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법인이 1일 공식 출범했다.지난 7월 합병 발표 이후 3개월여 동안 준비절차를 마무리하고 자산 105조원 규모 아시아•태평양 지역 민간 최대 종합 에너지 회사가 닻을 올렸다.SK이노베이션은 SK E&S와의 합병과 함께 자회사인 SK온과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과의 합병 절차를 마쳤다.SK이노베이션은 석유에너지와 화학, LNG, 전력, 배터리, 신재생에너지 등 현재 에너지와 미래 에너지를 모두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초대형 종합 에너지기업···차별적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