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만감류 ‘우리향’, ‘달코미’, ‘가을향’, ‘설향’, ‘맛나봉’, ‘레드스타’을 개발해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 또는 등록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이들 신품종은 기존 품종에 비해 품질이 뛰어나고 소비자 만족도가 높아, 농업인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농업기술원은 이들 신품종의 보급 확대를 위해 도내 28개 업체와 실시권 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9년까지 총 189ha 규모로 재배면적을 확대할 계획이다.농업기술원 육성 품종 재배 면적은 40.3ha에 달했다. 올해 품종별 보급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