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예산시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회 예산장터삼국축제와 제22회 예산사과축제에 참여할 △먹거리 부스 △홍보 부스 △무대공연 △사과 디저트·공예·체험 부스 참가자를 9월 1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예산장터삼국축제 먹거리 부스는 15개 팀 내외로 모집하며, 운영 메뉴는 예산국수 또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메뉴여야 한다.  단 기존 국밥거리 및 예산시장의 소비 촉진을 위해 예산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와 동일 메뉴는 불가하다.  또한 군내 기관단체가 참여해 각종 시책
충남 예산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등록 시설을 대상으로 여름철 방역과 위생 강화를 위한 특화사업으로 방충망을 교체하는 ‘2025년 클린 몬스터∼ 조리실을 부탁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센터는 해충과 쥐의 침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강화해 조리실의 위생적 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고자 군내 어린이 급식소와 사회복지 급식소의 노후·훼손된 조리실 방충망을 교체했다. 또한 원장·시설장 및 조리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조리실 내부 청결 관리법을 주제로 방충망의 위생적 관
충남 홍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홍성문화원에서 ‘2025 홍성 연극·뮤지컬 합동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군내 초·중·고등학교 연극·뮤지컬 동아리 10개 팀, 14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무대에 섰다. 학생들은 지난 학기부터 대본을 준비하고 연습을 이어오며 공연을 완성했다. 무대에 오른 작품들은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담은 창작극 △청소년의 성장과 우정을 표현한 극 △현대 사회 문제를 다룬 뮤지컬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전했다. 공연 준비
함안군은 지난 24일 군북면 3·1기념체육관에서 함안군 안전협의회체 주관으로 ‘산사태 위험, 대비는 가까운 대피소에서’라는 슬로건 아래 군내 마을마다 지정된 산사태취약지역 대피소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산사태 상황 발생 시 취약지역 내 거주민의 빠른 대피와 안전 확보를 위하여 군이 49개소의 대피소를 지정, 관리하고 있음을 안내하였으며, 특히 산림청의 ‘스마트산림재난 앱’을 활용하면 정확한 대피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을 지역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함안군 안전협의체는 군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노력을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딸기 정식 시기를 맞아 오는 9월 19일까지 군내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화아분화 검경 서비스’를 운영한다. 화아분화 검경은 딸기 모종의 생장점을 현미경으로 관찰해 꽃눈분화 과정을 확인하는 과정이며, 검사를 통해 농가에서는 정식 시기와 관리 방법을 결정할 수 있다. 꽃눈이 아직 생기지 않은 모종은 본포에서 꽃눈이 생긴 후 꽃이 피기 때문에 정상보다 1∼2개월 정도 늦게 꽃대가 나오며, 본포에서 비료를 흡수해 영양생장을 하면서 꽃눈분화가 늦어지게 되고 양분흡수 과다로 팁번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26일 어린이 맞춤 건강음료 ‘진천네 히어로’를 본격 출시했다.이 제품은 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농산가공팀에서 자체 개발한 발효 흑삼 제품으로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기능성 제품이다.군내에서 생산된 흑삼을 주원료로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 보유한 김치 유산균 특허 기술을 접목해 장 건강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또한 HACCP 인증을 받은 군 농산물 가공 지원관에서 위생적으로 생산돼 품질 신뢰도 또한 높다.현재 개발된 기술은 군내
청도군은 지난 7월 25일부터 운영해 온 ‘빛나래상상마당 물놀이장’이 군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누적 방문객 1만 2천여명을 기록하며 8월 2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군내 최초로 개장한 물놀이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시설과 그늘 쉼터, 안전요원 배치 등 편의와 안전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었다. 특히 유아와 어린이 전용 물놀이터, 자연친화적 쉼터인 실개천과 다양한 물놀이 콘텐츠는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여름 휴가철에는 하루 천여명이
충북 보은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사격팀과 육상팀 선수들이 스포츠 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있다.양승전 감독과 김광식 코치를 중심으로 5명의 선수로 구성된 사격팀과 박현춘 감독과 김영래 코치, 7명의 선수로 이뤄진 육상팀은 군내 학생 운동부를 대상으로 스포츠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사격팀은 보은중학교 사격장에서 이 학교 사격부 선수들을 대상으로 기초 자세, 조준, 격발 등 사격 기술은 물론 심리적 평정심을 유지하는 노하우 등을 전수하고 있다.육상팀은 결초보은체육관 헬스장과 보은공설운동장에서 보은중·보은여
충북 보은군 청년 미용봉사 동아리 ‘물드림’이 소외계층과 노인들을 대상으로 미용 봉사를 펼쳐 주만들의 박수를 받고있다.‘물드림’은 군내 미용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뿐만 아니라 봉사에 뜻을 가진 청년 소상공인 5명이 모여 재능기부 형태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더킹헤어 이두호 대표, 보람전집 문보람 대표, 원더풀 꽈배기 황병수 대표, 롯데리아 손가영 점장, 청년 봉사자 양진희씨 등이 주인공이다.몰드림은 올해 보은군의 청년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돼 받은 250만원으로 염색약·미용기구·앞치마 등 필요한 장비와 재료를 마련하고
옥천군은 19일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을 위해 군북면 대정리 방아실에서 토종붕어 35만여 마리를 방류했다.이번에 방류한 붕어는 충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로부터 유전자검사와 전염병검사를 마친 전장 3cm 이상의 우량 종자로 군은 건강하게 성어로 자라 어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은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을 위해 매년 토종붕어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내 어업단체가 토종 붕어 치어를 직접 생산하고 방류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내수면 어업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사업의 목표다.군 관계자는 “대청호 생태계 다양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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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수필가 '푸른솔문학상' 수상
충북 괴산에서 활동 중인 임현택 수필가가 ‘제18회 푸른솔문학상’을 수상했다. 충북 푸른솔문인협회는 올해 수상자로 임 작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임 작가는 그동안 우수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간하는 등 왕성한 문학 활동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임 작가는 지난 2007년 종합문예지 ‘한국작가’에서 작품 ‘풋내기 사랑꾼’을 통해 신인작품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저서로는 산문집 ‘여자이고 싶어요’, ‘이 마음 깊고 깊은 곳에’, ‘가을 타는 여자’ 등이 있다. 작가는 괴산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충북문학상,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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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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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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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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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 줄어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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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는 지난 17일 경상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세계유산과 관광을 연계한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상북도 관광산업 재도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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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활동하고 79만원도 버는 노인 일자리 사업!
우리 사회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노년층의 경제적 안정과 사회적 참여를 동시에 지원하는 정책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를 위해 기초연금과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 운영되고 있다. 노년층의 생활 안정과 건강한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실제 성과를 살펴본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노년의 사회적 참여와 활기찬 노후를 위한 중요한 정책이다. 공익활동형과 사회서비스형은 노인의 경험과 능력을 사회에 환원하고, 동시에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두 가지 주요 유형으로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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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라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취업 정책 두 가지!
청년고용정책은 만 15세에서 34세 청년층을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돕는 정부의 종합 지원 제도다. 단순한 구직 지원을 넘어 직업훈련, 생활 안정, 경력 개발까지 포괄하며, 청년이 초기 사회 진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경감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에 청년들을 돕는 정책 두 가지를 알아본다. 청년고용정책은 청년층의 안정적 구직과 직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정부의 종합 지원 제도다. 만 15세부터 34세까지를 주요 대상으로 하며, 단순한 취업 알선뿐만 아니라 생활 안정과 직업 훈련을 포괄한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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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中 연태대·산동대 청도캠퍼스와 교류 협정
김윤배 청주대학교 총장은 최근 유학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중국 산동성을 방문해 연태대학교, 산동대학교 청도캠퍼스와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특히 산동대와는 한중 수교 이전인 1991년 국제교류 의향서를 체결하며 인연을 맺기 시작해 2003년 정식 협정을 맺은 오랜 파트너다.김윤배 총장은 산동대학교 청도캠퍼스에서 ‘디지털 시대의 혁신과 성과’를 주제로 열린 ‘제7회 국제혁신전환포럼’에 참석해 양교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협정식에는 연태대에선 노국강 당서기를 포함한 대학 관계자 4명이, 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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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북·울산 초대형산불특별법, 국회 특위 통과
‘경남·경북·울산 초대형 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안’이 국회 상임위 문턱을 넘었다.국회 산불피해지원대책 특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