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교육계의 명문,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클래식 모델연기과정과 고려대학교 미래교육원 모델과정 및 모델지도자 최고위과정이 지난 달 23일 공동 주최한 'Y&K Classic Runway'가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국내 클래식 모델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한국 시니어 모델의 글로벌 위상을 높일 잠재력을 입증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이번 'Y&K Classic Runway'는 양대 명문 대학 미래교육원의 협력이라는 점에서 개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하진컴퍼니와 드림메이커스본이 운
아이폰17 시리즈 공개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프로 맥스와 프로 모델의 차별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지난해 아이폰15 프로 맥스는 5배 광학 줌을 제공했지만, 프로 모델은 3배 줌에 그쳤다. 그러나 올해는 카메라 기능이 아닌 배터리에서 차별화를 둘 전망이다.올해 아이폰17 프로 맥스는 배터리 수명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할 전망이다. 애플의 프로 맥스 모델은 항상 프로 모델보다 배터리 성능이 뛰어났지만, 올해는 그 격차가 더욱 커질
장현국 넥써쓰 대표가 스테이블코인을 디지털 경제의 기축통화로 정의하며, 주요국의 규제 도입 흐름과 넥써쓰의 대응 전략을 함께 밝혔다.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장 대표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스테이블코인은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이 주도하는 디지털 경제의 핵심 기반”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그는 미국의 '지니어스' 법안, 한국의 디지털자산 기본법 추진 등 제도화 흐름을 짚었다. 특히 "이는 대통령의 공약이자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의 정책적 소신과도 연결된다"고 언급했다.장 대표는 디지털 금융 구조에 있어 자본시장 중심 모델의
하드웨어 암호화폐 지갑 제공업체 렛저가 나노 S 모델의 지원을 종료한 이유에 대해 샤를 기예메 렛저 최고기술책임자가 입을 열었다.지난 27일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샤를 기예메 CTO는 나노 S 지원이 중단된 이유로 메모리 한계를 꼽으며, 최신 암호화폐 앱과 보안 업그레이드를 적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그는 "나노 S의 320KB 메모리가 이미 렛저OS, 비트코인, 이더리움, 거래소 앱이 대부분 차지하고 있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공간이 거의 없다"라며 "이로 인해 멀티앱 런타임,
울산시가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의 정책 고도화 및 확대 전략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16일 울산시에 따르면, 시는 울산연구원과 함께 2026년 6월까지 6440만원을 투입해 울산형 외국인력 운영 모델의 내실화와 맞춤형 정책 설계를 추진한다. 이번 연구는 현재 운영 중인 울산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향후 본사업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 마련이 목적이다. 올해부터 본격화된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의 반응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한다. 생산인력 부족 문제 해소라는 성과가 있는 반면, 내국인
애플이 중국 시장에서 2년 만에 처음으로 아이폰 판매 성장세를 기록했다. 3일 경제매체 CNBC는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보고서를 인용해 2분기 애플의 중국 내 아이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는 2023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기록한 성장세다.애플의 반등에는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들이 아이폰16 모델에 대한 할인을 제공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또한, 애플이 일부 아이폰 모델의 중고 거래 가격을 인상하며 소비자들의 구매를 유도한 것도 판매 증가에 기여했다.
롯데홈쇼핑이 자체 개발한 캐릭터 ‘벨리곰’이 홍콩과 대만에서 대형 전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15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벨리곰은 지난 11일부터 홍콩과 대만의 주요 쇼핑몰에서 동시에 대규모 전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홍콩에서는 내달 31일까지 시티게이트 아울렛에서 여름 수영장 콘셉트의 ‘다이브 인투 서머’ 전시를 한다. 튜브를 탄 5m 크기의 대형 벨리곰 조형물을 비롯해 ‘안전요원 벨리곰’ ‘서핑 벨리곰’ 등 여섯 곳의 포토존을 구성했다.라커룸 콘셉트의 팝업스토어에서는 티셔츠와 시팅인형 등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과세형평을 위해 주택임대소득에 적정 과세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한다"고 밝혔다.구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질의 서면 답변에서 주택임대소득 과세 강화에 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다만 추가 과세 강화 여부는 은퇴자 등 소규모 임대사업자의 세 부담 증가나 세입자 세 부담 전가 등에 따른 주택 임대 가격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부연했다.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에는 "자본시장을 선진화하고 국민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 배당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정통 음악 평론지 ‘월간리뷰’의 인기 코너 ‘박소현의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이 연재 10년 만에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 매달 글을 연재해온 박소현 저자가 10년 가까이 써온 원고를 한데 모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으로 펴냈다.2016년부터 매월 ‘월간리뷰’ 지면 한켠을 지켜온 이 칼럼은 문학 작품 속에 숨어 있는 클래식 음악을 발굴하고, 그 의미를 풀어내며 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100번째 원고를 끝으로 오랜 시간의 결실을 단행본으로 엮어낸 이번 신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은 작가의 애정 어린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대서양 '한랭 덩어리'에 대한 책임이 바다와 대기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파크 — 그린란드 바로 남쪽 대서양의 한 지역은 냉각되고 있지만, 지구 대부분은 따뜻해지고 있다.이 "한랭 덩어리"의 기원은 지구 기후 조절에 이바지하는 해류, 즉 대서양 자오선 순환의 약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더존비즈온은 AI 기술 활용 및 글로벌 확산을 위해 AWS, 앤트로픽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미국 맨해튼 재비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더존비즈온 김용우 회장, 지용구 부사장, AWS 슬라빅 디미트로비치 글로벌 AI/ML 테크 총괄, 앤트로픽 댄 로젠탈 글로벌 파트너십 부사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에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이번 성과는 더존비즈온이 일본을 위시한 해외 진출에
호산대학교가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인 ‘2025학년도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해외취업 어학적응 연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참가 학생들이 괌 주립대학교에서 약 한 달간의 해외 연수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해외 현지에서 전공 관련 직무 경험을
영천시가 지역 청년들의 진로 고민과 사회적 연결망 형성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청년 성장 프로그램 ‘영천청년인생설명서’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운영된 1~3기 ‘갓초생 설명서’ 과정은 심리검사 기반 수업, 예술 체험, 소셜 다이닝 등 실질적이고 정서적인
대구미술협회가 주최하는 특별기획전 ‘81 그 이후展’이 7월 19일부터 8월 1일까지 대구 수성구 cL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영남대학교 미술대학 81학번 동문과 후배 작가 34명이 참여해 서양화, 한국화, 조소,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대구미술협회는 지난 1
상주 한울로터리클럽이 21일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한 첫 번째 선행으로 상주고등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했다.한울로터리클럽이 상주고등학교를 방문해 장학기금 1200만 원을 전달한 이날 전달식에는 이상도 회장, 박시찬 총무, 이재현 재무, 김동현·류용운·최원기·김현호·이
제주경찰청은 21일 제주지방변호사회와 경찰과 변호인간 협력체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사례를 방지하고, 수사 절차에서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업무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인권보호 중심의 수사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자문 △수사과정 중 피의자 및 피해자의 변호인 참여권 보장 강화 △위기 청소년, 사회적 취약계층 등에 대한 무료 법률상담 지원 △인권침해 사례 발굴 및 개선방안 공동논의 등 이다.김수영 청장은 “이번 협약은 인권보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