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6명은 지난 7일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잡월드’를 방문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직업의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맞춤형 진로지원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참여 아동들은 드론연구소와 인테리어 회사, 방송국, 외과수술실 등 약 50여 개의 체험관을 둘러보며 생동감 있는 직업 현장을 체험했다.이를 통해 각자의 관심 분야를 발견하고 미래의 꿈을 구체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
충북 단양군 적성면 금수회는 지난 4일 겨울철 제설 취약지역의 안전한 통행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적성면 14개 리 마을에 소형 제설기 16대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단양시멘트기금관리위원회의 후원으로 추진된 것으로 관리기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는 소형 제설기들은 제설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마을 안길, 농로, 경사 구간 등 생활밀착형 제설 현장에서 즉시 활용될 예정이다. 김용호 금수회장은 “적성면은 지형적 여건상 제설 장비가 닿지 못하는 구간이 많아 주민들이 매년 큰 불편을 겪어왔다”며 “이번 지원이 마을 안전을 확보하
충북 단양군 매포읍은 동절기 마늘 농가의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17일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에는 매포읍행정복지센터와 단양군농업기술센터 직원 8명이 참여해 갑작스런 병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 재배 농가를 방문해 비닐 피복 작업을 도왔다.도움을 받은 농가는 “마늘은 월동 전에 비닐 피복 작업을 해야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지만 수술과 입원으로 작업을 하지 못하는 데다 인력 구하기도 쉽지 않아 큰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일손 지원 덕분에 제때 피복 작업을 마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
충북 단양군 매포전통시장 상인회장 김경자 씨가 지난 12일 매포읍 환경미화원과 청소차량 운전원 등 13명에게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번 ‘사랑의 중식’은 지난 10월 29일 열린 인절미 축제 지원과 가을 관광철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포읍의 깨끗한 환경 유지를 위해 헌신한 환경미화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김경자 회장은 2023년부터 매년 환경미화원에게 점심을 제공하며 ‘깨끗한 매포읍, 함께 만드는 전통시장’을 실천해 오고 있다.신상균 매포읍장은 “항상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으로 환경미
충북 단양군 단성중학교 풍물부 학생 7명은 지난 7일 단양군청을 찾아 ‘감사의 울림’ 공연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이번 공연은 풍물부 학생들이 방과후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직접 기획한 ‘찾아가는 공연’으로 마련됐다.학생들은 그동안 꾸준한 연습과 각종 대회 참가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배우고 이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군청 현관에 울려 퍼진 힘찬 장단은 군청과 단양보건의료원 직원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로 전달됐다.이어 단양새싹어린이
충북 단양군 단성면 별천리 마을 주민들이 20일 단성중학교에 장학금 16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장학금은 벌천리 마을 주민들이 지역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고자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학생들의 장학금과 학교 생활복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벌천리 마을 주민 대표는 “요즘 농산촌 학교가 학생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데 단성중학교는 해마다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어 대견하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훌륭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라고 말했다.정흥순 교장은 “이번 장학금은 학생들의 교육 활동
충북 단양군 단성면 두항리가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 우수마을로 선정됐다.단성면은 지난 12일 두항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함께 우수마을 현판식을 열고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은 산불의 주요 원인인 영농 부산물 등의 불법 소각을 근절하기 위한 전국적인 산불예방 운동으로 주민이 자발적으로 소각 근절을 서약하고 실천해 산불 예방에 기여한 마을을 우수마을로 선정하는 제도다.우수마을로 선정된 두항리는 전 주민이 참여한 불법 소각 근절 서약 운동을 전개하고
김만식 기자 = 단양군이 올겨울 자연재난으로 인한 교통 두절과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선제적·입체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한파 취약계
안동과 예천에 걸친 경북도청 신도시는 2만3천 명 안팎이 거주하는 생활권으로 자리 잡았다. 젊은 가구 비중이 높아지고 교육·보육 수요도 늘고 있지만, 24시간 응급실을 갖춘 종합병원은 단 한 곳도 없다.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주민들은 지금도 20~30분을 달려 안동 도심 병원을 찾아야 한다. 도시 기반은 갖춰졌지만 필수의료 공백은 여전히 남아 있다.반면 안동 도심은 의료 공급이 과밀하다. 안동병원, 안동성소병원, 안동의료원이 좁은 구역에 몰려 있다. 안동의료원은 소아과, 내과, 외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등 여러 진료과를 운영하는
김만식 기자 =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2일 단양군의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에 승합차량 구입비 1억 5,5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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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는 12월 3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지역사회 발전 및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연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양 기관의 전략적 협력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지향하는 ‘지방주도·주민중심·현장중시’의 3대 가치에 기반하여 마련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5대 협력과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지방행정 및 공공정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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