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는 신체활동이 어려운 구민을 대상으로 휠체어, 목발, 워커 등 ‘재활 보조기구 무료 대여 서비스’를 상시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재활 보조기구 무료 대여 서비스는 보건소의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일시적인 사고나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지역 주민의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구청 보건소에서 재활 보조기구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대여 품목은 수동 휠체어, 워커, 목발, 지팡이, 실버카, 이동식 변기 등 총 6종으로 구는 96개 보조기구를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