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와 춘천함이 또 다시 만났다. 춘천시는 10일, 동해항에 정박 중인 해군 ‘춘천함’을 방문해 춘천시 대표단과 시민, 해군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교류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금산초 학생들, 지역 주민과 시민, 춘천문화원, 한백록 기념사업회, 서면 주민자치회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춘천시와 춘천함 간 우호 협력을 증진하고 해양 수호에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춘천시는 지난 2023년 9월 ‘춘천함’과 공식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이번 교류 행사는 자매결연 이후 두 번째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 6·3 대선을 하루 앞둔 2일 공개 행보에 나섰다. 이는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향한 막판 지원 행보로 보인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1대 대선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둔 2일 부산·울산·경남 지역 방문한다.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께 부산 범어사를 방문해 지지자들과 만났다. 일정에는 국민의힘 윤재옥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과 주호영 공동선거대책위원장, 김희정·정동만·유영하·백종헌 의원, 서병수 전 부산시장 등이 함께 했다.박 전 대통령은 주지 정오 스님 등 범어사 관계자들과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29일 민주화 성지 광주를 찾아 사전투표를 하고 광주 시민을 만났다.한 전 대표는 이날 광주 충장로에서 광주 시민들 앞에서 일장 연설을 했은데 윤석열-이재명 동반 퇴출을 역설했다.한 전 대표는 "광주의 정신은 민주주의의 정신"이라며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가 광주정신이 표상하는 민주주의 정신"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정치, 국민에 의한 정치,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전 대표는 "불법계엄을 한 윤석열도, 탄핵 서른번 넘게 한 이재
배우 김향기, 강상준이 다음 숏폼 서비스인 ‘다음 루프’ 숏폼 드라마의 첫 주자 ‘귀신도 세탁이 되나요?’의 주연으로 만났다.‘귀신도 세탁이 되나요?’는 귀신을 성불시키는 세탁소 주인 세정과 기억 잃은 귀신 도준이 악귀와 싸우며 사랑을 키워가는 판타지 로맨스로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회차마다 1-2분 내외의 분량과 총 62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해당 작품은 오늘 전 회차가 공개된 가운데, 김향기와 강상준이 남녀 주인공으로 분해 눈길을 끈다.극 중 김향기는 귀신 세탁소의 주인 ‘정세정’ 역으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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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를 향한 조언 "트럼프 막을 유일한 카드는 비트코인"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갈등 국면에서 비트코인에 올인하는 전략을 취해야 한다는 주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윌 클레멘테는 소셜미디어 엑스에서 "일론 머스크 CEO가 트럼프 대통령을 견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비트코인을 전면 채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JAN3의 창립자이자 CEO인 샘슨 모우(Sam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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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전, 월드컵 본선 진출 축하 ‘축제의 장’으로 다양한 행사 마련
6월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쿠웨이트전을 월드컵 본선 진출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한다.이번 경기에서는 지난 3월에 이어 다시 한번 관중석 카드섹션이 펼쳐진다. 이번 카드섹션은 응원석인 '레드존' 1층에서 진행된다. 붉은 악마는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이라는 업적을 달성한 위대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라는 의미를 담아 'WE 대한'이라는 문구의 카드섹션을 준비했다. 선수단과 팬들이 모두 하나되어 이룬 위대한 성과라는 뜻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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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의 도시’를 위한 첫걸음 - 교통안전지수의 의미와 과제
청주시의 교통안전지수는 최근 수년간 전국 평균을 지속적으로 밑도는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2023년 기준 30만 이상 도시 29곳 중 하위권에 해당하는 28위를 기록하고 있다. 교통안전지수는 단순한 사고 건수를 넘어, 사업용 차량, 자전거·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총 18개 세부지표를 기반으로 지역의 교통안전 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지표다. 이러한 구성 항목을 살펴보면, 교통안전지수가 단순히 차량사고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가 도시 교통정책의 핵심 과제임을 시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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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복숭아 농가 일손돕기 활동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함솔이 봉사단’은 11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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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 개최!
사천시는 9일 서포면 비토리 낙지포항에서 『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은 박동식 시장, 김규헌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물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사업비 약 85억을 투입하여 어민들의 소통과 쉼터공간이 될 어민회관, 지역주민의 쉼터와 관광객들의 어촌체험 및 체류를 위한 비토빌센터, 안전한 조업과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위한 물양장 조성과 어선의 이용편의를 위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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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중소사업장 초등학생 학부모 10시 출근제 지원··· 초등 전 학년으로 확대
경기 수원시가 ‘중소사업장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 도입 장려금’ 지원 대상을 초등 전 학년 학부모로 확대한다.수원시는 저출생에 대응하기 위한 중소사업장 지원 신규 정책으로 초등 새내기 학부모 직원을 대상으로 ‘10시 출근제’를 도입하는 중소사업장에 지난 2월부터 단축근무 장려금을 지원해 왔다.이에 시는 더 많은 학부모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방학을 앞두고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대상은 초등학교 1~6학년 학부모 직원을 대상으로 1시간 단축 근무제를 도입하는 지역 내 300인 미만 사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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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언론인클럽, 우현 탄생 120주년 ‘우현 고유섭의 길’ 걷기·토론회 개최
33분전
한국 미술사와 미학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립한 우현 고유섭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 ‘우현 고유섭의 길’ 걷기와 토론회 등 기념행사가 열린다.인천언론인클럽과 순례길학교는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우현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 ‘우현 고유섭의 길’ 걷기와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우현 고유섭 길의 조성 의의를 알리고 우현의 정신을 계승·확산해 인천의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기획됐다.우현 고유섭은 한국 미술사 연구의 선구자이자 민족문화의 자존을 지킨 문화 독립운동가로 평가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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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스타트업 행사,비바테크 2025서 기술력 뽐낸 IFEZ -스타트업
인천의 스타트업 5개사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비바테크놀로지 2025에 참가해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비바테크는 세계 각국의 혁신 기업과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유럽 최대 규모의 기술 전시회.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와 함께 세계 3대 기술 전시행사로 불림.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비바테크 참가 기업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부스 운영, 현지 기관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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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인천본부, ‘인천 소래습지 생태 복원’ 앞장서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는 6월 12일 인천 소래습지 생태공원에서 염생식물 식재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지역 생태계 복원에 앞장섰다. 이번 염생식물 복원 활동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한국전력의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한전을 비롯해 인천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포스코이앤씨, 월드비전 5개 기관의 임직원 10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3월 해홍나물, 함초, 칠면초 등 염생식물 80kg을 파종한데 이어, 이번엔 염생식물 모종 3,200본을 식재했다. 한전 인천본부장은 "국내 대표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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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경기북부 중기 일본 진출 지원··· 시장개척단 1400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025년 경기북부 일본 시장개척단’을 운영해 1400만 달러 규모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시장개척단은 지난 9~13일 5일간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진행됐으며, 남양주시·파주시·포천시 소재 수출유망 중소기업 8개사가 참가했다. 경과원은 경기비즈니스센터 도쿄와 협력해 바이어 발굴부터 기업별 맞춤형 매칭, 1대1 대면상담 주선, 전문 통역사 배정, 현지 상담장 운영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했다. 또 참가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항공료 50%를 비롯해 차량비, 샘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