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포항지역 국비 예산이 지난 2일 저녁 총 1조 5316억원 규모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국회 심의과정에서 총 1084억원이 증액되었으며, 신규사업 53건에 대한 2192억원, 계속사업 220건에 대한 1조 3124억원이 증액됐다.특히, 신규사업으로는 △포항역 주차장 확충사업 2억원 △포항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 51억원 △포항 월포지구 연안정비사업 5억원 △글로벌 K-푸드테크 기업육성 사업 5억원 △그래핀 2차원 나노소재 AI기반 소재·부품 실증 기반 구축 10억원 △이차전지 염폐수 처리 기술개발 39억원 △전기차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