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보은군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2025년 12월경 인구 3만명 붕괴가 예측됨에 따라 이를 타개하고자 ‘내고장, 내직장 보은愛
김만식 기자 = 보은군은 생활민원 해결을 위해 마련한 ‘바로바로 생활불편 수리반’이 시범 운영을 마치고 19일 본격 운영에 들어
충북 보은군은 22일 군청에서 충청북도교통연수원과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최재형 군수와 오흥교 연수원장 등이 참석해 교통사고 예방사업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 기관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추진하고 교통안전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성숙한 교통문화 형성을 위해 공조할 계획이다./보은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보은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안방에서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1일 보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6시쯤 보은군 보은읍 교사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10여분만에 불을 끈 뒤, 내부를 살피던 중 주택 안방에서 숨져있는 80대 남성을 발견했다.경찰은 화인을 조사하기 위해 2차 현장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북 보은군이 지역 청소년의 자율적 활동을 돕는 민관 협력 조직인 ‘청소년성장지원협의회’를 출범했다.군은 지난 10일 군 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성장지원협의회 첫 회의를 열고 최재형 군수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이 협의회는 여성가족부의 ‘2025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성장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구성됐다.이날 첫 회의에서 위원들은 군이 추진할 청소년 성장지원사업의 전반적인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각 기관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군의 청소년 성장지원사업은 청소년 자유공간 운영, 자기주도 및 지역특화 프로
충북도는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에서 지난해보다 25억원 늘어난 국비 87억원을 확보했다.이번 국토교통부 공모에서 선정된 도내 공공건축물은 △보건소 4개소 △노인복지시설 3개소 △아동관련시설 1개소 △교육시설 1개소다.시군별로 △청주시 노인종합복지관 등 4곳 △제천시 금성보건지소 1곳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 1곳 △음성군 능산보건진료소 등 3곳이다.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공공건축물에 대해 고성능 창호, 내외벽 단열, 고효율 냉난방장치, 신재생에너지 등의 시설을
충북도체육회는 11일 1층 대회의실에서 ‘제8차 이사회’를 열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충북선수단 참가 결과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북선수단 참가 결과 등 3건의 보고사항과, 임원 보선 등 7건을 심의·의결했다.2027년 제66회 충북도민체전 개최지는 단독 신청한 보은군을 선정하는데 의결했고, 당연직 임원의 인사이동에 따라 부회장 1명과 이사 1명을 각각 보선했다.또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보조금 교부 경로 및 예산지원 절차 변경에 따른 사업비 감소로 인해 당초 예산보다 3억2
충북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이 국토교통부의 ‘2025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10년 이상 경과된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단열 보강, 고효율 창호 교체, 냉난방기 설치 등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사업으로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기조에 발맞춰 추진된다.군은 지원받는 국·도비 27억 600만원 등 34억2500만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한다.공모사업에 선정된 군 노인장애인복지관은 지역 노인과 장애인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 역할을 해왔으나 시설 노후화와 에너지 효율 저하로 지속적인 개선 요구가
 충북 보은군은 여름철 산림병해충 확산을 막고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군은 산림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림보호팀장 등 공무원과 병해충 예찰방제단 등 5명으로 전담반도 편성했다. 대책본부는 산림병해충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주민 신고제도 등을 적극 홍보해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적기 방제에 나설 예정이다. 소나무재선충병, 솔잎혹파리 등 주요 산림병해충은 물론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돌발해충에 대비해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충북 보은군이 탄부면 하장리 옛 보덕초등학교 폐교부지에 추진 중인 융복합 지원센터가 내년 2월 준공된다. 군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층을 유입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이 지원센터를 건립한다. 국비 등 112억5000만원을 투입해 1만3800여㎡의 넓은 터에 영농실습장과 커뮤니티센터 등을 짓는다. 예비 귀농·귀촌인과 청년층 23가구가 생활하는 24∼74㎡ 규모의 어울림하우스와 농기계 임대사업소도 들어선다. 어울림하우스는 텃밭이 포함된 단독주택 형태로 예비 귀농·귀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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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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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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