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보건복지부 운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14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대상으로 2023년 7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인프라, 운영 시스템, 진료 및 사업 성과 등 179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울산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심혈관중재술 시술 건수 증가, 뇌졸중 진료의 질 향상, 주요 시설 확보, 흉부외과 전문의 증원, 금연 지속률 목표 달성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심근경색과 뇌졸중 환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