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건수와 액수는 모두 조금씩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첫해인 2023년 1069건·1억 3500만 원 규모였는데, 지난해 1152건·1억 3900만 원 규모로 늘었다.지난해 경남도와 18개 시군 전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은 7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억 원이
인천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품목을 3배 가까이 확대해 눈길을 끈다. 기부자에게는 실속 있는 혜택이, 지역 업체에는 판로 개척 기회가 제공될 전망이다. 시는 인천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3개에서 34개 품목으로 대폭 확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답례품 확대는 기부자에게 다양한
사천시와 의령군 NH농협은행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통해 돈독한 지역 간 상생협력을 도모했다.농협 의령군지부 황규백 지부장, 동부농협 주현숙 조합장, NH농협 사천시지부 김성수 지부장, 사남농협 김종기 조합장 등 양 지역 임직원 6명이 22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의령군 관내
칠곡군은 지난 30일 고향사랑기부제 인지도 제고 및 기부 활성화를 위해 성주군과 함께 상호 기부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칠곡군 사회복지과와 성주군 가족지원과가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서로 상대 지자체에 기부를 실천하고 현장 홍보 활동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경남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1~25일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행사를 한다.이번 행사는 ‘멀리 있어도 마음은 고향에’라는 주제 아래 5월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기부로 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1~25일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가까운 농협 창구에서 ‘경남도청’에 10만 원
영양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초 민간 플랫폼 ‘위기브’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위기브를 통해 전문 마케팅과 고객 응대, 답례품 업체 컨설팅을 지원하며, 기부 모금 확대와 지역 특산물 홍보에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기존 공공플랫폼과 달
영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운영과 기부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 분야는 △농축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 △관광 및 서비스 등 총 4개 분야로, 영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이면
연천군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열린 제32회 연천 구석기축제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을 운영해, 총 300만 원 이상의 기부금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행정담당관 주관으로 마련된 홍보관은 연천군의 특산물·지역 기업 제품 등 답례품을 전시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의의와 참여 방법을 쉽게 안내하며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연
청도군 이서면은 지난 27일 이서면민체육관에서 이서중·고 재구동문회 참석자에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으며, 초과분은 16.5% 공제된다. 답례품은 기부액의 30% 내에서 지역 특산물을 선택할 수 있으며, 청도군은 답례품으로 가공식품, 청도사랑상품권, 스카이트레일·레일바이크·화랑촌 이용권으로 다양한 품목을 제공하고 있다.
김포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2025년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 모집을 통해 관내 15개 업체를 선정하고, 김포시를 대표하는 우수 상품을 답례품으로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답례품에는 김포시의 대표 농산물인 김포금쌀을 비롯해, 천연벌꿀, 주방용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이 포함됐다. 김포시는 기부자에게 지역 특색을 살린 양질의 답례품을 제공함으로써 김포 농특산물과 지역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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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 실천 결의대회 열어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8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와 현업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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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출범
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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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도당 선대위 “국힘, 대권놀음에 국민 외면”…민심 정책 반영 ‘약속’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6·3 대통령선거에서 동네 골목골목을 파고드는 전략을 펼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국민의힘이 당원 의사를 무시하고 대선 후보를 강제 교체한 비민주성을 보인 상황에서, 민주당은 국민 목소리에 경청하며 끝까지 국민을 위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의지다.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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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먼트랩스, 어드바이저들에 수백만달러 토큰 약속 문서 유출로 파문
무브먼트랩스가 프로젝트 자문들에게 수백만달러 상당 MOVE 토큰을 주겠다고 비밀리에 약속한 사실이 드러나며 논란이 일고 있다.15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무브먼트랩스는 초기에 몇몇 자문들에게 대규모 토큰 지분을 제공하기로 했다.코인데스크는 무브먼트랩스 내부 문건을 인용해 지벡 프로토콜 CEO 샘 타팔리아, 비닛 파레크 같은 인물들이 프로젝트 초기 단계에서 막후 역할을 했으며, 그 대가로 MOVE 토큰 최대 10%를 할당받았다. 무브먼트랩스는 해당 계약이 법적 구속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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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미니멀리즘?…아이폰으로도 충분한 이유
디지털 기기로 인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해독한다는 의미의 '디지털 디톡스'를 추구하는 미니멀리즘 스마트폰이 최근 주목받고 있다. 전화, 문자 등 필수적인 핵심 기능만 제공하는 라이트폰3와 같은 제품이 대표적이다. 이는 복잡하고 과도한 기능을 줄여 스마트폰 중독을 해결한다는 취지다. 그러나 실제로는 스마트폰을 단순하게 만든다는 명목으로 오히려 스트레스와 불편함을 유발한다고 호소하는 사용자들이 늘고 있다고 14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보도했다.매체는 "미니멀리즘 스마트폰을 실제 사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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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조희대 특검? 법원이 적이냐"…박용진 "견제구 너무 세면 1루수가 놓쳐"
'조희대 특검', '대법관 청문회' 등 더불어민주당의 대사법부 강경 조치에 대해, 당 내에서도 연이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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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무꽃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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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특산물 중에 순무가 있습니다. 순무는 십자화과, 즉 배춧과식물로 한두해살이풀이죠. 이파리는 무에 가깝고, 뿌리는 배추 뿌리 맛과 비슷합니다. 씨를 뿌려 솎아낸 여린 순무로 김치를 담그면 그 맛이 참 좋습니다. 순무하면 주로 뿌리를 먹는데, 대부분 보라색을 띱니다. 모양은 팽이처럼 생겨 달면서도 알싸한 맛이 납니다. 누구는 겨쟈향의 인삼 맛이 난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게 배추 뿌리 맛이라면서요.순무는 강화도에서 국내 생산량의 80~90%를 차지합니다. 나박나박 썰어 김치를 담가 먹으면 그 맛에 중독성이 있습니다. 그래 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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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배려의 예술 - 하이든의 '고별교향곡'에 담긴 과감한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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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와 아내가 자주 찾는 소울푸드가 있으니 그 음식은 바로 곱창입니다. 잡내 없고, 냉동이 아닌 냉장, 합리적인 가격 등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가게를 고르게 됩니다만, 이상하게도 우리가 자주 가는 집은 그런 '조건'이 꼭 맞아떨어지는 곳은 아닙니다.이래서 단골이 되는 집은 따로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실 그 집을 선택한 이유는 우리의 '기준'에 완벽히 부합해서가 아니라, 그 집만이 가진 어떤 '감각' 때문이거든요.예를 들면 이런 것입니다. 말하지 않아도 소스에 첨가되는 청량고추를 다져 미리 리필해 준다거나, 지난번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