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봄꽃이 만개한 가운데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개최한 ‘월아산 봄봄봄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축제는 수선화와 벚꽃 등 다양한 봄꽃이 장관을 이루는 숲속 공간에서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화사한 봄의 정취를 선사했으며,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과 공연, 놀이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참여형 프로그램이 축제의 중심이 됐다. 행사장 곳곳을 따라 임무를 수행하며 즐기는 ‘스탬프 투어’와 숨겨진 보물을 찾는 ‘보물찾기’ 프로그램은 어
2025년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디지털 시대의 어두운 단면을 다시금 확인시켜 주었다. 전체 피해 응답률은 2.5%로 전년보다 증가했으며, 특히 초등학생은 5.0%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어린 학생들이 이미 온라인 공간에서 심각한 폭력에 노출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경고다. 아직 사회적 판단 능력이 충분히 형성되지 않은 아동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무방비로 상처를 입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 모두에게 깊은 책임을 묻는다. 주목할 점은 피해 유형의 변화다. 언어폭력과 신체폭력은 줄어든 반
“우리 주변에서 삼각형을 찾아볼까요?”“생각보다 많이 있는 것 같지만, 의외로 많이 없어요.”우리가 도형을 배울 때 아주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먼저 배우는 것이 삼각형이다. 삼각형은 일직선 위에 놓여있지 않은 3개의 점과 선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모난 부분이 세 개라 세모라고 부르기도 하며, 다각형의 시작은 삼각형이기 때문에 다각형 중에 가장 단순한 모양이 삼각형이라고 할 수 있다.삼각형이 일상에서 눈에 잘 띄지는 않지만, 다양한 공간에서 삼각형을 활용하고 있다. 강 위에 지어진 다리, 구형으로 이뤄진 지붕, 송전탑 등 주변의
서울 충무로 서울영화센터 상영관이 지난 14일 오후 예천이라는 이름으로 채워졌다.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특별전은 티켓 오픈 3일 만에 준비된 좌석이 모두 팔렸다. 지역 영화제가 한국 영화의 중심 공간에서 별도 특별전을 열고 관객을 모은 일은 흔치 않다. 상영이 끝난 뒤에는 스마트폰 촬영 여부보다 작품의 완성도와 연출 방식에 대한 이야기가 먼저 이어졌다. 이번 특별전은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8년 동안 넓혀온 흐름을 한 자리에서 보여준 무대였다. 봉만대 감독의 ‘삼강’, 임찬익 감독의 ‘알마티’, 역대 수상작인 ‘공공의 눈’, ‘전학
하남시는 지난 13일 미사역 시계탑 일대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하고 현장 민원 청취 및 지역 현안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이동시장실은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공간에서 시민들이 보다 편하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이현재 하남시장이 현장을 찾아 생활 불편 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직접 청취했다.시민들은 이날 ▲황산숲 데크로드 정비, ▲공유 킥보드 단속 강화, ▲평생학습관 강좌 증설, ▲망월천 환경개선, ▲미사역 인근 흡연단속 등 다양한 민원을 제기하였고 이현재 시장은 해당부
요즘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간는 단어가 있다. 바로 ‘피지컬 AI’다. 단순히 데이터를 분석하거나 글을 쓰는 인공지능을 넘어 실제 공간에서 움직이며 사람과 함께 일하는 로봇을 의미한다.이미 공장에서는 여러 대의 로봇이 서로 협력하며 정밀한 작업을 수행하고 있고, 물류창고에서는 수십 대의 로봇이 충돌 없이 서로의 동선을 계산하며 물건을 나른다.흥미로운 점은 이 로봇들이 매우 협동적이라는 사실이다. 로봇은 서로 경쟁하지 않는다.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다른 로봇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역
건양대학교 강란숙이 논산의 문화 공간인 선샤인랜드를 활용한 혁신적인 한국어 학습 장치를 특허 출원했다. 이 시스템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차세대 한국어 학습 방법으로 G-러닝과 AI 분석 기술을 결합하여 지역 문화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강란숙 학과장은 “한국어 학습자가 선샤인랜드와 같은 지역 문화 공간에서 미션과 역할 수행을 통해 언어를 배우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전통적인 암기
고수플러스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obile World Congress 2026'에 참가해 '주거 구독 플랫폼' 비전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하고 해외 파트너 발굴 및 협력 논의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고수플러스는 이번 MWC에서 주거 계약·결제 플랫폼 '독립생활'과 유연 거주 브랜드 '먼슬리브'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주거 인프라 모델을 공개했다. 핵심 서비스인 독립생활은 주거 계약, 결제, 운영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이며, 먼슬리브는 이를 실제 공간에서 구현한 레지던
사회복지법인 일배움터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지난 6일 제주도청 카페와 인근 녹지 공간에서 ‘오늘, 당신이 꽃입니다’ 여성 응원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2026년 세계 여성의 날 주제인 ‘Give to Gain’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일상 속에서 자신의 자리에서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로 진행됐다.행사 당일 제주도청 카페를 찾은 여성 고객들에게 장미꽃 한 송이를 선물하며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카카오게임즈가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에 신규 리그 ‘허상’을 선보인다.카카오게임즈는 ‘패스 오브 엑자일’의 신규 리그 ‘허상’을 오는 7일 업데이트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리그는 ‘아파루드’에 사로잡힌 ‘진’을 구출하기 위해 허상 공간에 진입하는 서사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이용자는 해당 공간에서 몬스터와 ‘아파루드’ 마법사와 전투를 벌이고 진을 속박한 끈을 찾아 해방시키는 과정을 통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새 리그 보스 강령술사 ‘사레쉬’도 추가돼 스토리 진행 과정에서 아파루드 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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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북페어 2026’에 몰린 인파…독서 열기 후끈 (포토)
오늘 오후 독립 출판물 박람회인 '제주북페어 2026’가 열리고 있는 한라체육관을 찾았습니다.연일 고생하고 있는 탐라도서관 직원들 격려와 응원을 보냈습니다.한라체육관은 창작자와 출판사, 수많은 독자들로 북적입니다.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제주를 비롯해서 전국에서 독립출판물 제작자, 소규모 출판사,책방등 204팀이 참가하고 있습니다.특히 올해 처음으로 중국, 일본, 대만, 스위스, 벨기에등 세계의 여섯나라도 함께하고 있어서 명실상부 글로벌 책축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제주북페어 책축제는 탐라도서관 직원들의 창발적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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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24] 경북도의회 "일본 고교 교과서 '독도 왜곡' 검정 통과 강력 규탄"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24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2027년도부터 사용할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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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FIFA 월드컵 2026™ 기념 국가별 디스플레이 테마 출시
기아가 다가오는 FIFA 월드컵 2026™을 기념하기 위해 전 세계 축구 팬들을 위한 국가별 디스플레이 테마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지난해 12월 공개한 ‘FIFA 월드컵 2026™ 글로벌 디스플레이 테마’에 이어 이번에 새로 공개하는 ‘국가별 테마’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월드컵 개최국인 캐나다, 멕시코, 미국을 비롯한 본선 진출국 등 총 15가지로 구성됐다.* 15개 국가 목록: 캐나다, 멕시코, 미국, 대한민국, 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포르투갈, 브라질, 아르헨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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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지하철 유실물 16만여 건... 가장 많이 잃어버린 물건은 '지갑'
서울 지하철에서 지난해 하루 평균 460건의 유실물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철에서 가장 많이 잃어버리는 물건은 지갑. 다음으로 의류와 가방이 뒤를 이었다. 때로는 '품절 대란'인 국립중앙박물관 기념품과 마라톤 대회 기념품, 대전 지역 유명 제과점의 빵 등 이색적인 유실물도 접수되곤 한다.서울교통공사는 2025년 유실물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한 해 동안 총 16만7738건의 유실물이 접수됐다고 25일 밝혔다. 하루 평균 약 460건으로 지난해 1년 동안 약 3분마다 1건씩 지하철에서 물건이 분실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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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해내는 사람인가?
성실의 함정에서 벗어나 ‘결과’를 만드는 사람직장인이나 학생들을 막론하고 우리는 늘 ‘무엇인가를 하고 있다’는 사실에 안도하곤 한다. 아침 일찍 출근해 책상 앞에 앉아 있고, 밤늦게까지 시험공부를 위해 도서관을 지키는 행위 그 자체가 성실함의 척도라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냉정한 비즈니스의 세계, 그리고 성과를 증명해야 하는 사회적 삶에서 단순히 ‘시간을 투여하는 것’은 보상의 충분조건이 되지 못한다. 조직을 운영해오면서 인재의 성장을 지켜본 필자의 입장에서 우리 시대가 요구하는 진정한 ‘해내는 역량’이 무엇인지 심도 있게 짚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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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잡아먹겠다”…‘칼 퍼포먼스’ 김광종, 후보 공백 속 전북지사 도전
6·3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전북도지사 후보공천을 신청한 김광종 전 우석대학교 기획부처장이 ‘칼’을 목에 건 퍼포먼스로 출마를 알렸다. 김 전 부처장은 31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을 잡아먹겠다”며 “선거 이후 당 대표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스스로를 “속은 민주당, 겉은 국민의힘”이라고 표현하며 “국민의힘의 모든 책임을 뒤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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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힘 제외 전 원내정당, 개헌안 공동발의…6.3 지방선거 동시투표 목표
우원식 국회의장이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개혁신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국민의힘을 제외한 원내 모든 정당과 함께 개헌안을 공동 발의한다고 밝혔다. 우 의장과 원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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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선제 대응…신규사업 발굴
전남 보성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통합 TF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신규사업 발굴에 본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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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의 밤' 다시 불을 밝히다…2026년 상반기 불금불파 4월 3일 개장
전남 강진군이 오는 4월 3일 2026년 상반기 '강진 불금불파 행사'를 개장하고, 강진의 봄밤을 품은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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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 1일부터 두 달간 운영
경기 양평군은 지역 내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6년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주민 점검신청제도는 재난이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