 대학부 청장급에 출전한 최이건은 대전 반승훈(목원대
거제시는 지난 19일 거제시체육관을 비롯한 5개 경기장에서 ‘제13회 거제시장기 초·중·고 학생 및 동호인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학생부 150팀, 일반부 180팀 등 총 8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동호인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참여해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서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개회식에는 대회장인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거제시체육회장 등 체육 관계자와 내빈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대회 결과 트로피는 학생부 ▲초등부 우승
충북선수단이 단체종목 등에서 예상 외 부진을 겪으면서 전국체전 목표 달성이 불투명해졌다.충북선수단은 국체전 개막 3일차인 19일 오후 3시30분 기준 충북은 금 18, 은 23, 동 38으로 종합순위 12위를 기록했다.우승을 노렸던 제천산업고 남자 배구부는 지난 18일 치러진 예선에서 충남 천안고에게 0대 3으로 패하며 조기탈락의 아픔을 겪었다.체전 때마다 충북선수단에게 안정적으로 메달을 안겨준 청주시청 남자 일반부 세팍타크로 역시 같은 날 경남체육회에 0대 2로 패했다.매번 부산과 1, 2위를 다툰 충북체육회 여자
충북 음성군이 제44회 설성문화제 일환으로 18일 개최한 ‘염계달 추천목 경드름제 2025 중고제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이번 대회는 중고제 판소리의 전통과 염계달 명창의 예술혼을 계승하고, 전통문화 발전과 인재 발굴을 목표로 마련됐다.개막식에서는 지난해 대상 수상자 박재혁, 김미나, 변서영 등 3명이 염계달 명창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음성찬가’ 합창이 진행됐다.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 신인부 4개 부문으로 진행된 본 경연은
경북유도의 간판 허미미가 여자 일반부 57㎏급 결승에서 신유나를 한판승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포항시청 유도팀의 전승범·배동현·이준환도 나란히 금메달을 따내 경북의 종합순위 3위 레이스에 힘을 보탰다. 지난 18일 포항시청 소속 남자일반부 -60㎏ 전승범이 첫 금메달을 따내자 –73㎏ 배동현과 –81㎏급 이준환도 잇따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또 경북체육회 소속 김지수가 -63㎏ 경기서 금메달을 따내는 등 경북은 이번 대회 이틀째까지 유도에서만 모두 7개의 금메달을 따내는 기세를 이어갔다.태권도 남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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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7월 ‘청렴전북 구현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구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27일 전북도청 직원식당 로비에서 ‘청렴전북 구현 캠페인’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이명연·김희수 부의장, 윤수봉 의회운영위원장, 최형열 기획행정위원장, 강동화 윤리특별위원장, 김진철 감사위원장 등 양 기관 주요 인사 10여 명이 참석해 청렴 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참석자들은 ‘갑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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