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오후 6시 마감이었던 국민의힘 6.3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공천 신청을 하지 않았다.당 공관위는 이날 밤 10시까지 후보 공천 마감 시간을 연장했지만 오 시장은 이때까지도 끝내 공천 신청에 나서지 않았다.수도 서울에서 현직 시장이 소속 정당에 공천 신청을 하지 않은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국민의힘이 처한 지금의 위기 상황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이다.현재까지 국민의힘 후보 공천 신청 결과를 보면 ▲서울 3 ▲부산 2 ▲대구 9 ▲경기 2 ▲인천 1 ▲대전 1 ▲울산 2 ▲세종 1
동해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상웅 후보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상웅 동해시장 예비후보는 3월 6일, 예비후보 등록을 공식적으로 마쳤다고 밝히며, 동해의 미래를 위한 변화와 도전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전했다.이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을 하며 지금의 동해를 다시 돌아보고, 동해가 가진 가능성과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동해의 변화를 책임 있게 준비하겠다는 다짐을 다시 했다”고 말했다.이어 “동해는 분명 더 좋아질 수 있는 도시”라며 “지역경제
스마일게이트, '데드 어카운트'로 서브컬처 시장 공략... "만화적 상상력, 게임으로 부활"과거 대한민국 게임 시장이 대규모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라는 거대 담론에 매몰되어 있을 때, 필자는 취재 현장에서 서브컬처 장르의 잠재력을 체감했다. 오래 전 검은 화면에 텍스트만 가득하던 시절부터 지금의 화려한 그래픽 시대까지, 게임의 본질은 결국 '이야기의 힘'에 있다. 특히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원작 만화를 게임화하는 시도는 양날의 검과 같지만, 스마일게이트가 선택한 '데드 어카운트'는 현대 사회의 디지털
국민의힘에서 한동훈 전 대표의 행보에 대한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최근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한 전 대표는 재기를 위한 첫 행보로 '보수 심장부' 대구행을 택하고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대구지역 곳곳을 돌며 지난해 시작한 민생탐방 투어를 이어갔다.특히 지난 27일에는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나서서 정면으로 지금의 난국을 타개하겠다. 제가 여기서 뭐가 되는 것이 중요하겠느냐"며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나서보겠다”고 밝히며 재·보궐선거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이에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정부·여당의 입법 독주를 막기 위해 밤새 필리버스터를 하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 사흘째 민심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나서보겠다"며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날 서문시장을 찾은 한 전 대표는 ""나서서 정면으로 지금의 난국을 타개하겠다. 제가 여기서 뭐가 되는 것이 중요하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지금 이렇게 어렵고 혼란한 상황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맡겨달라'고 하는 정치 세력이 있느냐"며 "그냥 눈만 멀뚱거리고 있다"고 여야 모두를 비판
제주시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아는 불법 광고물에 대해 강력단속을 실시하고 있다.사람의 시야 확보가 좋거나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요도로변은 불법현수막의 부착지로 단골 장소이기도 하다.이에 제주시 본청과 각 읍면동에서는 상습적으로 게시되는 불법 광고물 단속으로 깨끗한 시가지 조성에 힘쓰고 있다.현수막, 간판 등 옥외광고물 관리는 지난 수십 년간 행정의 주요 과제였다. ‘깨진 유리창의 법칙’에 비유하면 지금의 옥외광고산업은 건물 유리창이 모두 깨졌을 뿐만 아니라 건물도 이미 파손되었다고 할 만큼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특히
강원도청 신청사 건립을 둘러싼 논쟁이 다시 정치권의 중심 이슈로 떠올랐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이달 말 착공식을 진행하겠다고 밝히면서 도청 이전 문제를 둘러싼 정치적 공방이 재점화된 것이다.도청 신청사 건립은 단순한 건물 이전 사업이 아니다. 강원도 행정의 구조를 재편하고 도시의 공간 구조와 발전 방향까지 바꾸는 대형 정책 사업이다. 그만큼 정치적 논쟁이 뒤따르는 것은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문제는 논쟁의 방향이다. 지금의 공방이 과연 강원도의 미래를 위한 생산적 토론인지, 아니면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른 소모적
이충형 제천시장 예비후보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기 위한 ‘제천 미래 10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금의 제천은 단순한 행정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구조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미래 산업 육성과 관광 혁신, 도시 구조 개편을 통해 제천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KBS 파리특파원 출신이자 국민의힘 중앙당 대변인인 그는 “이제는 도시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성장 전략을 실행할 시점”이라며 “중앙 정부와 민간 기업, 연
"농촌 고령화와 기계화의 역설"... 농협, AI 원격 수리로 '영농 공백' 메운다과거 대한민국 농촌의 봄은 이웃끼리 품앗이를 하며 소를 몰던 정겨운 풍경으로 시작됐다. 하지만 과거 필자가 현장을 누비던 시절과 지금의 농촌은 사뭇 다르다. 이제 농촌에서 소의 울음소리는 사라졌고, 그 자리를 거대한 트랙터와 이앙기가 대신하고 있다. 문제는 농기계가 멈추면 영농 전체가 마비되는 전산화된 기계화 사회가 됐다는 점이다. 고령화된 농민들에게 고장 난 트랙터는 거대한 고철 덩어리에 불과하다. 이러한 시점에 농협이 추진하는
차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이 민선 9기 제주도정 출범 이후 임명될 전망이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5일 오전 제주도청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차기 개발공사 사장 임명과 관련해 "개발공사 사장에 대한 인사는 민선 9기 넘기는게 적절하다 생각한다"고 밝혔다.이는 유력한 사장 후보자로 거론되는 인사가 최근 오 지사에 대한 지지 메시지를 보낸 것과 관련해 선거관리위원회가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했기 때문이다.오 지사는 "지금의 인사시스템이 도민 여러분의 기대 충족하지 못하는 결과도 있을 것이다"라며 당연히 비판이 있다면 받아야 한다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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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한국피지컬AI협회, AI산업 활성화 위해 협력
경기 수원특례시와 ㈔한국피지컬에이아이협회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피지컬 인공지능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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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덕 광명시의원, 교육은 도시 전체 책임...교육정책협의회 구축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 이형덕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명시 교육정책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이 6일 제298회 광명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이번 조례는 교육 관련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광명시, 교육지원청, 학교, 지역사회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교육 현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조례안은 ▲광명시 교육정책협의회 설치 ▲협의회 구성 ▲교육정책 공동 논의 및 협력 사업 발굴 ▲정기회의 및 수시회의 운영 ▲교육정책 자문 및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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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성실·우수 납세자 인증서 수여식 개최
안산시는 지난 4일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실·우수 납세자로 선정된 법인과 개인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성실·우수납세자 인증서는 성실한 납세 문화를 확산하고 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시는 지난 2012년 ‘안산시 성실납세자 등 우대 조례’ 제정 이후 매년 성실·우수납세자를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시는 지방세를 체납하지 않고 3년 이상, 3건 이상 납부한 납세자 가운데 구청장 추천과 안산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인 30명과 법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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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석 칼럼] 도합 655살, 전설들이 보여준 ‘관계의 자본’
최근 현역 최고령 여배우의 유튜브 채널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영상을 봤다. 제목은 ‘도합 655살, 전설의 여배우 모임’. 화면 속에는 왕년의 톱스타부터 유명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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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스파크, 오픈클로 대안으로 클로AI 어시스턴트 출시
젠스파크가 클라우드 기반 AI 비서 '클로'를 출시했다고 실리콘앵글이 12일 보도했다.클로AI는 사용자들별로 전용 클라우드 환경에서 작동하며, 보안과 데이터 격리를 유지한 채 업무를 자동화한다.기존 오픈클로 플랫폼이 보안 문제로 기업 활용이 제한되는 반면, 클로는 데이터 보호와 사용자 권한 관리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실리콘앵글은 전했다.클로 AI는 단순한 응답 생성이 아니라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제어하며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사용자는 왓츠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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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램리서치·어플라이드,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업체 BSEI 인수 검토"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업체 BESI가 미국 주요 반도체 장비 기업들 인수 대상으로 떠올랐다. 램리서치와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가 BESI 인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13일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협상은 2025년 중반 시작됐으나 미국과 유럽연합 간 그린란드를 둘러싼 지정학 갈등으로 올해 초 중단됐다가 최근 재개된 것으로 전해졌다.로이터통신은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관련 내용을 전했다.전략 기술을 보유한 네덜란드 기업 인수에는 국가 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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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오후 2시경 미국 KC-135 급유기가 이라크 서부에서 추락했다. 미국 중부사령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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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오후, 충북 청주 사창시장을 방문하여 민생 현장의 활기를 점검하고 지역 주민 및 상인들과 진솔한 소통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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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네오, 10분 만에 분해 가능…”역대 가장 수리 쉬운 노트북”
애플의 맥북 네오가 출시되면서 기존 맥북과는 다른 접근이 주목받고 있다. 13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유튜브 채널 'TECH RE-NU'의 분해 영상을 인용해 맥북 네오가 역대 가장 수리하기 쉬운 애플 노트북이라고 평가했다.맥북 네오는 8개 나사만 풀면 10분 이내에 완전 분해가 가능하다. 케이스를 열면 모듈형 설계가 돋보인다. 배터리는 나사로 고정돼 있어 접착제를 제거할 필요가 없고, 로직보드, 와이파이 모듈, 스피커, 디스플레이, 트랙패드 등도 별도의 모듈로 조립됐다. 키보드 역시 기존 맥북처럼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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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초유동성 자산…이해하면 상위 1%”…하이퍼 리퀴드 분석 주목
XRP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초유동성’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를 이해하는 투자자는 1%에 해당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13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XRP 평론가 메이슨 베르슬루이스는 “XRP = 하이퍼 리퀴드”라는 짧은 글을 통해 XRP의 유동성을 강조했고, 이는 즉각적인 시장 반응을 불러일으켰다.최근 XRP를 ‘기관 유동성’의 핵심으로 보는 시각이 있으며, 기존 금융과 디지털 자산 간의 연결 고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도 나온다. 특히 최근 하이퍼리퀴드(Hyperliqu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