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부터 관내 행복학교 17개교를 대상으로 ‘양산 행복학교 현장 밀착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양산교육지원청 파견교사가 학교 현장으로 직접 들어가 교사로서의 전문성을 나누고, 행복학교가 실제로 필요로 하는 부분을 함께 고민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형 교육 여정’을 지향한다.파견교사는 학교가 요청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간다. 학생자치회와 학부모·교직원 다모임 퍼실리테이션을 비롯해 교육과정 워크숍 운영,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