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산림공공데이터 품질 향상과 국민 참여 확대를 위해 ‘제1기 2025년 산림공공데이터 모니터링단’을 구성하고 정부대전청사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모니터링단은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산불위험예보, 임상도, 산불통계데이터, 산림공간정보, 등산로정보 등의 산림공공데이터를 국민이 직접 점검하고 개선 의견과 활용성 증대 방안을 제안하는 대국민 참여 프로젝트이다.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민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산림공공데이터 오류
산림청은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5월31일까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산림생물다양성 보전과 보존가치가 높은 희귀·자생식물 보호를 목적으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불법행위를 집중 점검한다.주요 단속 대상은 △허가 없이 입목을 벌채하거나 굴취하는 행위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 채취 행위 △무단 형질 변경 △산림 내 흡연 및 화기·인화물질 소지 등이다.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산림 생
경기도가 우기철을 앞두고 6월 말까지 산지 태양광발전시설에 대한 재해예방 조치 사항을 점검한다.산림청은 매년 태양광발전시설 목적 산지허가지의 재해예방을 위해 산지전문기관을 통해 배수처리, 비탈면 복구현황 등을 정밀 점검하고 있으며 올해는 도내 34개소 허가지 중 20개소를 점검했다.도는 이 중에서 보완 조치가 필요하다고 확인된 9곳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제대로 조치했는지 점검해 산사태, 토사유출 등 피해예방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주요 조치사항은 ▲ 배수시설 및 침사지 등 방재시설 설치 및 관리상태 ▲ 절
남부지방산림청이 봄철을 맞아 실시한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에서 총 72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한 것으로 나타났다.산림청은 지난 5월31일까지 진행된 특별단속을 통해 산림보호법 및 산지관리법 위반 행위를 집중 점검했으며, 이 중 22명은 형사입건하고 50명에게는 총 5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불법 산지전용 △무허가 벌채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산림 내 인화물질 소지 등이 있었으며, 특히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거나 산지 무단전용 등의 행위는 최대 징역 5년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
산림청은 취약계층의 목재교육 기회 확대와 생활 속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13일부터 27일까지 ‘생활 속 목재이용 국민참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올해 처음 실시되는 사업으로, 복권기금과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목재문화진흥회가 주관한다. 국민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국산목재로 제작된 교육 보조재를 아동·청소년 복지시설과 학교 등에 보급하는 국민참여형 프로그램이다.공모 주제는 ‘손끝에서 배우는 자연, 목재교육 교보재’이며, 놀이형, 체험
산림청은 2023년 기준 산림산업 규모를 조사한 결과, 전체 매출액이 148조 7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보다 1.7% 증가한 수치로, 약 2조 5000억 원이 늘어난 것이다.이번 조사는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된 이후 두 번째로 발표된 결과로, 국내 산림산업 사업체 수는 15만 2000개, 종사자는 57만 7000명으로 나타났다. 사업체당 평균 매출액은 9억 7000만 원이며, 업체당 평균 종사자 수는 3.8명이다.산림산업 매출은 △임산물 도소매·운송업 63조 원 △임산물 가
산림청은 지난 16일 미래 정원 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과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정원드림 프로젝트’에 최종 25개 팀, 125명을 선발하고,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주관하는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올해로 6년째를 맞는 청년 참여형 정원 조성 사업이다. 지역 내 유휴 공간을 대상으로 정원의 기획·디자인부터 조성·관리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며, 참가자들의 실무 능력 향상과 취·창업 기반 마련을 지원한다.올해 프로젝트에는 전국 38개
6월 이달의 임산물로 ‘오갈피나무’가 선정됐다.산림청은 19일 6월 이달의 임산물로 약용성이 뛰어난 ‘오갈피나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오갈피나무는 잎사귀가 다섯 갈래로 나뉘어 오갈피라 불리며, ‘五加皮’에서 그 이름이 유래됐다. 산삼과 같은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오갈피나무는 생김새뿐만 아니라 효능 면에서도 산삼과 유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오갈피나무는 주로 어린잎을 삶아서 나물이나 쌈으로 많이 먹는다. 전라도에서는 오갈피의 새순을 백숙에 넣어 먹거나 육류를 삶을 때 잎을 넣어 비린내를 제거하며, 경기도에서는 마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6월17일 ‘세계 사막화와 가뭄 방지의 날’을 맞아, 아시아 사막화 피해국과의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조림사업의 사막화 및 황사 저감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했다.산림청은 2000년대 초부터 중국, 몽골, 미얀마 등 사막화 피해가 심각한 국가를 대상으로 해외 산림복원 조림사업을 추진해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들 사업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위성영상 분석, 식생조사 등을 수행하며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제시해왔으며, 협력국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중국임업과학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산림청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유엔식량농업기구 본부에서 열린 ‘제1차 글로벌 산불관리 허브 전체회의’에 참석해 산불 재난 대응을 위한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지난해 5월 포르투갈에서 열린 제8차 세계산불총회에서 공식 출범한 글로벌 산불관리 허브가 주최한 첫 공식 회의로, 산불 허브 참여국 및 유관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산불 피해 복원, 데이터 표준화, 헬기 등 장비 상호 운용성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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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폐지폐 활용 알람시계 증정 이벤트
하나은행은 12일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새로운 광고 영상 ‘돈기운 꼭!깨워’를 공개하고, 폐지폐를 활용해 제작한 알람시계 돈나와라 머니클락 신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돈나와라 머니클락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하나은행 대표 돈기운 굿즈 ‘머니클락’을 업그레이드한 버전으로, 5만 원권 폐지폐를 분쇄해 시계 디자인으로 활용했으며, 돈기운을 담은 알람 소리 2종을 탑재해 손님들에게 행운의 기운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광고 영상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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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직자 디지털 역량 강화 생성형 AI 교육
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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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빵 투어 ‘빵지순례 빵빵데이’…‘빵의도시 천안’ 입증
천안의 이색 빵투어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15일 이틀간 동네빵집 76개소에서 열렸다.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천안 빵과 천안 명소를 함께 즐기는 이색 미식 여행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행사 기간 동네빵집 76곳이 각각의 축제장이 되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다양한 빵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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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새로운 건강보험 담보 출시
삼성화재는 13일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건강보험 신상품인 보장어카운트에 탑재한 신담보 및 서비스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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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77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LH와 맞손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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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금천시민대학 유인경 작가 초청 특강
금천구는 오는 30일 오후 2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유인경 작가 겸 방송인을 초청해 금천시민대학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행복과 소통의 키워드-관계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현대 사회 속에서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그 안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유인경 작가는 경향신문 기자 출신으로 다양한 방송 활동과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따뜻하고 통찰력 있는 메시지를 전해온 작가이자 소통 전문가이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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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서비스 시행
강북구가 불법 주·정차 예방을 위해 CCTV 단속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이 서비스는 차량 운전자가 강북구 내 CCTV 단속 지역에 진입할 경우, 해당 위치가 단속 구역임을 휴대폰 문자로 안내하는 방식이다. 사전 경고를 통해 불법 주·정차를 줄이고, 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다.다만, 서울시 CCTV, 현장 단속, 안전신문고 및 서울스마트불편신고앱 등을 통한 신고 건은 알림 대상에서 제외된다. 알림서비스 제공 여부와 무관하게 불법 주·정차가 확정될 경우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강북구 관내를 운행하는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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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위한 캠페인 실시
강동구는 청소년 보호와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2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한 것에 이어 6월 말까지 동 단위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지난 12일 캠페인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직원들과 강동경찰서,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등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천호동 로데오거리와 성내동 주꾸미 골목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업소는 물론, 편의점·PC방·노래연습장 등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업체를 방문해 관련 법령 안내와 계도 활동을 벌였다. 특히, 최근 ‘변종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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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노인·국가보훈대상자’ 포함
성남시는 장애인에게만 적용하던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지원 대상에 65세 이상 노인과 국가보훈대상자를 새로 포함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성남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등록 장애인과 65세 이상 노인, 보훈대상자는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돼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운행하다 교통사고를 내면 최대 2000만원 배상금을 보장받는다.이를 위해 시는 앞서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한화손해보험과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지원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보험 가입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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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주택인접 위험수목 처리, 걱정마세요”
동작구가 관내 단독주택 소유 구민이 위험수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 연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위험수목은 쓰러질 우려가 있어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 나무로, 구는 「동작구 도시녹화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해당 수목의 정비를 지원해 왔다.그러나 그 외에 사유지 내 수목은 소유자가 직접 관리업체를 통해 처리하고 있으며, 특히 고령층에게는 업체 선정과 비용 적정성 검토 등에서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었다.이를 개선하고자 구는 지난 4일 녹지사업 특수법인 서울시 산림조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