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이에게 수여하는 올해 경주시 문화상에 손영규·이용호·한주식 씨가 각각 선정됐다.23일 경주시에 따르면 제36회 경주시 문화상 수상자는 교육·학술 부문에 손영규 씨, 사회·체육 부문에 이용호 씨, 특별상 부문에 한주식 씨 등 3명을 올해의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21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문화·예술, 교육·학술, 사회·체육, 특별상 등 총 4개 부문에 각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했다. 교육·학술 부문 손영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