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이 각종 행정절차와 설계 협의 등으로 다소 지연됐으나,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착공과 예산 집행이 이어지며 정상화 단계에 진입했다. 16일 경주시에 따르면 현재 추진 중인 지방소멸대응기금 기초사업은 총 4건으로 ‘귀농·귀촌 체류시설 웰컴팜하우스 조성’, ‘신실크로드 520센터 조성’, ‘스마트 골든밸리 조성’, ‘중소기업 특례보증 금융지원’ 등이다. 이들 사업은 대부분 주요 행정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공정 추진 및 집행률 제고 단계에 들어섰다. ‘웰컴팜하우스 조성사업’은 내남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