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파두는 12월 19일 공시를 통해 해외 Nand Flash Memory 제조사와 단일판매ㆍ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기업용 SSD 컨트롤러 공급을 위한 것으로, 계약금액은 67억3603만2000원이다. 이는 최근 매출액 435억274만4974원의 15.48%에 해당한다.계약기간은 2025년 12월 19일부터 2026년 7월 1일까지이며, 주요 계약조건으로는 계약금 및 선급금이 없고 제품 공급 후 60일 내 결제하는 방식이다. 제품은 외주생산 방식으로
유니크의 사실상 지배주주 안정구가 12월 19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상황을 보고했다. 이번 보고에 따르면 안정구의 주식 보유 수는 183만2425주로, 지분율은 9.48%로 증가했다.직전 보고 기준일인 12월 12일에는 182만9306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지분율은 9.47%였다. 이번 보고에서는 주식 수가 3119주 증가했다.세부 변동 내역을 살펴보면, 12월 17일 장내매도로 1000주를 처분한 후, 같은 날 장내매수로 900주를 매수했다. 이어 12월 18일에는 1724주, 1
XRP 가격이 심리적 지지선인 2달러 아래로 붕괴된 가운데, 저점 재매수를 노리고 매도에 나서는 투자자들에게 "다시는 기회가 오지 않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시장 분석가 '언노운DLT'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지금 XRP를 매도하고 더 낮은 가격에 다시 사려는 전략은 치명적인 실수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XRP는 지난 7월 기록한 사상 최고가인 3.66달러 대비 48% 이상 폭락해 현재 1.87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5일 본회의장에서 ‘2025년도 의정발전 유공 시상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와 의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공무원·관계자 등 48명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이번 시상식은 세종 시민부터 공무원, 관계기관 종사자까지 의정발전에 이바지한 폭 넓은 계층을 포상하는 자리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시민과 관계기관에 감사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올해는 세종시의회 의원과 읍·면·동장이 추천한 유공 시민 30명, 기관추천 유공자 15명, 행정사무감사 우수제보 시민 3명 등 총 48
지난 2022년 제8차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충남도교육감 후보로 출마해 22.48%의 지지를 받았던 조영종 교육학 박사가 오는 17일과 20일 당진과 천안에서 북 콘서트를 연다고 발표했다.조 박사는 현재 한국바른교육연구원 원장으로 있으면서 충남교육삼락회의 상임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이번의 북 콘서트가 차기 선거를 염두에 둔 재기의 신호탄이 아니겠느냐는 예측을 하고 있다.‘다시, 돌봄의 길 위에서’라는 제목의 책 속에는 8년간 중병으로 고생한 가족을 병간
아이비젼웍스의 임경민 이사가 12월 3일 주식을 매도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도로 인해 임경민 이사의 보유 주식 수는 6만주에서 3만1055주로 감소했다. 지분율도 0.18%에서 0.09%로 줄었다.12월 3일 공시에 따르면, 임경민 이사는 보통주 2만8945주를 장내에서 매도했다. 주식 매도 단가는 1660원이었다.아이비젼웍스의 주가는 12월 5일 오후 2시 30분 기준으로 전일 대비 5.48% 하락한 1534원에 거래되고 있다.최근 실적을 보면, 아이비젼웍스는 2024년 12월 개별 기
의약품·건강기능식품 기업 광동제약이 12월 4일 공시를 통해 대표이사 변경을 발표했다. 이번 변경으로 최성원과 박상영이 각자대표로 선임됐다. 최성원은 최대주주로서 서울대 경영대학과 게이오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광동제약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박상영은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으로 중앙대 대학원 신문학을 전공하고 광동제약 사장으로 경영총괄을 맡고 있다.광동제약의 주가는 12월 4일 장마감 기준 5980원으로 전일 대비 1.48% 하락했다. 최근 실적을 보면, 2024년 12월 결산 기준 자
제주시는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8% 이하인 임차가구에 주거급여를 매월 지원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시는 267억 원 규모로 주거급여 예산을 편성했으나 신규 대상자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26억 원을 추가 편성해 총 293억 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주거급여는 연중 상시로 신청받고 있으며, 주택조사와 소득·재산조사를 통해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신청은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암호화폐 시장이 1일 오전 11시 25분 기준 급격한 위험 회피 흐름에 휩싸이며 전 자산이 붉게 물들었다. 코인360 히트맵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기준 4.07% 하락한 8만7459달러를 기록하며 9만달러선 방어에 실패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8.41%로, 하락장 속에서도 비중은 여전히 높게 유지되는 모습이다.비트코인의 급락은 시장 전반의 매도세를 촉발했다. 이더리움은 4.89% 하락한 2866달러, 바이낸스코인은 4.48% 하락한 841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SOL
유니크의 안재범 수석부사장이 12월 19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변동 내역을 밝혔다. 안재범 수석부사장은 유니크의 등기임원으로, 이번에 주식 2281주를 추가 매수했다.12월 12일 기준 보유 주식 수는 55만9684주였으나, 12월 19일 기준으로 56만1965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2.9%에서 2.91%로 0.01%포인트 상승했다.세부변동내역에 따르면, 12월 19일과 12월 23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1256주와 1025주를 장내에서 매수했다. 취득 단가는 각각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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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제주보안관시스템 통해 올해 226건 맞춤형 지원
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보안관시스템’을 통해 올해들어 11월까지 226건에 대한 맞춤형 보호 및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분야별 지원 건수는 경제·주거 54건, 의료 25건, 안전장치 9건, 상담 65건, 정신건강·중독관리 18건, 자활 4건, 가해자 교정 13건, 기타 38건 등이다.JSS는 제주경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제주지역 치안 보호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시스템으로 2023년 출범했다.올해 발생한 피해 사례를 보면 가정폭력 23건, 아동학대 29건,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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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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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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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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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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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평화그룹 울산지부가 지난 23일 울산 중구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전쟁 종식과 국제법 제정의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행사는 장기화되고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무력 충돌 등 전 세계적인 분쟁 상황 속에서 민간인, 특히 여성과 아동의 희생을 막기 위한 실효성 있는 국제법 마련과 시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현장에서 시민들과 만난 IWPG 울산지부는 현재의 국제적 혼란을 끝내기 위해서는 단순한 구호가 아닌, 법적 구속력을 갖춘 평화적 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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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학폭 가해·피해 학생 전담 기관 53곳 선정
충북도교육청은 내년에 ‘학교 폭력 가해 학생 특별교육·심리치료 기관’, ‘피해 학생 전담 지원 기관’ 53곳을 운영한다.선정된 기관은 △학교폭력 가해학생 및 교육활동 침해 심리치료기관 5곳 △학교폭력 가해학생, 선도교육, 교육활동 침해 특별교육 기관 15곳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 33곳 등이다.특별교육 기관은 가해 학생의 학교급, 가해 유형, 폭력 정도에 따라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전담 지원 기관은 피해 학생의 상황과 정도를 고려해 학생과 가족에게 필요한 상담·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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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방울봉사단, 범서읍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258만 원 기탁
울산 울주군 범서읍의 대표적인 봉사단체인 솔방울봉사단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범서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솔방울봉사단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58만 7,000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이어지는 활동으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이날 기부식에 참석한 이해준 단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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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6년 예산 40조577억원 확정…민생·미래 투자 확대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이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내년도 도정 운영의 윤곽이 확정됐다. 도는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 돌봄·안전 강화, 지역 균형발전에 재정을 집중 투입한다는 방침이다.2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의회는 지난 26일 제387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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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만의 한국 방문, 아버지의 '침묵'은 두려움이었다
그 순간은 지금도 선명하다. 반에 한국인 여학생은 둘, 나머지 열 명은 모두 유럽 출신이었다. 타이포그래피 워크숍에 한국인 강사가 초청되었는데, 그녀는 영어를 잘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