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이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사고 예방 등을 위해 오는 8월 24일까지 ‘수소·천연가스 버스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TS와 국토교통부, 지자체, 자동차 제작사,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시내버스 운수회사가 상호 협력해 추진됐다. 수소·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시내버스 등 약 2만 6,000대를 점검할 계획이다.점검항목으로는 ▲내압용기 손상 여부 ▲연료시스템의 설치상태 ▲가스누출 여부 ▲안전장치 작동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해 결함이 발견된 차량은 안전조치 후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사고 예방 등을 위해 5월 23일부터 8월 24일까지 “수소·천연가스 버스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TS와 국토교통부, 지자체, 자동차 제작사,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시내버스 운수회사가 상호 협력하여 추진되었으며, 수소·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시내버스 등 약 2만 6천대를 점검할 계획이다.점검항목으로는 △내압용기 손상 여부, △연료시스템의 설치상태, △가스누출 여부, △안전장치 작동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여 결함이 발견된
서귀포시축협은 지난 14일 스마트 전자경매 가축시장을 첫 개장했다고 밝혔다.이날 암소15두와 수소 56두 총 71두가 출품됐으며, 이 중 암소13두와 수소 51두가 낙찰됐다. 최고가는 표선면 강덕규 농가의 15개월령 암소로 529만원을 기록했다.서귀포시축협은 가축의 출품 정보와 경매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스마트 전자경매 시스템을 새로이 도입해 거래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서귀포시축협 가축시장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귀포시축협 가축시장이 지역 농가들과 경매에 참여하는모든 분들에게 신뢰와 만족을 주는
호주 항공우주 회사 ASML에어로가 수소 연료전지를 활용한 수직 이착륙 항공기 '베르티아'를 개발 중이라고 14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베르티아는 도시와 지역에서 작동할 수 있는 무공해, 저소음, 고속 항공기로 헬리콥터와 작동 방식이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8개의 회전 장치가 장착됐으며, 최대 1000km의 거리에서 최대 5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아울러 베르티아는 모듈식 기체 설계를 통해 항공의료, 여객, 화물 등 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참여한 ‘전북 부안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 사업’ 착공식이 30일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내 건설 현장에서 개최됐다.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는 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생산, 저장, 출하하는 설비로 국내에서 상업용으로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를 구축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부안 수소생산기지는 2.5MW의 수전해 설비로 하루 1톤 이상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으며 수전해 기반 수소 생산설비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국에 수소 공급망을 구축하고 모빌리티에
국내 최대의 수소 생산·판매 전문기업인 어프로티움이 신규 제5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상업 가동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어프로티움은 지난 2023년 1월부터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 부곡용연지구 내 약 9740㎡ 부지에 1200억원을 들여 건축면적 2514㎡ 규모로 제5공장을 조성했다. 어프로티움은 기존 울산 제2공장과 제3공장에서 수소 제조 공정 가운데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신규 제5공장에서 압축·정제·냉각 과정을 거쳐 고순도의 액체 이산화탄소를 생산한다. 포집된 이산화탄소의 운반을 위해 제2공장의 포집 용
원전·재생·수소 등 무탄소에너지사업의 해외 진출 적극 모색으로 인해 관련 사업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산업부는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해외진출 지원, 전력시장 제도 선진화, 탄소포집저장장 산업 육성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간다.산업부는 안덕근 장관 주재로 22일 제31차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해 △재생에너지 해외진출 지원 방안 △전력시장제도개선 방향 △CCS 산업육성 전략 등에 대해 관계부처 및 에너지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했다.안덕근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우리나라 에너지 시
올해 본예산 심사 과정에서 전액 삭감된 수소 트램 관련 예산이 수개월 만에 다시 추경에 편성된 것을 두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내에서 의견이 갈렸다.도의회 예결위는 22일 제427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2024년도 제1회 제주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했다.이날 예결위 심사에서는 추경안 가운데 ‘제주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및 예비타당성 조사 지원 용역’ 예산 7억원이 상임위 심의에 이어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이에 앞서 지난 20일 환경도시위원회는 해당 용역을 심사하면
경기도의회 서현옥의원은 지난 17일, 평택에 위치한 액화수소 실증연구단지를 찾아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연구진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석자들은 서현옥의원과 함께 현장을 돌아보고 수소 관련 산업 활성화 및 관련 기업들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제도 마련과 수소 혁신 기술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서현옥의원은 관계자들과의 대화에서 평택항의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에 대해 지적하며 “친환경 연료를 사용하는 운송수단의 활성화를 위해 액화수소 저장·운송에 대
민선 8기 오영훈 도정의 핵심 공약인 ‘수소 트램’ 도입이 재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제주도의회에 제출한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수소 트램 도입을 위한 ‘제주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및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비’ 7억원을 다시 반영했다.제주도의회가 지난 연말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이 용역비를 전액 삭감한 지 5개월 만이다. 제주도의회는 예산안 심의 과정서 경제적 타당성 부족, 경사가 심한 제주의 지형적 특성, 버스준공영제와 중복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또한 매해 1000억원을 웃도는 버스준공영제 보조금,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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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드론레저 활성화를 이끌어 갈 도내 첫 드론 공원을 당진시 석문면 일원에 조성한다. 도는 27일 드론 공원 사업대상지로 당진시 석문면 일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드론 공원은 도내 드론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저변 확산을 유도하고 도민 누구나 안전하게 드론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고자 신규 시책 사업으로 추진한다. 도는 지난달 15일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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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적극적인 위생점검·행정지도 호평
사천시가 적극적인 위생점검·행정지도로 호평 받고 있다. 이에 따라 2년 연속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시는 지난 23일 거제에서 개최된 ‘2024 식품위생 모범사례 발표회’에 참석해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기초 위생관리, 정부 주요 정책 추진’ 등 13개 지표에 대해 평가한다.시는 올해 식품위생업소 점검, 합동단속, 소비자감시원 활동, 민원처리 등 적극적인 위생점검과 행정지도를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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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소방안전博 현장학습 성료
서원대학교 소방행정학과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찾아 미래 소방기술을 체험하는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대구 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방재 기능의 확충과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소방청이 마련한 행사다. 소방행정학과 학생들은 첨단 소방·재난 관련 신기술 및 신제품 전시 관람, 소방안전체험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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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의 집 입주자 모집
영동군은 영동읍 설계리 소재 귀농인의 집 10가구 입주자를 연중 모집한다. 오아시스는 지난해 8월 다세대주택을 사들여 리모델링한 원룸 주택으로 공동세탁실과 휴게시설, TV, 냉장고, 에어컨 등 생활도구를 갖췄다. 월 임대료는 31.5㎡형 10만원, 25.2㎡형 8만원이다./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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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진(전 서라벌신문 편집국장)씨 별세
△손석진씨 본인상. 정순조 씨 남편상, 손중만·주영·윤미 씨 부친상 = 26일, 대구 파티마병원장례식장 501호 귀빈실 5층, 발인 28일 오전 8시20분, 장지 영천호국원. ☎053-958-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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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이 포문 연 '지구당 부활' 논쟁 ... 대권 잠룡들 일제히 참전
20년 전 폐지된 '지구당 부활'을 두고 대권 잠룡들로 분류되는 여야 유력 정치인들의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이 꺼내든 지구당 부활 주장에 국민의힘에선 나경원·윤상현·의원은 찬성 의견을 표한 반면,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김기현 전 당대표는 반대했다.지구당은 중앙당의 지역 하부조직으로 지역 주민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2002년 당시 한나라당의 '차떼기' 불법 대선자금 전달사건 이후 지구당이 불법 정치자금의 온상이 된다는 지적을 받았다. 2004년 17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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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국회 원구성, 여야 합의로 이뤄져야"
국민의힘은 1일 제22대 국회 원구성에 대해 "국회법에 따라 여야 합의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내고 "야당이 단독 원 구성 안건 처리까지 하겠다며 벌써 으름장을 놓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야당은 법정시한과 다수결의 원칙만 강조하며 여당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특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법대로'와 '다수의 지배'를 언급하며 아직 선출되지도 않은 국회의장을 향해 6월7일 원 구성안 처리 강행을 주문하기도 했다"며 "여야가 합의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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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구룡포항서 낚시객 추락 ...포항해경 의해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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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남구 구룡포항에서 낚시 중 추락한 30대 남성이 출동한 포항해경에 의해 구조됐다.1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7분쯤 남구 구룡포항 내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받았다.신고를 받은 포항해경은 현장에 구조대원을 출동시켰다.현장 도착 당시 추락자 B씨는 부두 안벽에 있는 줄을 잡고 버티고 있는 상태였다. 포항해경 구조대원은 입수를 시도해 B씨를 구룡포항 내에 설치되어 있는 사다리까지 안전하게 이동시켰다.B씨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신고자 A씨는 "구룡포항내 안벽에 있는 줄을 잡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