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동안 총사업비 48억원을 투입해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활용 제품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올해에는 16억원을 투입해 농촌 및 에너지취약지구에 100대의 장비를 보급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제주테크노파크가 사업 컨소시엄에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를 유상 매각으로 공급하고, 컨소시엄이 이를 활용한 농기계 및 에너지저장장치 제품을 제작해 농촌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9일 상상플랫폼에서‘인천청춘여행단 4기’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청춘여행단’은 지역 청년들이 직접 숨은 관광지를 발굴하고, 이를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30개 팀, 60명이 선발되었으며, 특히 이번 기수에는 영향력자도 참여해 홍보 효과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이들은 앞으로 약 4개월간 활동을 이어가며 △원도심 △섬 여행 △웰니스 △축제·행사 △야간관광 등 11개 테마로 여행을 기획·체험하고, 다양한 홍보
제주중앙여자중학교는 월드비전에 9일 베이직포걸스 캠페인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바느질한 면 생리대와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월드비전의 베이직포걸스 캠페인은 생리대가 없어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프리카 여아들의 현실을 공감하며, 학생들이 직접 면 생리대를 제작해 전달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후원금은 여아 친화적 화장실 설치, 인식 개선 교육, 동아리 활동 등 여아 권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오민숙 교장
함양군 백전면은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하나로, 지역 어르신들의 삶을 사진으로 남기는 ‘2025 연리지 사진관’ 사업을 8월부터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연리지 사진관’은 백전면 마을의 회혼 및 장수 부부들을 대상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해 액자로 제작해 드리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백전면과 백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처음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당시 재능기부에 함께했던 전 한국사진작가협회 함양지부장이자 백전면 서백마을 주민인 고귀웅 작가가 다시 참여하면서, 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경이로운 소비 국민참여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전은 국민이 참여하는 숏폼 영상 제작을 통해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지역 상생 소비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공모 주제는 전국 야시장 숨은 맛집, 우리 동네 골목형 상점가, 소상공인 협동조합·사회적경제기업 구매후기 등 3가지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가자는 10월 15일까지 주제별 숏폼 영상을 제작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소진공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창녕군새마을부녀회는 창녕군새마을회관에서 황영수 창녕군새마을회장을 비롯한 회원단체장, 읍·면 부녀회장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꾸러미 나눔 행사’ 전달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관내 독거어르신 140세대에 생활에 필요한 부침가루, 튀김가루, 식용유, 라면, 설탕, 사탕 등 식생활용품을 담은 ‘효꾸러미’를 제작해 읍면 부녀회에서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특히 전달에 사용된 꾸러미 주머니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된 것으로, 환경오염 문제 해결과 자원 재활용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지난
건양사이버대학교 다문화한국어학과와 대전시 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 ‘세계도시문화 특강–몽골편’이 개최됐다.이번 특강은 대전시 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가 강사 및 교구를 지원하고, 건양사이버대 다문화한국어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문화 체험과 학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몽골의 상견례와 결혼문화, 대표 관광지, 설 명절인 ‘차간 사르’ 등 다양한 문화 요소를 소개하며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강의 후에는 몽골 전통 가옥인 ‘게르’를 직접 제작해 보는 체험 활동이 진행돼 낯설지만 흥미로운 몽골 문화를 체험했다.김윤
서울 용산구가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독서프로그램 ‘용산 북-ON 독서교육’을 운영한다.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책과 친숙해지고, 문해력과 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교육 활성화 사업이다.교육은 용산구 9개 초등학교 총 201개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급별 6차시 수업으로 구성된다.학년별 수준에 맞는 도서를 선정하고, 맞춤형 활동지와 교구를 제작해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 방식이다.저학년은 그림책과 동
LG유플러스 직원들은 17일 제주적십자사 내 빵나눔터에서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봉사에 참여한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은 직접 블루베리머핀 200를 제작해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LG유플러스 관계자는 “서툰 솜씨지만 직접 빵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나누는 봉사활동을 참여하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적십자사에서 나눔 기부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빵 봉사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해오고 있으며 학생, 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기계공학부 학생들이 ‘2025 RecurDyn Simulation 경진대회’에서 1위에 해당하는 ‘금상’을 수상했다.수상자는 국립금오공대 지능로보틱스연구실 소속의 기계공학부 기계시스템공학전공 4학년 정준엽, 석사과정 김범석, 박사과정 박현빈으로 구성된 ‘라이거’팀이다. 이들은 ‘음의 푸아송비 기반 하이브리드 4족 로봇’을 제작해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음의 푸아송비는 한 방향으로 재료를 늘렸을 때 일반적으로 그와 수직한 방향은 줄어드는 것과 달리 함께 늘어나는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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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지방도 301호선 '궁평관광지 연결도로' 개통
경기 화성시가 서해안 대표 관광지인 궁평항과 궁평관광지·백미항을 잇는 지방도301호선 ‘궁평관광지 연결도로’를 개통했다.화성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서신면 궁평관광지 주차장에서 열린 개통식은 정명근 시장, 배정수 시의회 의장, 도·시의회 의원, 지역단체장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도로 확포장 공사 추진 경과보고와 감사패 전달, 개회사 및 축사, 개통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개통된 궁평관광지 연결도로는 매향리~궁평항~전곡항을 연결하는 해안경관도로 중 미개설된 왕복 2차로, 총연장 4.5㎞ 구간으로, 국비 29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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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한들물빛초서 임직원 봉사활동
한국레노버는 29일 충청남도 한들물빛초등학교에서 임직원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이 회사 임직원들은 한들물빛초등학교 총 3개 학급을 대상으로 ‘레노버 크롬북’를 활용한 실습 중심의 체험 수업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그룹별로 진행한 실시간 협업을 통해 그림을 직접 그리고, 이를 머그컵으로 제작하기도 했다.이 회사는 앞으로도 디지털 소외 없이 누구나 스마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에 힘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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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추석 앞두고 임시조립주택 거주 이재민 위로 방문
청송군은 지난달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이재민들을 직접 찾아 위로하고 불편사항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생활 터전을 잃고 임시주택에서 지내야 하는 주민들에게 생활 안정과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윤경희 군수는 피해 주민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거 환경과 생활 여건을 꼼꼼히 살폈다.윤 군수는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조속한 일상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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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의원 "1인당 가계대출 평균 9660만원....5060 취약차주 급증"
국내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이 9700만원에 달하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40대 차주의 경우, 평균 대출이 1억2000만원을 웃돌았으며 5060 세대의 취약차주 비중도 우려스러운 수준으로 나타났다.29일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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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통영시 등 18개 기관, 해양오염 대비 해안방제 훈련 실시
통영해양경찰서는 경남 통영시 수륙해수욕장에서 민·관 합동 해안방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통영해경, 통영시, 해양환경공단 마산지사, 경남야생동물보호센터, 방제업체, 자원봉사자 등 18개 기관·단체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800톤급 유조선 좌초로 기름이 해안으로 유입되는 가상 상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현장에서는 고압 세척기와 비치 클리너 등 장비를 활용해 해안 지형에 맞춘 방제 작업이 이뤄졌으며, 야생동물보호센터는 기름에 오염된 동물의 구조·치료 교육을 병행했다.또한 해안방제전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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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역, 추석 귀성객 맞이 환영 행사…“기차역이 따뜻한 추억의 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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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덕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장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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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석방에 여야 정면충돌… “법치의 승리” vs “사법 신뢰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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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4일 법원의 체포적부심 인용으로 석방되면서 여야가 ‘법치주의’의 정의를 놓고 정면충돌했다.국민의힘은 “정치 보복 수사의 민낯이 드러났다”며 법원의 결정을 환영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사법 신뢰를 흔드는 잘못된 판단”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서울남부지법 형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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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대학생 서포터즈와 도시철도역서 탄소중립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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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가 미래 세대인 대학생들과 손잡고 시민들의 생활 중심 공간인 도시철도역에서 ‘탄소중립 실천’ 메시지 확산에 나섰다. 유동 인구가 밀집되는 출근 및 등교 시간대를 활용한 이번 홍보 캠페인은 시민들의 일상 속 참여를 유도하며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경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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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의회,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아동센터 찾아 민생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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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의회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 현장을 돌며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군의회는 지난 2일 의성읍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었고, 지난달 29일 봉양면 전통시장과 26일에는 지역아동센터 7곳을 방문해 경제와 복지를 동시에 살폈다.4일 의성군의회에 따르면, 특히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