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가 늘봄클래스를 통해 축구를 사랑하는 축구 꿈나무들을 만났다. 포항스틸러스는 지난 7월 경북도포항교육청과 거점형 늘봄센터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포항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원데이 늘봄클래스’를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13일 상대초등학교에서 포항스틸러스 막내 백승원, 이헌재와 임경훈 디렉터, U12 김승민 감독이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원데이 늘봄클래스 2회차를 진행했다. 이날 클래스는 야외 운동장에서 약 1시간 30분 동안 펼쳐졌다. 임경훈 디렉터와 김승민 감독이
영암군이 3~4일 삼호읍 호텔현대 바이라한에서 올해 임용 공무원 88명이 참여하는 ‘신규 공직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직자가 공직사회에 잘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해 영암군민의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 첫날,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의 역사와 비전 소개 특강으로 새내기 공직자들과 만났다. 이어 △회계 실무 △복무제도 △복리후생 등 실무 중심 직무교육이 진행됐고, 저녁에는 ‘신규 공직자 화합 한마당’도 열렸다. 둘째 날에는 ▲협업 역량 강화 ▲라떼타임
여기는 미국 시애틀이다. 시애틀은 스타벅스 1호점이 있는 커피 문화의 중심지다. 오늘 커피향이 느껴지는 은은하고 분위기 있는 여성을 만났다. 물론, 회원이다.1969년생인데, 공교롭게도 최근 50대 여성들을 많이 만나면서 이 연령대 여성들의 공통적인 심리를 엿볼 수 있었다.1년 전 이혼한 여성은 재혼을 생각 중이다. 유난히 쑥스러워하고 긴장하는 모습에서 어려운 결심을 한 듯 보였다. 50대 중반이 넘은 나이인데도 여전히 세련되고 아름다웠다. 전 남편의 오랜 구애 끝에 결혼을 했다고 한다. 결혼할 때 그녀는 “여자 문제를 일으키지 않
방일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피해자 가족들과 면담했다고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 도쿄 모토아카사카의 영빈관에서 피해자 가족과 짧은 시간 면담했다.다카이치 총리도 동석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인 납북 피해자 문제에 대해 "항상 마음속에 있다"고 말하고서 해결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할 것이라는 뜻을 표명했다.그는 피해자 사진을 든 가족들에게 "아름다운 얼굴을 모두 기억한다"며 "미국은 끝까지 그들과 함께할 것"이라고도
우원식 국회의장이 27일 서울 한양대학교에서 열린 ‘국제청년포럼 2025 파이널 컨퍼런스’ 개막식에 참석해 전 세계 청년들과 만났다. IFWY는 기후위기, 기술윤리, 지역격차 등 청년의 글로벌 정책 담론을 제시하는 국제포럼으로, 지난 6월부터 각 대륙별 지역 컨퍼런스를 거쳐 이날 서울에서 최종 선언문을 발표했다. 우 의장은 개막식에서 “청년은 막연한 미래의 주역이 아니라, 현재의 변화를 이끄는 주체이자 미래를 주도하는 개척자”라며 “여러분이 만든 목소리가 국제사회 정책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대한민국 국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동유럽을 대상으로 k-방산 세일즈에 본격 나서고 있다.22일 재계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지난 21일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방산 분야 '전략경제협력 특사 자격'으로 루마니아를 방문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등과 함께 일리에 볼로잔 루마니아 총리를 만났다.김 부회장은 루마니아가 추진 중인 4조 원대 보병전투차량 구매 사업 입찰 참가를 위해 예방 자리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루마니아는 노후화된 소련제 장갑차를 대체하기 위해 궤도형 IFV의 대
메르세데스-벤츠와 HS효성이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의 협력을 한층 강화한다.HS효성은 14일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지난 13일 서울 강남 압구정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에서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이사회 의장 겸 최고경영자를 만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자리에는 조 부회장을 비롯해 노기수 HS효성종합기술원장, 안성훈 HS효성 대표, 노재봉 HS효성더클래스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벤츠 측에서는 옌스 쿠나스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 승용부문 세일즈 총괄, 마티
SBS *‘생활의 달인’*이 소개한 ‘PC방 덕후 달인’ 편이 이색 콘셉트 PC방을 조명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11월 10일 방송에서 수백 곳의 PC방을 탐방해온 김회영 달인은 직접 발로 뛰며 찾은 특별한 매장들을 공개했다. 그중 미슐랭 셰프가 상주하는 PC방과 국내 최고 사양의 프리미엄 게이밍 공간이 눈길을 끌었다.방송에서 화제를 모은 대표 매장은 ‘DNB 스타디움 PC방’과 ‘제우스 PC방 당산점’이다. 두 곳 모두 PC방 창업 컨설팅과 인테리어, F&B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엔엠컴퍼니가 참여한 프로젝트 매장으로,
충북 충주시의 자매도시인 일본 유가와라정 스포츠 교류단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 동안 충주를 방문해 ‘2025 충주 남한강배 전국 라지볼 탁구대회’에 참가하며 양 도시의 우정을 다졌다.선수 6명과 인솔 공무원 1명으로 구성된 교류단은 방문 첫날 진행된 환영 만찬을 통해 양 도시의 오랜 우정과 화합을 재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9일에는 충주체육관에서 열린 남한강배 전국 탁구대회에 참가해 충주시민들과 함께 활기찬 스포츠 교류의 장을 펼쳤다.유가와라정 선수단은 경기 내내 열정적인 플레이로 시민들의 환호를 받
지난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코베 베이비페어에 아누리와 헬로랩이 참가해 소비자들과 직접 만났다. 두 브랜드는 현장 특가뿐 아니라 맞춤형 상담과 체험형 전시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아누리는 올해 박람회에서 6년 연속 소비자 만족도 1위를 기록한 대표 제품 ‘베이비룸’을 비롯해 층간소음 시공매트와 폴더매트를 선보였다. 아누리는 베이비룸과 시공매트를 국내에서 직접 생산하고 있으며, 모든 제품이 KC·ISO 인증을 통과해 아이가 사용하는 제품에 대한 부모의 신뢰를 높였다.홍승택 아누리 이사는 “박람회에서는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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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도서관,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 구축 첫발
경기 수원시도서관사업소가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13일부터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인 SaaS로 전환하면서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곳,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곳, 사립도서관 1곳 등 25곳에 도입했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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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 "오늘의 전태일들과 함께 11월 13일 국가기념일로"
13일 오전 11시 경기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묘역 앞에서 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이 엄숙하게 거행됐다. 전태일재단이 주최한 이날 추도식에는 양대 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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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대 금리 제공" 카카오-카카오뱅크, 소상공인 컨설팅 서비스 출시
카카오가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교육과 대출 우대 금리 혜택을 결합한 서비스다. 카카오와 카카오뱅크가 소상공인에게 필수적인 양질의 비즈니스 강의와 함께 금리 혜택도 제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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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
KB증권은 지난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기후 프레스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IPCC 보고서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여 그에 따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카드 게임 형태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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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헌법존중 TF, 신속한 헌정질서 회복 위한 불가피한 조치"
김민석 국무총리는 18일 12·3 비상계엄 당시 공직자의 불법행위 여부를 조사하는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에 대해 “신속한 헌정질서 회복과 공직사회 통합을 위한 불가피한 국정안정 조치”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고 “각종 조사는 헌법과 적법 절차에 따라 꼭 필요한 범위에서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신속히 진행되고 마무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TF는 입법, 사법, 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신속하고 확고하게 내란을 정리하고 민생에 집중하라는 국민의 뜻에 부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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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유보라 어린이집, 원아들의 정성 담긴 성품으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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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 20일 반도유보라어린이집에서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직접 담근 깍두기와 라면 37세트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나눔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자신들의 손으로 정성껏 만든 음식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행사로,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최태숙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깍두기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며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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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경(울주재향경우회장) 회장 ‘경우의 날’ 국무총리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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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재향경우회는 20일 UCC울산시티컨벤션 벨라지오홀에서 오병국 울산시재향경우회장과 경우회원, 유윤종 울산경찰청장, 김재홍 울산시자치경찰위원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에서는 박병경 울주재향경우회장이 경우회 행정 및 지역 사회봉사 등 조직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으며 국무총리 표창장을 받았다. 오병국 울산시재향경우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법과 질서를 지켜온 경우회는 지금도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울산경우회는 지역사회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역경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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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주씨 ‘목련’ 반구대암각화 서예대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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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글써주기운동본부가 주최한 제13회 반구대암각화 서예대전에서 문인화 부문에 출품한 이선주씨의 ‘목련’이 대상을 수상했다. 반구대암각화 서예대전은 울산 울주군 반구천의 암각화를 통해 인류가 남긴 글그림과 서예문화의 뿌리를 보고, 이를 울산의 지역성과 연계시켜 전국은 물론 세계에 그 가치를 알리고자 마련된 전국 단위 공모전이다. 올해 반구대암각화 서예대전에는 총 346점이 출품됐다. 반구대암각화 서예대전 심사위원회는 지난 8일 울산문화예술회관 2층 회의실에서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4점, 실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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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회관 가득 메운 『소백산의 봄』… 김덕호 박사 북콘서트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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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김덕호 박사의 소설 『소백산의 봄』 출판기념 북콘서트가 1천여 명의 시민과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유정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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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암호 털리는 'Q-데이'…2052년→2034년 더 빨리 온다
Q-데이는 인류가 쌓아 올린 모든 암호체계를 무너뜨릴 만큼 강력한 양자컴퓨터가 등장하는 날이다. 이는 금융거래, 디지털 신분, 군사 기밀 등 기존 암호로 보호받던 모든 정보가 취약해져 '암호화 시대의 종말'을 가져올 수 있다는 위협 때문에 양자 컴퓨팅 보안 위협의 상징적인 용어로 사용된다. 그런데 최근 양자컴퓨팅이 예상보다 빠르게 발전하면서 Q-데이가 앞당겨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기술 예측 사이트 메타큘러스는 쇼어 알고리즘을 사용해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