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의 명소 도마령 전망대가 문을 열었다.도마령은 해발 840m로 상촌면 고자리와 용화면 조동리를 잇는 지방도에 위치한 24굽이 고갯길이다.남으로 각호산과 민주지산, 북으로 삼봉산과 천마산을 배경으로 절경을 뽐내며 한폭의 산수화를 방불한다.지난 2020년 충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된 영동군은 45억원을 들여 전망대 조성을 추진, 4년만인 이날 개장식을 가졌다.이 전망대는 높이 14m, 너비 10.4m 규모로 화장실과 19대 수용 능력의 주차시설을 갖췄다.인조 잔디를 깐 779㎡ 면적의 옥상에선 용화면 방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