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에서 경북의 매력을 직접 알리는 글로벌 홍보 마케팅이 펼쳐져 K-컬처 열풍 속 경북의 관광 브랜드가 한층 부각됐다.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열린 ‘2025 미국 워싱턴 DC. K-관광 로드쇼’에 참가해 미주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채로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했으며, 미국 내 K-컬처 열풍에 맞춰 방한관광 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 경상북도와 공사는 ‘Gyeongsangbukdo: Where Korea Lives’라는 주제로 세계인
쿠팡은 오는 31일까지 럭셔리 주방용품 브랜드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키친 브랜드 세일’을 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웨지우드, 로열코펜하겐, 르크루제, 휘슬러, 즈윌링, 드부이에 등 20여 개 글로벌 명품 테이블웨어와 쿡웨어 브랜드가 참여한다.대표 상품으로는 웨지우드 페스티비티 머그, 로열코펜하겐 블루 코펜하겐 한식기 찬기, 르크루제 플라워접시 세트, 휘슬러 인덕션 샌프란시스코 냄비세트, 즈윌링 파이브스타 블록세트 등이 있다. 쇼핑 편의를 돕기 위해 다양한 테마관도 마련했다. 우선 인기 베스트셀러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선
설화수가 인삼의 효능을 앞세운 자음생크림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한다.설화수는 9월 중국을 시작으로 한국과 태국 미국 등에서 고객과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설화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피부 장수를 위한 인삼의 힘을 주제로 브랜드가 연구해온 독자적인 바이오 컨버전 기술을 강조한다. 60년간 축적한 인삼 과학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피부 본연의 자생력을 회복하는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각국에서 열리는 행사에서는 자음생크림의 효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시원한 맥주, 뜨거운 치킨, 그리고 음악과 열정이 어우러진 여름밤의 축제가 익산 도심을 뜨겁게 달군다.익산시는 '2025 중앙동 치맥 페스티벌'이 오는 29~30일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익산시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닭 하면 떠오르는 도시, 익산'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중앙동 치킨로드와 문화예술의 거리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하림, 다사랑, 세븐브로이, 이리맥주 등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 브랜드가 총출동하고, 치킨로드 상인과 문화예술의 거리 소상공인도 힘을 보탠다.총 11개 먹거리 점포와 이동식 야시장
G마켓과 옥션이 여름 패션 아이템을 대규모 할인 판매하는 시즌오프 행사를 연다.G마켓은 오는 24일까지 7개 대표 SPA 브랜드가 참여하는 ‘SPA 브랜드 파이널 시즌오프’ 기획전을 열고 최대 88%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탑텐, 에잇세컨즈, 스파오, 로엠, 미쏘, 마인드브릿지, 지오다노 등이 참여한다. 여름철 인기를 끈 패션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브랜드별 전용 할인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G마켓과 옥션 회원이라면 5천원 이상 구매 시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날
최근 미술교육 창업 시장에서는 단순 수익보다 교육 콘텐츠의 신뢰도를 기반으로 브랜드를 선택하는 흐름이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미술 전공자 출신 창업자들 사이에서 ‘콘텐츠의 완성도’는 가장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꼽힌다.이러한 기준에 부합하며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는 브랜드가 ‘홍익아트 방문미술’이다. 인천서구에서 18년째 지사를 운영 중인 이화숙 지사장의 이야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교재를 보는 순간, 이거다 싶었죠.” 이화숙 지사장이 처음 홍익아트를 접한 건 2008년, 단순한 창업 아이템을 찾던 중이 아니었다.미술을 전공하고 수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이 1~14일 하반기 첫 뷰티 행사 ‘뷰세라’를 진행한다.이번 행사에는 백화점과 트렌드 뷰티 브랜드가 참여한다. 1+1, 정품 증정, 특가·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1만명에게 뷰티 전용 쿠폰을 지급한다. 백화점 뷰티 브랜드는 최대 3만원 할인 가능한 12% 장바구니 쿠폰, 트렌드 뷰티 브랜드는 최대 1만원 할인되는 25% 중복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매일 자정에는 ‘오늘의 특가 상품’이 공개된다. 1일에는 키엘 수분크림 1+1, 입생로랑
무신사는 자체 최대 규모의 일본 현지 팝업 스토어를 오는 10월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고감도 디자이너 브랜드부터 무신사가 주목하는 라이징 브랜드까지 8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K-패션에 관심이 높은 일본의 젊은 세대에게 현재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를 오프라인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다.도쿄 시부야 중심부에 위치한 ‘미디어 디파트먼트 도쿄’ 건물 지상 3개 층을 활용한 약 347평 규모의 단독 공간을 쓴다. 기간은 10월 3~26일이다.콘셉트는 '무신사 스타일 터미널'이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는 지난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제48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해 산모와 영유아 가족들을 위한 맞춤형 제품과 함께 지역 축제 홍보까지 선보였다.이번 베페 부스에는 ▲분유 브랜드 노발락·루비락·A2, ▲유아 스킨케어 궁중비책·메르베르·밀리맘, ▲프리미엄 생수 제주 삼다수, ▲기저귀 슈퍼대디, ▲유아 의류 브랜드 이키 ▲ 키오스크 터치박스 등 다양한 협력 브랜드가 함께했다.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는 산모와 신생아에게 꼭 필요한 제품만을 엄선해 관람객들에게 직접 제공했다. 다만 준비된 상품 종류가 워낙 다
정통 일본식 라멘 전문 브랜드 큐슈울트라아멘이 12년 연속 블루리본 서베이에 수록되며 맛과 품질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기도 일산에서 출발한 노포 라멘집으로 시작한 큐슈울트라아멘은, 오랜 시간 꾸준히 쌓아온 장인 정신과 정통 레시피로 차별화된 맛을 선보여왔다. 이 같은 성과는 브랜드가 단순히 유행하는 라멘집이 아니라, 국내 라멘 시장의 기준점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브랜드는 2년 전부터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전개해 현재 전국 3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배달 전문 브랜드를 제외한 오프라인 라멘 프랜차이즈 매장 수 1위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배우 한소희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10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선보였다.이날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부쉐론의 네이처 컬렉션 중 ‘플륌 드 펑’ 라지 이어링과 라지 링이었다. 공작 깃털을 모티브로 한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은 한소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에 모인 전 세계 미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도내 청년근로자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22일까지 추가 모집하고 있다. 제주도와 경제통상진흥원이 추진하는 이 사업은 청년근로자 10만원, 기업 15만원, 도 25만원, 매월 총 50만원을 5년간 적립해, 만기 시 최대 3000만 원의 목돈을 청년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사업이다.해당 사업은 2023년 처음 시행된 가운데, 25년 8월 말 기준 266개 기업과 440명의 청년 근로자가 참여하고 있다. 만족도 조사 결과 96점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가숲길 8개에서 ‘자원순환 3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3R 캠페인’은 Reduce, Reuse, Recycle을 의미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증가에 대응하고 친환경 숲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현장에서는 숲길 근로자들이 탐방객에게 다회용 ‘손수건’을 배포하고, 불필요한 산행용품 구매 자제, 쓰레기 발생 최소화
경남 양산시의 대표 축제인 양산삽량문화축전이 ‘30년을 넘어, 도약하는 미래 양산’이라는 주제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양산천 둔치 일대에서 개최된다. 14일 양산시에 따르면, 이번 삽량축전은 양산문화재단 출범 이후 맞는 첫 공식행사라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가 있다. 삽량축전은 개막식과 불꽃쇼, 전국 삼장수 기상춤 경연대회, 시민 참여 공연과 부스, 푸드페스티벌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개막식 축하쇼가 끝나면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숫자 30이 그려진 타상연화
울산 울주군이 단수 피해지역 소상공인의 긴급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6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자금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12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울산신용보증재단과 농협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4개 금융기관과 함께 ‘단수 피해지역 소상공인 자금 특례보증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군이 3억원, 금융기관은 2억원을 출연하고, 울산신용보증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60억원 규모의 융자를 보증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송수관로가 파손돼 단수가 발생한
농산물 소비자가격의 절반 가까이가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2023년 농산물 유통비용률은 49.2%로, 2013년보다 4.2%p 상승했다. 소비자가 1만원을 내면 유통업체가 4920원을 가져가는 셈이다. 1999년과 비교하면 10%p 이상 높아졌다. 품목별로는 쌀이 포함된 식량작물이 35.9%로 낮았으나, 배추·무 같은 엽근채소류는 64.3%, 양파·대파 등 조미채소류는 60.8%에 달했다. 월동무, 양파, 고구마
울산의 아파트값이 9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남구는 한주새 0.10%나 올랐다. 한국부동산원은 14일 ‘2025년 9월 2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발표했다. 울산의 아파트값은 일주일 새 0.03% 올라, 한 주 전보다 상승폭을 키웠다. 남구가 0.10% 올라 상승세가 가장 가팔랐다. 울산 남구는 5대 광역시 39개 기초지자체 가운데 오름폭이 가장 높았다. 울산은 이어 북구가 0.05%, 중구 0.04%, 울주군이 0.13% 상승했고, 동구는 0.18% 내렸다. 울산의 아파트 전셋값도 한 주 만에 0.07% 올라
이번주 울산 남구 무거동 한화포레나울산무거 등 견본주택 5곳이 문을 열고, 전국에서 4개 단지 1749가구가 공급된다.이번주 부산 동구 범일동 퀸즈이즈카운티, 경북 고령군 다산면 다산월드메르디앙센텀하이, 경기 의정부시 녹양동 의정부우정A1 등이 청약을 시작한다.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무거동 한화포레나울산무거, 경기 광명 철산동 철산역자이, 인천 서구 당하동 검단센트레빌에듀시티 등 5곳이 오픈 예정이다.서정혜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