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여러분의 신뢰로 이사장의 중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책임과 혁신’ 경영으로 금고의 안정과 성장을 이루고, 지역사회와 함께 든든한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지난 3월 사상 첫 ‘새마을금고 전국동시선거’를 통해 경기서부새마을금고 이사장에 오른 이종국 이사장의 말
“행정은 속도보다 신뢰가 중요하다. 신뢰가 없으면 어떤 결정도 민원이 되고, 신뢰가 있으면 어려운 결정도 받아들여진다.” 올해를 끝으로 32년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김포시청 주택과 황석환 과장이 퇴임을 앞두고 남긴 말이다. 1993년 김포시 건축직 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한 황 과장은
KB금융그룹이 18일 '고객-소상공인-KB금융'으로 이어지는 상생의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 소상공인의 성장을 응원하는 ‘KB마음가게’의 네번째 영상 'Ep.4 KB마음가게를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 비밀모임' 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KB마음가게'는 3高시대에도 착한가격으로 손님들에게 정성스러운 식사를 제공하는 사장님들에게 KB금융이 운영비를 지원하는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소상공인 대상 포용금융 활동이
드론 축구라고 하면 아직 낯선 이들이 많다. 작은 드론이 골대로 날아가 득점을 노리는 이 새로운 스포츠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점점 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이 드론 축구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이가 바로 대한드론축구협회 경기남부지부 안성지부를 맡고 있는 김두영 지부장이
포니정재단이 후원하고 자동차디자인미술관이 주최하는 ‘2025 포니정 디자인 마스터클래스’가 오는 12월 22일 서울 종로구 포니정재단빌딩에서 열린다.올해로 4회차를 맞는 ‘포니정 디자인 마스터클래스’는 매년 디자인 인재를 선발해 무료로 양성하는 특별 장학프로그램인 포니정 디자인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부터 매년 디자인·예술 분야의 거장을 선정해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영감과 실질적 조언을 전해왔다.‘시각디자인의 새로운 지형을 만든 사람들’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마스터클
난징대학살 88주기에 즈음한 제주 추모식이 13일 오후 3시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 위치한 알뜨르 비행장 일대에서 개최된다.'88주기 난징 대학살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주관하는 제주 추모식은 일제 강점기 당시 군용 비행장이었던 제주 알뜨르에서 난징 대학살 추모식을 열며, 1937년 난징 공습에 제주가 동원되었던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제주 추모식 주제는 ‘학살’. 송악산알뜨르사람들과 대정여성농민회를 비롯해 강정마을해군기지반대주민회, 강정친구들, 강정평화네트워크, 개척자들, 비무장평화의섬제주를만
포니정재단이 후원하고 자동차디자인미술관이 주최하는 ‘2025 포니정 디자인 마스터클래스’가 오는 22일 서울 종로구 포니정재단빌딩에서 열린다.올해로 4회차를 맞는 ‘포니정 디자인 마스터클래스’는 매년 디자인 인재를 선발해 무료로 양성하는 특별 장학프로그램인 포니정 디자인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부터 매년 디자인·예술 분야의 거장을 선정해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영감과 실질적 조언을 전해왔다.‘시각디자인의 새로운 지형을 만든 사람들’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마스터클래스에는
삼성생명공익재단이 사회 각 분야에서 행복과 변화를 만들어 온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삼성행복대상 시상식을 열었다.삼성생명공익재단은 서울 용산구 리움미술관 강당에서 2025 삼성행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올해 시상은 연구와 창작, 사회 안전, 통합과 포용 등 더 큰 행복을 확산하는 방향으로 부문을 새롭게 개편해 진행됐다. 연구·창의 부문에는 정영선 조경가가, 사회·안전 부문에는 조승노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 팀장이, 통합·포용 부문에는 임정택 향기내는 사람들 대표가 수상했다. 청소년 부문에
배우 이병헌이 국립중앙박물관과 뉴욕 메트로폴리탄박물관이 협력해 개최하는 특별전 ‘인상주의에서 초기 모더니즘까지, 빛을 수집한 사람들’의 오디오 가이드를 맡는다.1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메트로폴리탄박물관의 로버트 리먼 컬렉션 가운데 81점을 소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이 중 65점은 한국 전시에서 최초로 외부 대여되는 작품이다.이병헌은 르누아르의 ‘피아노를 치는 두 소녀’, 고흐의 ‘꽃 피는 과수원’ 등 인상주의와 초기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작품 30점을 직접 설명한다. 녹음 과정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주북구장학회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우수 인재 206명을 발굴해 총 3억여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이 개최된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행사는 장학생, 학부모, 장학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26년간 국내 유일 선천성 대사 이상 특수분유를 생산해온 매일유업이 올해도 희귀질환 환아들을 위한 특별한 응원 캠페인을 전개한다.매일유업 영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가 국내 5만 명 중 1명꼴로 앓고 있는 희귀질환인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을 알리고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하는 '2025
경기교육행정포럼이 경북교육행정세움연구회와 교육행정 연구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정책 제안 공론의 장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2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포럼은 지난 19일 경기도교육청 아레나홀에서 ‘2025 경기교육행정 포럼’을 개최했다.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연구
그룹 러블리즈 출신이자 '예능 치트키'로 맹활약 중인 미주가 충격적인 연애 스타일을 고백하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오는 22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는 미주가 일일 탐정으로 합류해 톡톡 튀는 입담을 선보인다. 하지만 이날 현장을 놀라게 한 것은 그녀의 예능감이 아닌, 지나치게 헌신적인 '사랑꾼' 면모였다.미주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남자친구에게 모든 것을 다 퍼주는 편"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겨울에 전기장판도 없고 패딩도 없던 남자친구를 위해 사비로
서울일보/윤문수 기자) 영덕군의회는 지난 19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11월 20일부터 30일간 진행된 제318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 건의안 3건과 의원발의 조례안 7건을 비롯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6년도 예산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동의안 1건, 조례안 7건을 심의ㆍ의결하는 등 내실있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특히,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진행된 2025년도 행
kt wiz가 ENA와 함께 수원지역 취약계층과 독립야구단에 온기를 전했다.수원시청에 열린 ‘제14회 수원 사랑의 산타 행사’에는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 이호식 kt sports 대표이사, 오광훈 kt ena 콘텐츠사업본부장, 나도현 야구단장 등 행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제주 길거리 농구 최강팀을 가리기 위한 ‘2025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가 지난 20일 서귀포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제주일보가 주최하고 제주대학교 농구동아리 캐러빔이 주관한 이날 대회는 27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학부, 고등부, 중등부로 나눠 진행됐다.선수들은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를 펼치며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경기는 3명이 한 팀을 구성, 전·후반 구분 없이 단판 토너먼트로 진행됐다.골대를 앞에 놓고 현란한 드리블에 이은 덩크슛이 터질 때마다 관중들의 탄성이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