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가 내년 스마트폰 가격이 크게 인상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루 웨이빙 샤오미 사장은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메모리칩 가격 급등을 이유로 스마트폰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메모리칩은 생성형 인공지능 서버에 필수적인 부품으로, 수요 급증이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이로 인해 스마트폰 제조사들도 메모리 비용 부담을 떠안게 됐다. 샤오미뿐만 아니라 삼성, 애플 등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도 비슷한 압박을 받고 있어, 내년 출시되는 삼성 갤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