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누구나 손쉽게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스마트 무인 회수기를 확대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제주시는 11억원을 투입해 기존 재활용도움센터 6개소의 분리 배출 시스템을 AI 기반 스마트 시설을 구축하고, 29대의 무인 회수기를 설치한다.무인 회수기는 투명페트병 14기, 캔 8기, 종이팩 6기, 헌옷 1기 등이다. 종이팩와 헌옷은 전자저울 형태의 회수기를 통해 수거를 하게 된다.투명페트병 무인 회수기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자판기 형태의 기기다. 생수·음료 페트병을 투입하면 인공지능(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