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금호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대표 사업인 ‘금호강 수상레저시설’을 아양교에서 공항교 인근 약 800m 구간에 설치하고, 10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1일간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새롭게 문을 여는 금호강 수상레저시설에서는 도심 한가운데서 카누·카약 등 다양한 수상레저를 30분 기준 최대 5천 원의 저렴한 요금으로 즐길 수 있으며, 시범 운영 기간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조성되는 시설은 카누·카약 26대, 비상구조선 1대, 계류장, 탈의실, 사무실, 휴게공간 등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전남 진도군의 한 교통약자 이동지원기관에서 간부급 관계자가 취재 중인 기자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27일 현장을 목격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해당 기관의 한 지부장급 인사는 취재를 위해 방문한 기자의 질문이 이어지자 “모른다, 아무것도 모른다”며 답변을 회피하다가, 격앙된 어조로 “니 마음대로 기사 써라”라고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당시 사무실 내부에는 직원들과 이용자들이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부는 돌발적인 언행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채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업
인천 하수처리장에서 청소 노동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노동 당국이 인천환경공단과 하청업체를 상대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2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이날 오전 인천환경공단 본사와 공촌하수처리장, 하청업체 사무실 등 3곳을 압수수색했다.경찰과 노동 당국은 수사관과 근로감독관 등 30여명을 투입해 계약 관련 서류, 과거 사고 이력 자료, 휴대전화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노동 당국은 압수수색에 앞서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인천환경공단과 하청업체 관계자를 1명씩 입건
패스트파이브가 상반기 오피스 재계약률 94%를 기록했다.패스트파이브가 공개한 상반기 데이터에 따르면 94%의 높은 재계약률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고객 기반과 장기적 신뢰를 입증했다. 입주 기업들이 비용 절감을 넘어 사무실 관리와 운영의 복잡성을 줄이고, 본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중시하면서 재계약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신규 수요 또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2025년 상반기 동안 입주 문의 수는 약 1만 9천 건을 기록했다.9월 현재까지 패스트파이브 누적 이용 기업은 약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0일, APEC 현장점검을 위해 경주를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와 함께 행사 관련 시설을 점검하고, APEC 준비지원단, 경찰, 소방 공무원 등 근무 인력을 격려했다.이날 취임 후 6번째 경주 현장을 방문한 김민석 총리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등과 함께 직원을 격려한 후 정상숙소 PRS와 정상회의장인 화백컨벤션센터를 점검하고 동국대 경주병원을 찾아 응급의료센터와 VIP 전용 병동을 둘러보면서 APEC 응급의료 준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 사무실
칠판 생산 전문기업 휴그린이 실용성과 디자인을 갖춘 패브릭 게시판을 선보이며 900×600 사이즈 제품을 대상으로 ‘뒤집는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대폭 인하된 한정 특가로 진행되며, 한정 판매로 조기 소진이 예상된다. 행사 대상 제품은 자석형 900×600 모델로, 색상 선택 역시 일반 판매 제품과 동일하게 제공된다. 해당 사이즈는 학교, 학원, 사무실 등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규격으로, 실용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는 평가다.휴그린의 패브릭 게시판은 단순히 메모를 부착하는 용도를 넘어, 공
대구 금호강이 도심 속 수상레저 명소로 새롭게 태어난다. 대구시는 금호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대표 사업으로 추진한'금호강 수상레저시설'을 아양교에서 공항교 인근 약 800m 구간에 설치하고 1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51일간 시범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새롭게 문을 여는 금호강 수상레저시설에서는 도심 한가운데서 카누·카약 등 다양한 수상레저를 30분 기준 최대 5000원의 요금으로 즐길 수 있다.다만 시범 운영 기간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시설에는 카누·카약 26대, 비상구조선 1대, 계류장, 탈의실, 사무실,
박연종 세무사가 보다 전문적인 세무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달 29일 역삼동으로 사무실을 확장 이전했다.이전한 새 사무실은 역삼·서초·삼성 통합청사 뒤쪽에 있는 한라클래식 304호로, 2005년 개업 이후 2015년까지 10년간 세무사사무실로 사용했던 곳이다.상호도 세무법인 역삼 논현지점에서 ‘세무법인 역삼 강남지점’으로 변경됐다.박 세무사는 사무소 이전과 관련 “AI 시대에 대비한 서비스 제고 차원에서 사무실을 확장했다”면서 “다양한 실무 경력을 갖춘 김민지 세무사와의 협업 체계를 구축, 보다 전문적인 맞춤 세무서비스로 납세자에게
용인시의회 황미상 의원은 27일 삼가동 481-15 일원 보행로를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현장에는 처인구 건설과장과 관계 공무원, 인근 주민 등이 함께 참석해 보행로 주변의 안전문제와 환경개선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해당 구간은 하천변을 따라 이어진 보행로로, 수목이 무분별하게 우거져 시야가 가려지고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야간 통행 시 어둡고 음습한 분위기로 주민 불안이 높다는 지적이 지속되어 왔다. 특히 학생들의 흡연 및 쓰레기 투기로 인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인 투웨이가 ‘darkFlash DY460 ARGB BTF’ 어항 PC 케이스를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블랙은 98,000원, 화이트는 99,8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하며, 데스크테리어를 원하는 사용자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DY 시리즈는 다크플래쉬의 ‘FLY BEYOND LIMITS’ 철학을 반영한 데스크테리어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DY460, DY470, D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최근 지역 내 사회적 약자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등 기술봉사를 시행했다.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물품구매 및 환경정비를 지원했으며,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기술지원 위주의 봉사를 실시했다. 주요 기술봉사 내용으로는 노후화된 전기 설비와 점등되지 않는 실내·외 조명을 교체했으며, 특히 복잡하게 설치된 전기선을 정리해 감전 및 걸림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조치했다. 그 외, 가구 전체를 점검 안전상 위험요소가 없는지 점검하고 조치했다.
한국토종닭협회는 2025-2026년 겨울철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앞두고 가금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토종닭 생산부터 유통 까지 전 과정의 AI 차단 방역을 위해 선제적인 교육과 농가 지도, 유통 시장 긴급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토종닭협회는 AI 발생 시즌에 대비해 지난 9월 충남 부여와 광주에서 토종닭 종사자 대상으로 ‘토종닭 종사자 전문 방역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AI 차
충북 충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방장골 경로당을 시작으로 봉방동 치매안심마을 11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우리동네 찾아가는 치매검진날’을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현장 중심의 치매조기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검진부터 진단, 사례관리까지 한 번에 연계되는 원스톱 치매관리체계를 강화해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를 도모할 계획이다.검진 대상은 봉방동 치매안심마을 주민 200여명으로, 치매안심센터 직원과 기간제 인력 등 5명으로 구성된 전문팀이 경로당을 방문
도지정무형유산 이종성 사기장이 충청북도에서 주관한 ‘자랑스러운 모범도민’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이종성 사기장은 도지정 무형유산 사기장 종목으로, 충주지역 무형유산의 전수와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점이 공적으로 인정받았다.그는 생생 국가유산 사업 및 특별전시 등을 통해 충주의 도자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도자기를 체험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오며 문화 향유를 지원했다.특히, 올해는 우리나라의 식민역사와 도자기라는 소재를 활용해 ‘태항아리의 귀향’을 주제로 유람유랑 문화유산
충북 충주교육지원청 위 센터는 최근 초등학교 8가정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알콩달콩 위캠프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노은면 양지마을 포레스트에서 진행됐으며 가족과 함께 라탄소품 만들기, 바비큐 체험, 인디밴드 공연관람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충주시는 최근 호암동 두진하트리움 아파트에서 충주시립택견단의 특별공연 ‘찾아가는 가을무대-리듬 오브 택견’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충주시립택견단은 시민들에게 국가무형유산 제76호인 전통무예 택견을 널리 알리기 위해 중앙탑공원에서 상설공연을 이어오며 시민들과 만나왔다.이번 공연은 완연한 가을을 맞아 택견 공연을 좀 더 가까운 곳에서 선보이기 위해 아파트단지를 찾아가는 특별공연으로 준비됐다.특히 충주택견 비보잉팀 트래블러크루와 우륵문화제 공연에서 첫선을 보인 도도댄스 무용단이 함께 참여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