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건축디자인 품질 향상과 통합전략 수립을 위해 도입된 총괄계획가 제도와 관련한 전국 지자체 간담회가 27일 영주시 새마을선비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간담회는 국토교통부 주최로, 2025년 총괄계획가 지원사업에 선정된 11개 지자체(경주·광명·부천·양주·영주·천안·청주·하동·경북·대전·
19일부터 시작된 장마로 호우주의보가 21개 시군으로 확대된 가운데 비는 내일 오전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경기도 21개 시군(광명, 과천, 안산, 시흥, 부천, 김포,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고양, 양주, 의정부, 파
양주시는 최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청소년 진로 탐색 지원을 위한 ‘JUMP UP 2025 양주 미래교육 페스타-2025년 경기북부 진로교육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 중심의 직업 체험과 진로 상담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양주시와 양주진로진학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했으며,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수천여 명이 참여했다.행사는 진로직업체험관 34개 부스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부스를 순회하며
내용양주시가 오는 17일부터 관내 서부권의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똑버스’ 10대를 시범 운행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023년 8월 ‘옥정신도시’에서 10대의 ‘똑버스’가 운행된 이후 지난달 ‘회천신도시’에 이은 세 번째 개통으로 서부 지역의 대중교통 연결과 균형발전이 한 걸음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서부권 똑버스’는 ▲1구역, ▲2구역, ▲3구역 등 3개 권역으로 구성됐다.권역별 구역 내에서 ‘호출형’을 기반으로 운
양주시가 이번 7월부터 단순·반복적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구축한 ‘행정업무자동화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RPA 시스템’은 직원이 반복적으로 수행해 온 규칙적인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이 자동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RPA 시스템 도입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상반기 직원 수요조사 및 담당자 인터뷰 등을 통해 ▲출장 여비 계산, ▲당직 근무 알림, ▲민원 처리 예고 ‧ 독촉 알림, ▲체납 압류해지 등 수혜
양주시가 최근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양주다울림센터에서 ‘2025년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캠페인’ 전달식을 열고, 저소득 취약계층 396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과 채정선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이경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사업본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나눔에 동참했다.이번 사업은 ‘2025년 폭염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양주시’를 위한 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의 일환으로, 계절에 맞는 생활밀착형 나눔을 통해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고 폭염으로부터 시민
양주시는 최근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공정한 세정 운영을 위해 ‘양주시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위촉된 위원회는 세무사, 공인회계사, 감정평가사, 교수 등 지방세 관련 전문성을 갖춘 외부 위원 11명과 시 기획행정실장 등 내부 위원 3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에는 김종욱 위원이 선출됐으며, 위원들의 임기는 2027년 5월 31일까지다.지방세심의위원회는 앞으로 지방세 이의신청, 과세전적부심사, 지방세 시가표준액 결정, 체납자 정보공개 등 다양한 세정 분야의 주요 사항을 심의·의
양주시가 지난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추진단’ 첫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회암사지가 지난 3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에 선정된 이후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등재를 위한 학술연구, 보존·관리, 홍보 등 분야별 추진계획과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등재 절차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팀별 긴밀한 협업의 필요성도 강조했다.시는 지난 5월 복지문화국장을 단장으로, 문화관광과장을 부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구성했다. 실무는 세계유산추진팀, 유산종무팀, 박물관
국토교통부는 27일 도시건축디자인 롤모델의 도시 영주시에서 총괄계획가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날 간담회는 25년 총괄계획가 지원사업에 선정된 11개 지자체 중 영주시 새마을선비회관에서 진행된다.참석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는 경주, 광명, 부천, 양주, 영주, 천안, 청주, 하동 경북, 대전, 부산이다.이는 공공건축의 디자인 품질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지자체장의 위촉을 받아 주요 도시건축 공간 디자인 정책과 통합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민간 전문가 간담회다.이 간담회에는 11개 지자체와 건축공간연구원(건축
양주시가 7월 4일까지 시청 3층 오픈갤러리에서 ‘사회적경제 홍보관’을 운영한다.이번 홍보관은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활동을 소개하고 관련 제도 및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시 사회적경제 홍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참여 기업에는 홍보와 판매 기회도 제공된다.홍보관은 ▲사회적경제 개념과 지원기관 안내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 현황 ▲2025년 참여 기업 소개 및 사회적가치지표 우수기업 전시 ▲우선구매 제도 등 총 4개 테마존으로 구성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조금·직불금 다 어디로?”… 사육밀도 조정 혼란
정부 “부정수령·법적 근거 미비로 집행 어려워” 스마트화 사업자금으로 시설 개선 지원 확대 규정 지난 2017년 살충제 계란 사건을 계기로 정부가 발표했던 ‘식품안전 개선 종합대책’에서의 동물복지형 축산 전환 7년 유예기간이 막바지에 달하고 있지만 당시 약속했던 농가 보조금 및 직불금 지원이 사라져 논란이 일고 있다. 2017년 1
Generic placeholder image
더위도 못 말리는 야구 사랑...손풍기·쿨링 패치보다 시원한 건 역시 승리
“우리 팀이 야구를 못해서 안 가면 안 갔지 덥다고 야구장을 안 갈 것 같지는 않아요.”야구는 끊어도 '직접 관람'은 못 끊는다는 말이 있다. 직관은 그만큼 강렬하다. 중독적인 선수 응원가부터 공 하나, 스윙 한 번에 울고 웃는 경험은 대체 불가하다. 어쩌다 역전승이라도 하는 날에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1970년대 댄스 음악과 스윙 재즈를 맛보다
5일전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8월 16일 오후 5시 인천중구문화회관에서 ‘안성수 픽업그룹’의 무용 공연 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공연장과 민간 예술단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은 1970년대 댄스 음악과 스윙 재즈의 리듬에 맞춰 활기찬 움직임을 선보이는 작품이다.무용수들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함께, 작곡가 라예송의 해설이 어우러져 무용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얀마, 첨단 기능 트랙터 국내 최초 공개
얀마농기코리아㈜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스타필드 하남 사우스아트리움 팝업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농기계 업계로는 이례적으로 대형 복합 쇼핑몰 내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도심 속 대중에게 농업의 가치와 미래를 보다 친숙하게 소개하고자 기획되었다.“Do you know YANMAR?”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전시는, 농기계가 농민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우리 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생명 산업의 핵심임을 알리고, 농업의 가치와 미래를 생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 청와아파트에 37년 만에 수돗물 공급··· 수원시, 급수율 100% 달성
경기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지하수를 사용하던 수원 망포동 청와아파트에 지난 4일부터 수돗물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청와아파트에 상수도를 공급하면서 수원시는 급수율 100%를 달성했다.1988년 준공된 청와아파트 37년 동안 지하수를 사용하는 전용 상수도 방식으로 운영됐다.1995년 화성군 태안읍에서 수원시로 편입된 후 수원시는 주민들에게 ‘상수도 전환’을 지속해서 요청했지만, 주민들은 세입자 위주 거주, 급수 공사비 부담, 재건축 예정 등의 이유로 상수도 전환을 미뤘다.최근 폭염으로 지하수가 고갈됐고, 지난 1일 청와아파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아너소사이어티 26호 안광진 회원, 1천만 원 지정기탁
1시간전
강릉시 아너소사이어티 26호 회원인 안광진 씨가 최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포남2동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으로 1천만 원을 지정기탁했다.포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당 지정기탁을 바탕으로 혹서기 대비 취약계층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시원한 배달, 더위야 물러가라'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92가구를 대상으로 선풍기와 냉감 이불을 전달하는 것으로, 포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건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영훈 지사, 제주기초자치단체 설치 어떻게 안될까?... 국정기획위 찾아 '읍소'
2시간전
오영훈 도지사가 민선 8기 최대 핵심 공약 이행에 사활을 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오 지사는 14일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과 박수현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제주의 핵심 과제 17건을 전달했다.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와 ‘포괄적 권한 이양 추진’ 과제는 직접 설명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자치도, 양구군에 '말라리아 경보' 발령... 적극 시행
2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는 14일자로, 양구군에 도내 첫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무증상 감염자 등 환자 조기발견 사업 강화 및 모기 서식지, 민가, 축사 주변에 대한 집중 방제와 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예방 홍보 활동을 적극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말라리아 경보’ 발령은 지난 6월 20일,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 데 이어, 양구군에서 말라리아 매개 모기의 개체 수가 증가함에 따른 조치이다.말라리아 경보는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첫 환자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매개 모기 일일 평균 개체 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18개월여간 1만2457차례 방문 진료
1시간전
경기도가 지난해 1월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환자 2447명을 대상으로 1만2457차례 방문 진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경기도는 14일 오후 2시 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도-시군 돌봄의료체계 구축 컨퍼런스’를 열고 이런 내용을 발표했다.경기도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는 거동이 불편해 병원에 가기 힘든 노인들에게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이 된 의료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진료를 제공하는 돌봄의료서비스사업이다. 현재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안성병원, 파주병원, 포천병원, 이천병원, 의정부병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관광개발공사, '물 절약 실천 캠페인' 적극 동참
2시간전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최근 강릉시 전역에 걸쳐 확산되고 있는 물 절약 실천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릉시의 가뭄 극복 노력과 연계하여, 공공기관 차원의 책임 있는 실천을 강화하고, 생활 속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었다.강희문 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양치컵 사용, 수전 잠그기, 설거지·빨래 모아서 하기 등 일상 속 절수 실천 방법을 안내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포했다.강희문 사장은 “강릉시가 직면한 물 부족 상황을 모두가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