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광 기자 = 창원시가 19일 메가박스 창원에서 '2025년 창원복지 들썩들썩 talk'를 개최했다.창원시...
창원시는 지난달 29일 「창원시 고립청년 기본계획 수립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회의에는 청년정책담당관을 비롯한 창원특례시 시의원, 창원복지재단, 학계 전문가 및 유관기관 실무자 등 16명이 참석하여 연구 결과 발표 및 제시된 기본계획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창원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수립되는 기본계획은 고립청년의 일상회복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목표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개년 동안 추진될 예정이다. 창원특례시와 창원복지재단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문헌조
“생각지도 못한 돌잔치를 열어줘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아기도 저도 정말 잊지 못 할 추억이 됐어요.”창원시 의창구에 거주하는 한부모 이주민 ㄱ 씨가 벅찬 목소리로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사회적협동조합 경남이주여성상담소는 지난달 17일 ㄱ 씨 자녀 첫 돌을
창원시가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이 20%가 넘는 초고령사회에 들어섰다.6월 말 기준 창원시 주민 등록 인구 중 65세 이상이 19만 9001명을 기록했다.창원시는 2007년 65세 이상 인구가 7% 이상인 고령화사회, 2020년 65세 이상 인구
경남도와 창원시가 지역 주력산업 도약과 재난안전 확보 등에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두 기관은 19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상남도-창원특례시 현안협력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5월에 이은 4차 회의로,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경남도·창원시 실국
창원복지재단은 8월 29일 창원시청에서 ’창원시 고립 청년 기본계획 수립 연구‘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최종보고는 지난 6월 18일 열린 중간보고회 및 포럼을 통해 제시된 의견들을 반영해, ‘창원시 고립 청년 기본계획’의 비전, 추진 방향, 추진 목표 그리고 11개 정책 과제와 세부 사업 과제들을 제시하였다.기본 계획의 비전은 ‘청년을 포용하는 희망도시 창원’으로, 추진 방향은 ‘고립 청년의 일상 회복과 사회 안전망 강화’로 설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안정적인 지원체계 마련 ▲조기
창원시는 3일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확보하고자 ‘2025년 창원시 세외수입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은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제정된 ‘창원시 세외수입 운영·관리 조례’ 시행 이후 처음 수립된 관리계획으로, 앞으로도 추가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보완 대책을 마련해 매년 수립·추진할 예정이다.주요 추진 내용은 ▲세외수입 운영관리 체계화 ▲세외수입 체납징수 강화 ▲세외수입 직무교육 내실화 및 인센티브 제공 등으로 3대 분야, 6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창원시 마산개인택시조합 총무부장이 조합원이 받아야 할 차량 판매 비용을 가로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조합 감사 측은 억 단위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경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창원시 마산개인택시지부 감사 ㄱ 씨는 지난 11일 업무상 배임, 횡령, 사기,
수억 원대 불법 정치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명래 전 창원시 제2부시장이 대규모 변호인단을 선임했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 전 부시장 법률대리인으로 총 26명이 이름을 올렸다. 실무적으로 변호를 맡을 법률대리인은 최소 6
창원시 자원봉사연합회가 23일 여성회관 마산관 1층 로비에서 ‘추석맞이 나눔 사랑의 장날’을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이웃 나눔 기금 마련하고자 열렸다. 회원들이 행사 준비와 운영에 참여 마련됐으며 교육수강생과 지역 주민들도 함께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더했다.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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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불법행위 5년간 2,034건…흡연·폭언·성추행 순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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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2025 동암선생 추모 포항시장배 경북유도선수권대회’ 성황
포항과 경북 유도의 태두 동암 문달식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경북 유도인재 육성을 위한 ‘2025 동암선생 추모 포항시장배 경북유도선수권대회’가 지난 21일 포항양학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포항시유도회가 주최하고, 경북유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포항시와 포항시체육회·동암선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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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교육공무직 근무여건 본격 개선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노동강도를 완화하고 초등학교에서의 안정적인 돌봄 제공을 목표로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내년부터 조리종사자를 204명 증원해 학교급식 현장의 근무 부담을 크게 완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노조와 협의를 시작해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안을 논의해 왔고 지난 19일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와 최종안에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조리종사자 1명당 급식을 담당해야 할 인원수 구간을 ▲초등 과대학교는 170→ 140~1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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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숙 경북도의원, '공공건설 부실 방지 제도' 강화 추진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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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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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삼영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 첫 동시집 '하지 못한 말'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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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삼영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의 첫 동시집인 "하지 못한 말" 출간을 축하하는 북토크가 지난 27일, 춘천에서 열려 성황리에 끝났다. ‘동시와 함께하는 강삼영의 교육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북토크에서는 저자 사인회와 함께 작가와의 대담이 마련되었다.강삼영 대표는 2021년에 "모든 아이는 특별합니다", "교육, 거기서 멈추면 안되니까"라는 수필집을 발간한 적은 있으나, 시집 발간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6월에 첫 출간된 동시집 '하지 못한 말'은 교사 재직 시절 아이들과 함께 써온 동시 중 64편을 모아 놓은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