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차례에 걸쳐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운영, 성료했다. 이번 학부모 진로 아카데미는 변화하는 교육 정책과 진로 진학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고입과 대입 등 실질적인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내 중고 학부모 희망자 희망자 약 80명이 참여했으며, 중학과정과 고등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회차에는 ‘행동력 수업’의 저자 오현호 작가를 초청하여 삶의 방향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전하는 특강이 열렸다. 이후, △
충북 보은군은 인구 3만 사수를 위한 ‘내고장, 내직장 보은愛 주소갖기’운동을 적극 추진한다. 군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연말께 인구 3만명 붕괴가 예측됨에 따라 이 운동을 기획하고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군은 공직자는 물론 기업·단체, 출향인 등을 대상으로 주소갖기 운동을 추진하며 적극적으로 전입을 유도하고 있다. 최재형 군수가 진두에서 이 운동을 선도하고 있다. 최 군수는 지난 1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글로벌 보은사업장, ㈜우진플라임, ㈜이킴, ㈜대영식품 등 군내 주요 기업들을 방문해 주소갖기 운동
충북 영동군보건소는 본격 하절기를 앞두고 진드기와 모기 등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군내 설치된 해충기피제 분사기 26대를 일제 점검했다.이번 점검에선 장기간 운영에 따른 기기 이상 여부를 사전 점검하고 분사기의 정상 작동 여부 및 기피제 잔량을 확인해 군민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군은 주요 공원과 등산로 입구 등 다중이용시설 26곳에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오는 9월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앞두고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퇴색된 기존 안내문을 오는 6월까지 영어 표기
충북 영동군은 공중보건의사 감소에 따른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료의사를 채용했다.군은 올해 의과 공중보건의사가 5명으로 지난해보다 1명이 줄어들자 이에 따른 진료 공백을 해소하가 위해 진료의사 1명을 채용, 보건소에 상근 배치했다.채용된 진료의사는 오는 12월 30일까지 주 5일 보건소에 근무하며 외래 진료, 예방접종 대상자 예진. 각종 보건사업 등 업무를 수행한다.군 보건소 관계자는 “군내 10개 보건지소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 5명은 지소를 순회진료하며 주민 건강을 챙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정적인
충남 예산교육지원청은 1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예산 군내 15개 학교를 대상으로 ‘2025 학교로 찾아가는 AI 드론 학생 체험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산군청의 예산 지원으로 이뤄지며,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이 운영을 주관하여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학교 안에서 드론 조종과 인공지능 기초 원리를 체험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게 된다. 첫 교육은 19일 대흥중학교에서 시작됐으며, 학생들은 드론의 비행 원리, 안전 수칙,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지난 14일 군내 재해 취약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정 군수는 이날 영산배수펌프장, 심곡지하차도, 용당지하차도, 용당게이트펌프장 등 침수가 우려되는 4곳을 차례로 방문해 배수펌프 작동 상태, 지하차도 수위 감지 시스템 작동상태, 유수지 및 수문 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군은 지난 3월 19일부터 5월 14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상황관리 체계 구축, 인명보호 강화, 수방시설 점검 및 유지, 수방자재 확보, 민관 합동훈련 등 5대 과제를 집중 추
충북 보은군은 인구감소 대응 및 실효성 있는 인구 유입 정책 추진을 위해 ‘인구정책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16일 공포되는 이번 개정 조례는 전입 장려정책의 지원 기준을 완화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군은 전입장려금 지원, 다자녀가구 전입세대 추가 지원, 전입 유공 기관·기업체 지원 등에 적용되는 군내 거주기간을 기존 ‘1년 이상’에서 ‘6개월 이상’으로 완화했다.전입 환영물품 지급 내용을 신설하고 전입 세대에 생활용품 키트도 제공할 계획이다.전입 유공 기관·기업체 지원 대상에 비영리 민간단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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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해양수산부의 신속한 부산 이전을 지시한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항 홀대를 우려하며 해수부 하위 기관인 해양수산청을 지방으로 이양하는 분권 정책이 우선시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유정복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해양수산부 이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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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제30회 ‘환경의 날’ 행사 개최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환경과 복지의 동행! 낙동강에서 희망을 찾다’를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및 낙동강의 날 통합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이 경상남도, 김해시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공공기관 과 사회 환경 단체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알렸다.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체험·전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경남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 체험관과 행복마을학교 ‘카멜레온 체험 버스’를 운영했다.생태전환교육 체험관에서는 ▲경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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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더스위트호텔 제주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5R+Rethink’라는 주제로 ‘2025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계, 학계, 시민사회계 등 각계각층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앞서 4일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2025 세계 환경의 날’ 국제행사의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맥을 같이 한다.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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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개발사 펀컴은 오픈월드 멀티플레이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의 디럭스 및 얼티메이트 에디션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전 플레이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정식 출시는 오는 10일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에디션은 지금 스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듄: 어웨이크닝’은 프랭크 허버트의 원작 소설과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원작의 주인공 ‘폴 아트레이데스’가 존재하지 않는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특히 시리즈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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