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지역 내 공동체 문화 확대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연대를 도모하기 위해 '로컬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새마을금고재단이 꾸준히 진행해온 사회공헌 사업 일환이다.경기 침체, 인구 유출, 사회적 고립 등 다양한 사회문제로 인해 약화된 지역 공동체 기반을 강화하고, 공동체시설의 노후화 및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운영과 이용이 어려운 상황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27일 괴산군 불정면 요막경로당에 500만원 상당 생활가전물품을 지원했다.이번 지원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로컬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추진됐다.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마을 공동체의 활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 물품은 김치냉장고, 텔레비전 등 가전제품이다.송연호 이사장은 “이번 지원이 어르신들의 편의를 높이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공동체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1일 중장년층 고객을 위한 맞춤형 신상품「MG+ W 하나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MG+ W 하나카드”는 Wellness의 의미를 담은 카드로 ▲ 학원 ▲ 병원/약국 ▲ 여가생활 ▲ 쇼핑 등 4가지 영역에서 청구할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학원 영역의 경우 입시/보습학원, 외국어학원, 예체능계열학원, 무술도장, 자동차운전학원, 기술/직업훈련학원 업종에서 5%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병원/약국 영역에서는 종합병원, 일반병원, 요양병원, 동물병원, 치과, 내과, 외과, 안과, 성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1일 4060세대 중장년층을 겨냥한 다섯 번째 PLCC 상품 ‘MG+ W 하나카드’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신상품은 Wellness를 키워드로 설정하고, ▲학원 ▲병원·약국 ▲여가생활 ▲쇼핑 등 중장년층의 일상 소비 영역에 맞춘 5% 청구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새마을금고에 따르면, ‘MG+ W 하나카드’는 다음과 같은 업종에서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MG+ W 하나카드’ 혜택 할인 영역 세부 업종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0월 31일 새마을금고중앙회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301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새마을금고 관리 ‧ 감독 및 금융서비스 업무가 국제표준 ISO 37301에 적합함을 인증받았다. 새마을금고중앙회의 규범준수 경영시스템이 체계적으로 구축 ‧ 운영되고 있음을 증명받는 자리였다.특히, 새마을금고중앙회의 ISO 37301 인증 획득은 2018년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001 인증에 이어 상호금융
충남 홍성군이 홍성사랑상품권 11~12월 4분기 지류상품권을 11월 3일 오전 9시, 모바일상품권을 11월 1일 00시를 기준으로 일시 발행한다고 밝혔다. 지류상품권은 농·축협, 우체국 본점, 신협, 새마을금고, 하나은행, 보령수협 남당항지점에서 구입이 가능하고, 모바일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충전할 수 있다. 지류상품권은 총 4억 원을 일시 발행하며 구매혜택으로는 13% 선할인되어 구매할 수 있고, 모바일상품권은 총 60억 원을 일시 발행하며 구매혜택으로는 충전금을 사용 시 18% 후캐시백을 적립받을 수
서울특별시 용산구는 지난 20일 우리은행, 하나은행, 새마을금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신용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담보력이 부족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이고 안정적인 금융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구가 운영 중인 ‘특별신용보증지원사업’의 보증 한도액이 조만간 소진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와 협약 기관들은 총 21억 원을 출연해 소상공인을
대구·경북 지역 새마을금고의 자산건전성이 부동산 경기 침체의 직격탄을 맞으며 빠르게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가운데 지역 금고의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 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며 지역 금융시장의 잠재적 시스템 리스크로 부상하고 있다.20일 국민의힘 최은석 국회의원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5년 6월 기준 대구·경북 지역 새마을금고의 평균 연체율은 8.8%로 2022년 말 대비 5.4%포인트 상승했다. 같
새마을금고가 2025년 3분기 기준 연체율을 6%대로 회복하며 여신 건전성 개선에 성과를 내고 있다. 중앙회는 연말까지 연체율을 5%대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부실채권 매각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6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행정안전부의 적극적인 지도 아래 건전성 관리에 힘입어, 9월 말 기준 연체율이 전년도 말과 유사한 수준인 6%대를 회복했다”고 밝혔다.새마을금고는 2024년 말 연체율이 6.81%, 2025년 상반기에는 8.37%까지 상승하며 여신 부실 우려가 커졌으나, 2025년 하반기 들어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한국세무사회는 14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상정 및 심사될 것으로 예상되는 '공인회계사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회계․세무 업무 독점‘ 탐욕의 유동수 공인회계사법 개악안’을 즉각 철회․폐기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세무사회는 회계사 출신의 유동수 국회의원이 발의한 회계사법 개정안은 ▲회계사를 ‘세무전문가’ 명시하는 사명 규정 신설 ▲회계사의 감사·증명 업무를 ‘검토·검증·검사·확인 등 모든 인증 업무’로 대폭 확대 ▲사문화된 ‘세무대리’ 조항을 ‘세무사법
㈜코오롱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76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69억원 증가하며 흑자 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1조4천399억 원으로 556억 원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614억 원 늘어난 65억 원을 달성했다.회사 측은 "주요 계열사 사업 포트폴리오의 균형 있는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따른 성과"라고 설명했다.지분법 적용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자동차 소재·부품 사업의 성장과 조선 경기 호조에 따른 페놀수지 수요 확대, 5세대 이동통신 소재 판매 증가로 견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