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자원과 관광자원을 새로운 시각으로 접목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는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이 춘천에서 본격 추진된다.춘천시는 국·도비 포함 2억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촌관광 공동협의체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사업의 핵심은 ‘ROMANTIC’이라는 춘천의 색을 담은 키워드와 지역스토리텔러로 구성된 8가지 테마 여행상품이다.각각의 테마는 농촌자원에 색다른 스토리와 체험 요소를 결합해 도시민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로, 현재 △강변 카누여행, △낭만 런트립, △숲속 치유여행, △춘천문화여
22시간전
서산중앙호수공원 초록광장 조성사업이 충청남도의 100억 원 지원을 받으며 본격적인 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9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8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서산중앙호수공원 초록광장 조성사업에 대한 도비 지원을 요청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고 밝혔다.김태흠 충남도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지방정부회의 후 진행된 시장·군수 대화 시간에서 이완섭 시장은 서산중앙호수공원 초록광장 예산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이에 김태흠 도지사는 “초록광장.공영주차장 조성사업비 100억
계룡시는 관내 엄사면 일원에 ‘힘쎈충남 마을돌봄터’를 개소하며 아동돌봄 체계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시는 최근 강화되는 아동돌봄 체계 구축에 발맞춰 도비 3600여만 원을 지원받아 지난 5월부터 힘쎈충남 마을돌봄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만 6세부터 12세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아울러 올해부터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시간 연장 지원, 농림축산식품부 보조사업인 농번기 주말돌봄 사업, 365일 24시간 아동돌봄 거점센터 사업과 함께 국비 2억 8000만 원
충남 계룡시는 엄사면 일원에 ‘힘쎈충남 마을돌봄터’를 개소하며 아동돌봄 체계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시는 최근 강화되는 아동돌봄 체계 구축에 발맞춰 도비 3600여 만원을 지원받아 지난 5월부터 힘쎈충남 마을돌봄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만 6세부터 12세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아울러 올해부터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시간 연장 지원, 농림축산식품부 보조사업인 농번기 주말돌봄 사업, 365일 24시간 아동돌봄 거점센터 사업과 함께 국비 2억 8000만원이 지원되는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성수 의원은 6월 23일 열린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에 대한 2024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인허가 문제 등으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거나 무산되지 않도록 사전 검증을 철저히 할 것을 촉구하였다.「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제57조에 따라 경기도는 농산물 유통 과정에서 상품성 향상을 위해 국비 3억 원, 도비 1억 5천만 원 등 총사업비 10억 원 규모의 ‘저온유통체계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2024년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양평군과 포천시 중 양평
서귀포시민들의 숙원 사업인 공공요양병원 건립이 무산 위기에 놓인 가운데 의료 인프라도 열악한 실정이다.2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내년까지 국비와 도비 각 194억원씩 총 388억원이 투입되는 서귀포의료원 부설 공공요양병원 신축 사업이 ‘공립요양병원 일몰제’ 방침으로 정부의 국비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됐다.지난해 서귀포시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21.8%로 치매 등 노인질환을 전담할 의료기관이 설립이 요구돼 왔다.서귀포의료원 부설 공공요양병원은 지상 3층·지하 1층 연면적 7244㎡로 일반
충남도가 15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충남도는 19일 김태흠 지사, 백남성 NH농협은행 부행장, 채병호 신용보증기금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시대 벤처펀드 출자확약 및 베이밸리 자금 신설 협약식’을 가졌다.도는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00억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도비 80억원과 금융기관·기업 투자 320억원 등을 더해 1000억원 규모의 모펀드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이날 NH농협은행은 50억원 출자를 확약하며 민간 참여에 힘을
예산군의회가 16일 기획실을 시작으로 8일간의 ‘2025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했다.감사 첫날에는 기획실, 주민자치과, 안전관리과 소관 감사가 있었다.기획실 소관 감사에서 강선구 의원은 국·도비 사업의 경우 미 매칭사업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과 관련하여 “구체적인 방안 모색이 필요한 시점이다.”면서, “지방재정 장기운용 계획의 심도 있는 고민과 사업집행률 또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자치행정과 소관 감사에서 김영진 의원은 “공공기관 위탁·대행의 경우 체계적인 행정 집행의 능률성, 예
예산군의회가 16일 기획실을 시작으로 8일간의 ‘2025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했다.감사 첫날에는 기획실, 주민자치과, 안전관리과 소관 감사가 있었다.기획실 소관 감사에서 강선구 의원은 국·도비 사업의 경우 미 매칭사업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과 관련하여 “구체적인 방안 모색이 필요한 시점이다.”면서, “지방재정 장기운용 계획의 심도 있는 고민과 사업집행률 또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자치행정과 소관 감사에서 김영진 의원은 “공공기관 위탁·대행의 경우 체계적인 행정 집행의 능률성,
상주시 오상철 부시장은 지난 8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2026년도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시도자율편성사업과 시도 전환사업 관련 국도비 지원 협력 요청을 했다. 방문 당일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의 면담을 시작으로 관계자들을 차례로 만나 상주시 당면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해당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도비 예산지원과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따른 주요 건의사업은 농산물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농산가공품개발교육센터건립 △경천섬 일대 관광클러스터 육성을 위한 회상나루 관광지 쳬류형 관광자원 개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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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벌 쏘임 사고 급증 우려... 동해소방서, 시민 안전수칙 당부
동해소방서는 최근 3년간 강원도 내 벌집 제거와 벌 쏘임 사고가 주로 6월부터 오는 10월 사이에 집중돼 왔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동해시 내 벌집 제거 출동은 총 2,22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4%에 해당하는 2,090건이 6~10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22년 663건 ▲2023년 712건 ▲2024년 848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7월 273건, 8월 308건, 9월 126건 등 무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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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회삿돈 25억여원 횡령한 40대 여성 징역형 집유
5년여간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의 자금을 25억원 넘게 횡령한 40대 여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3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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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적시' 12개국에 보낼 서한에 서명... 7일 발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서로 다른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12개국에 대한 서한에 서명했으며, 오는 7일 발송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한 기자들에게 이런 내용을 밝혔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들에 서한이 발송될 것인지, 구체적인 관세율이 얼마인지 등 세부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가 설정한 상호관세 유예 기간은 오는 8일 만료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부터 서한을 보낼 것이라며, 각국에 책정된 상호관세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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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31.8조 추경 의결…“최대한 신속히 집행”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새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해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1인당 15만~55만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회를 통과한 추경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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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의 목소리가 있어야 정의로운 전환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1.5도 이내로 억제하자는 파리협정의 목표는 이제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각국의 정책 방향을 결정짓는 기준이 되고 있다. 태국은 2050년 탄소중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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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공급 가로막는 과도한 기부채납제도 개선 시급하다!
실용정부를 표방하고 제21대 대통령에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한 200만 건설인들의 마음은 오랜만에 희망찬 기대감으로 꽉 차 있다.우리나라 경제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는 건설업계에 종사하는 산업일꾼들이 실용정부에 이처럼 큰 기대를 거는 이유는 몇 년째 경영악화로 벼랑 끝에 서 있는 현실 속에서 수년간씩 지지부진한 재개발 재건축 사업의 불합리한 현실을 개선해야 한다는 일성에서 정부를 신뢰했기 때문이다.건설산업의 현주소를 들여다보면 인건비와 자재비 폭등으로 건설하면 할수록 적자투성이라 차라리 공사를 안 하는 게 경영적자를 더 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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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진천군에 AI 돌봄로봇 '바둑이' 기증
NHN은 지자체 노인돌봄 분야의 디지털화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로봇과의 바둑 대국이 가능한 인공지능 돌봄로봇 '바둑이'를 충북 진천군에 기증했다고 11일 밝혔다. NHN은 "IT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초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공공 부문 시니어케어의 디지털화를 지원하고자 AI 돌봄로봇 기증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번에 전달된 AI 돌봄로봇 '바둑이'는 모니터가 달린 머리와 로봇 팔을 갖추고 사용자의 바둑 능력에 맞춰 실제 대국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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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오디오 기업 수퍼톤이 그룹 빅오션의 첫 번째 유닛 '빅오션 JJ'의 신곡 'BUCKET HAT'에 AI 음성 기술 협업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신곡 'BUCKET HAT'은 지난 9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빅오션 JJ는 같은 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 주관 'AI 포 굿 글로벌 써밋'에 참석해 뮤직비디오와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지난해 4월 데뷔한 빅오션은 세계 최초의 청각 장애 아이돌 그룹이다. AI 음성 기술을 활용해 음악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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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이 '제2회 신한동해 남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고 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마추어 선수 112명이 참가해 국내 아마 최강자를 가린다.올해 대회에는 KGA 랭킹 1위이자 지난 5월 개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