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구 충북도민회 중앙회장은 1일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서명운동 캠페인에 참여했다.서울 충북도민회관에서 김수민 충북도정무부지사를 예방한 김정구 회장은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는 충북 발전의 100년 대계 사업”이라며 “50만 출향회원과 함께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충북도민회 중앙회는 충북 출신 출향인의 모임으로 회원수가 50만명에 달한다.1948년 설립된 이래 출향도민의 역량을 결집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며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협조를 이어오고 있다.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청주공항 민간전
충남 서산시가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위해 시민의 뜻을 모은다. 시는 지난 24일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범시민 서명운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민관이 힘을 모아 위기를 함께 극복, 범정부 차원의 지원이 무엇보다 절실한 상황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서산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 서명운동에는 총 8백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시는 서산시 누리집에 큐아르코드를 게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신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와 김낙영 괴산군의회의장은 21일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 서명운동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송 군수는 “괴산의 관광과 생활 인프라를 더 많은 사람이 누리도록 군민과 함께 서명운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김 의장도 “공항 접근성 향상이 괴산 발전에 긍정적인 계기가 되는 만큼 도민 여론이 널리 확산하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괴산군은 산막이옛길, 연풍문화재단지 등 자연과 문화자원을 갖춘 청정 관광도시지만 관광 수요 확대와 지역 정주기반 확대에 한계가 있다.청주공항과의 연계는 괴산의 관광 활
1일전
특정 서명 운동에 참여하는 공직자를 해임하겠다고 발언해 경찰 수사를 받은 문경복 옹진군수가 검찰에 넘겨졌다.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문 군수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문 군수는 지난해 9월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한 식당에서 서해5도 안보특구 개편 관련 서명운동에 참여하는 백령면 이장들을 군수 권한으로 해임하겠다고 발언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지난해 11월 페이스북에도 "서명에 참여하는 공식조직에 몸담은 분들은 해촉과 임명취소를 할 것"이라는 글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앞서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10일 청주시 내수읍 내수전통시장에서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촉구’를 위한 서명운동을 벌였다. 서명운동은 청주공항 인프라 확충을 통한 충북 지역 발전과 국가 교통망 효율화를 목표로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충북보건과학대 33대 총학생회 ‘도약’ 임원진과 교직원 등 10여명은 이날 주민에게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서명 참여를 독려했다. 방민재 총학생회장은 “청주공항의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은 더 많은 항공노선 유치와 원활한 운항을 가능하게 해줄 것”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오세현 아산시장이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에 참여하며 행정수도 완성의 국민적 공감대 확산에 힘을 보탰다.김려수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시 직원과 세종사랑시민연합회는 28일 아산시청에서 ‘찾아가는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을 펼쳤다.이날 오세현 아산시장은 직접 서명부에 서명하고 “앞으로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공감대 확산 노력에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이번 찾아가는 서명운동에는 아산시청이 공무원들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세종시의 국가 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김문군 단양군수와 이상훈 군의장이 26일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 서명 캠페인에 참여했다.충북 북부의 관광도시 단양군이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했다.26일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상훈 군의회 의장은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 서명운동 동참’이라는 표어를 들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김 군수는 “단양은 관광 기반의 지역경제를 갖춘 도시로 청주공항 활주로가 확충되면 접근성과 연계성이 높아져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상훈 의장도 “군의회도 공항 인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는 지난 5월 22일 오후 2시, 시민협의회 사무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회계 결산 보고 ▲2025년 사업 추진 계획 ▲운영규약 개정안 ▲9월 임시총회 및 신임 회장 선출 계획 등을 주요 안건으로 심의·의결했다.시민협의회는 10만 서명운동 캠페인, 군공항 관련 정책토론회 참여, 정기 간담회 등 2025년 주요 사업 계획을 확정하며, 군공항 이전과 고도제한 완화, 소음피해보상 현실화를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정책
예천군은 19일 군청 간부회의에서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 릴레이 서명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첫 서명에 동참하며 전 군민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결혼, 출산, 육아, 일·생활 균형 등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군민 참여형 인식개선 운동이다. 예천군은 이를 ‘아이 낳기 좋은 예천, 모두의 참여로 실현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개하며, 오는 10월까지 군청과 읍·면사무소, 공공기관, 민간기업, 축제 및 행사 현장 등을 중심으로 서명부를 비치하고 캠페인을
청주상공회의소를 비롯한 충청권 10개 상공회의소가 지난 23일 충북 음성에서 열린 ‘충청권 상의교류협의회’에서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위한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충청권 상공회의소는 ‘청주국제공청주국제공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이 충북경제 미래 발전을 견인할 중요한 현안과제인 만큼 △서명운동 캠페인 전개 △회원기업 동참 분위기 조성 등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활주로 신설을 위한 입법과 정책 반영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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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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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간접투자 전쟁…스트래티지 vs 블랙록, 최적의 선택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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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세계 교역질서 변화' 주제로 포럼 개최
중부뉴스통신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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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확
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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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교육지원청 ‘초· 중·고 관리자 현장체험 연수회’
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들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함께여는 미래! 청도교육이 선도하다!’를 주제로 경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과 용남고등학교를 방문해 미래교육의 방향성과 학교 공간 재구조화 방안을 탐색하는 2025학년도 관리자 현장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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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송라면 지사협 ‘행복튼튼 방충망 교체사업’
포항시 송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경3리 마을에서 해안가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여름철 이전 노후 방충망을 무상 교체하는 ‘행복튼튼 방충망 교체사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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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택스 시스템 재점검 시급하다
작년 2월 개통한 이래 잦은 오류가 났던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이 여전히 세납철이면 일부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차세대시스템이 개통된지 1년이 넘었음에도 납세철마다 계속 오류가 발생하는 것은 문제다.최근에는 차세대 시스템과 연결된 온라인 납부 창구인 ‘위택스’에서 서류 발급 오류가 생기면서 개통 초기 수준을 웃도는 수천건의 민원 전화가 쏟아진 것으로 알려졌다.위택스는 대한민국의 지방세 통합 납부 시스템으로, 자동차세, 재산세, 취득세 등 다양한 지방세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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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가면 개호강] ‘아이브’ 레이, 완벽주의자 아이돌에서 ‘개치원’ 교사로…”포기하는 법도 배웠다”(인터뷰)
반려견 관찰 리얼리티,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집 나가면 개호강’에서 시원시원하고 할 말은 하고 마는 MZ매력을 뽐내고 있는 ‘아이브’ 레이가 ‘개호강 유치원’에서 새로운 깨달음을 얻었다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특히 아이돌로서 ‘완벽’을 추구하던 레이는 “완벽하지 않아도 그 안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며 삶에 대한 태도까지 깨달음을 얻었다고 밝혔다. ▶ 출연 제안을 받고 처음 든 생각과 출연을 결심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예상도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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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시작된 ‘도시’와 ‘공동체’에 대한 질문 ... 연극 ‘보이지 않는 도시’ 공연
극단 서울괴담이 오랜만에 ‘보이지 않는 도시’를 미아리고개예술극장에서 올린다. 성북동 재개발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하면서 시작된 ‘보이지 않는 도시’는 미아리고개예술극장에서 선보인 이후 2017 아시아문화의전당 초청, 2019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초청을 받으며 관객들을 만나왔다.‘보이지 않는 도시’는 오래된 동네의 재개발 내용을 소재로 ‘집’과 ‘도시’의 의미와 개인과 공동체의 삶에 대해 고민과 질문이다. 우리 일상과 추억의 한 부분 자리하고 있는 공간들이 사라지고 ‘도시’가 들어서는 배경과 과정을 바탕으로 도시가 가져야 하는 미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