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호명읍 원곡리의 자옥산맥반석 이동형 대표가 1일 오전 예천군청을 방문해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이동형 대표는 부친 故 이윤문 대표의 뜻을 이어 매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이 대표는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신영그룹은 손종구 신영 대표의 신영에셋 대표 겸직을 포함한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다음은 신영그룹의 2026년 임원 인사 세부 내용이다. ◇ 신영▲ 개발부문대표 손종구 사장▲ 엔지니어링본부장 김재훈 상무 ◇ 신영에셋▲ 대표 손종구 사장 ◇ 신영대농개발▲ 대표 정동희 부사장
구미시 형곡2동은 지난 15일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도·시의원과 후원자,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사랑의 트리 점등식’을 열었다. 이날 점등된 트리는 참사랑숲속실버타운 윤지성 대표의 500만 원 후원과 지역 단체장, 주민들의 참여로 마련됐으며, 내년 1월 말까지 형곡동 거리를 밝히며 연말연시 희망과 따뜻한 분위기를 전할 예정이다. 강명천 형곡2동장은 “트리의 불빛이 동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동배식당 정연달 대표는 지난 15일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30여 명을 초청해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떨어져 지내며 생일을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정을 나누고자 정연달 대표의 뜻으로 마련됐다. 남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기도 한 정연달 대표는 “
평택시는 평택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10일 비전1동 대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활동공유회×마을이야기쇼 ‘마을잇고, 마음잇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의 1부는 시의 다양한 마을공동체들의 이야기를 토크쇼 형식으로 풀어가는 마을이야기쇼로 진행하였다. 평택 마을네트워크 담소 안은현 대표의 사회로 4개의 공동체 대표들의 올해 활동과 성과를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각 사례의 이야기마다 감동과 함께 즐거움 그리고 어려움까지 활동가들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었다.죽백1동의 들레생활공동체는 어르
4일전
인천지역 문화후원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 열렸다. 인천메세나협회는 23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제1회 인천메세나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문화예술계와 시민·청년 대표, 대학 및 기업 관계자 등 경제·문화·사회 각계각층 인사 170여 명이 참석해, 문화를 매개로 한 메세나 활동의 방향성과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포럼은 서정훈 인천메세나협회 총괄운영본부장의 개회로 시작해, 봄날이상연 인천메세나협회 대표의 환영사와 이종수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부총장의 기조강연으로 이어졌다.이종수 부총장은 기조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23일 ‘2025년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행복교실’ 졸업식을 했다.졸업식에서는 배움의 기회를 놓쳤던 만학도 40명이 1년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영예로운 초등학력 인정서와 졸업장을 받았다.졸업생들은 평균 연령 70대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1년 배움의 끈을 놓지 않는 열정을 보여주었다.이날 졸업식에서는 개근상 및 공로상 시상, 졸업생 대표의 소감문 낭독, 졸업식 노래 합창 등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최선희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 값진 결실을 맺으신 어르신들이
노후화된 시설과 적자 구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밀리랜드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과 광주형 테마파크로의 전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다.광주시의회 조석호 의원은 19일 광주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광주 패밀리랜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정책토론회는 광주광역시의회가 주관했으며, 전진숙 국회의원이 참석해 인사말을 전했다. 김혁 테마파크공작소 대표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조석호 의원이 토론회의 좌장을 맡고, 최문용 ESG위원회 위원장, 조석현 광주시 도
을숙도문화회관은 오는 12월 27일 오후 5시, 대공연장에서 제19회 스페셜아티스트 공연으로 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작품은 차이콥스키의 고전 ‘백조의 호수’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창작 공연으로, 개발과 환경 문제라는 현대적 이슈를 예술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원작의 선율을 90% 활용하면서도 새롭게 작곡된 현대음악을 더해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로 완성됐다.이주호 안무가는 ‘오데트’를 환경운동가로, ‘지그프리드’를 건설회사 대표의 아들로 그려내며
충북 제천제일장례식장은 6년째 영서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 속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고자 하는 강대웅 대표의 뜻깊은 나눔으로 전달된 성금은 영서동 관내 취약게층의 겨울나기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강대웅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서동과 함께 나눔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지민 영서동장은 “따뜻한 온정이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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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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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선정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서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 활동처로 선정된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방과 후 및 방학 기간 동안 아동을 대상으로 간식 제공과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지도와 함께 미술활동, 코딩 수업 등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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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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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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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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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내년 13개 사업에 36억 원이 투입되는 '문화관광도시'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업구간은 이중섭거리·명동로 구간과 새섬·새연교·천지연폭포 구간에서 자구리 일원까지 확장하고, 상설 공연을 봄철부터 조기 운영해 관광 비수기 해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드론라이트쇼, 야간관광 신규 콘텐츠 발굴, 상권 연계 이벤트를 통해 문화·관광·경제 시너지를 한층 강화하고, 문화예술콘서트 등 읍·면 지역 문화향유 사업도 확대한다.이와함께 내년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종합체육관을 포함한 경기장 시설 확충으로 총 2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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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경기도 도세 징수 평가 ‘종합 1위’달성
하남시가 2025년 도세 징수 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한 ‘경기도 도세 특별징수대책’ 평가에서 도내 종합순위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최우수 시’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진행했다. 경기도는 도세 목표액 대비 추징 실적을 기준으로 3개 그룹별 우수 시·군을 선정했으며, 하남시는 2024년에 이어 올해도 그룹 내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하남시는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특별징수 활동을 통해 도세 추징 실적을 대폭 끌어올렸다. 특히 기부채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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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고, SDGS 글로벌 공동 프로젝트 성료
울진고등학교는 12월 20일 국제적 소통 역량과 공동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독일 라이프니츠 비스바덴 김나지움과 함께 온라인 국제교류 행사를 실시하였다.울진고등학교는 독일학교와 2학기에 4차례에 걸쳐 ‘한국-독일 연합 SDGS 글로벌 공동 프로젝트’를 온라인으로 진행해 왔으며, 금일 한·독 학생들이 연합팀을 구성하여 공동으로 탐구한 결과를 영어로 발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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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사회 달군 환경 이슈, 가장 뜨거웠던 10대 뉴스는
올해 제주사회를 달궜던 환경 이슈 중 10년째 갈등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제주 제2공항 문제를 비롯해, 제주도 중산간 난개발 논란을 부른 한화 애월 포레스트 조성 사업 등이 가장 뜨거웠던 10대 뉴스로 꼽혔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28일 올 한 해 제주지역 환경 현안 중에 도민사회의 관심과 영향을 끼친 이슈를 정리한 ‘2025년 제주 10대 환경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선정된 10대 뉴스를 보면, △제주 제2공항 계획 발표 10년, 환경영향평가 돌입 △한국공항 먹는 샘물 지하수 증산 및 지하수 특례 폐지 등 공수화 후퇴 △한화 관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