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호근동 소재 서귀포 치유의 숲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4~2025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됐다. 이로써 서귀포 치유의 숲은 2018년 이후 8년 연속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는 영광을 기록했다.서귀포 치유의 숲은 15㎞의 길이로 만들어진 숲속의 길이다. 12개의 테마로 이뤄진 이곳에선 다양한 숲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특히 이곳은 편백과 삼나무로 가득 차 피톤치드, 음이온, 산소, 자연광과 같은 숲속 치유 인자들을 통해 산림치유 효과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 이 때문에 이곳을 찾는 관광
양산시는 2023년 1년간 통도사와 황산공원에 대한 통신사 유동인구,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범정부 데이터분석시스템 등을 활용해 데이터 기반 분석을 실시한 결과 지난 1년간 통도사는 128만명, 황산공원은 101만명이 방문해 도내 대표 관광지로 확인됐다.통도사의 경우 관외 방문객이 84.6%에 달하고 40대~60대가 가장 많이 찾았으며, 다음 여행지로 관내 서운암, 극락암, 홍룡사등 연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황산공원의 경우 관외 방문객이 54.7%로 40대와 10대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아 다채로운 공원 시설과 축제 등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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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호국보훈의 달 6월에 가볼만한 도내 관광지로 통영 당포성지와 거제 구조라성을 추천한다고 11일 밝혔다.이 두곳은 역사속의 산성으로 잘 관리되며 많은 관광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통영 당포성지통영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명소 중 당포성지는 상대적으로 사람들에게 덜 알려진 곳이다. 영화 쎄시봉의 남녀 주인공이 코발트 빛 통영 바다를 보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이 이곳에서 촬영됐다.통영의 서쪽 바다라 해 질 무렵에는 더욱 운치가 있다. 지는 해에 비쳐 붉게 물든 바다를 가로지르는 배와 반짝반짝 빛을 내며 일렁이는
영천시 대표 관광지인 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가 개통 9개월 만에 방문객 50만 명을 돌파했다. 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는 지난해 8월 30일 개통 이후 5월 28일을 기점으로 50만 명을 돌파했고, 보현산 권역 관광지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최기문 시장은 “작년부터 보현산댐 출렁다리를 찾아주시고 관심 가져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50만 명 돌파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영천을 넘어 전국 대표 관광지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향후, 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4일 도청 및 북부지방산림청 직원들과 함께 도내 등산 명소 50선 중 한 곳인 인제 자작나무숲을 방문하여 등반 인증을 했다.등산 명소 50선은 5개월간 산악인 김영미씨 등 자문위원 8명이 선호도·경관조건·지역 연계성 등 심층 평가를 통해 최종 50선을 선정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25일 첫 번째로 춘천 오봉산을 등반했다.이번에 등반한 인제 자작나무숲은 1986년부터 1996년까지 138ha에 자작나무 69만 그루를 조림하여 사계절 내내 독특한 은빛 수피가 어우러지는 것으로 유명세를 타며 관광지로 자리매
석가모니 진신사리를 봉안하고 있는 양산 통도사가 전국 역사 관광지로 5위, 경남 관광지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양산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 1년간 통신사 유동 인구와 범정부 데이터 분석시스템 등을 활용한 방문객 데이터 기반 분석을 한 결과, 통도사는 128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통도사의 경우 외지 방문객이 84.6%에 달했으며 40∼60대가 가장 많이 찾았다. 방문객들은 통도사와 함께 인근 서운암, 극락암, 흥룡사 등을 연계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통도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전국 대표 사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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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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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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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두산에 4-8...4연패 수렁
공룡 군단이 다시 긴 연패의 터널로 빠져들고 있다.NC 다이노스가 6일 오후 5시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4-8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NC는 4연패 수렁에 빠졌다.선발 투수 임상현이 1군 데뷔전에서 보여준 씩식한 투구가 유일한 위안거리였다.임상현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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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수도권·지방 상생발전법 발의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은 7일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수도권·지방 상생발전법을 대표발의했다.송 의원은 수도권과 지방을 연계해 상호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상생협력지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개정안은 자연보전권역, 특수상황지역, 접경지역,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및 주변 지역 등에 첨단산업, 교육, 의료, 문화, 복지, 생태 관련 단지를 조성하거나 특화시설을 설치해 운영할 수 있는 상생협력지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았다.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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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양진 강사 "유아환경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끈다"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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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노인요양시설 급식 전문기업과 업무협약
CJ프레시웨어가 지난 5일 노인요양시설 이동급식 전문 기업 ‘서진푸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이동급식이란 주방 시설이나 조리 인력이 없는 현장에 완조리된 식사를 배송하는 방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 등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이동급식 운영 역량 및 효율성을 높이고, 최근 심화되고 있는 급식 조리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CJ프레시웨이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를 바탕으로 이동급식 제조 시설에 맞춤 식자재를 유통하고, 위생 및 품질관리·제조 컨설팅 등 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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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제주한국화협회전, 30명 작가 참여
제33회 제주한국화협회전이 오는 15 ~ 20일 제주특별자치도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지난 1991년에 창립된 후 1992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매해 전시를 개최하고 있는 이 단체는 이번 전시회에 30명의 작가가 참여한다고 전했다.이번 전시회의 기획취지에 대해 “엔데믹 이후 코로나 19는 우리 사회에 치명적인 여파를 남겼고,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경기 둔화, 부동산의 폭락 등과 더불어 따라오는 경기 침체의 신호와 향후 암울한 국내의 경기 전망을 외면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치열한 현실로 인해 고통에 잠긴 현대인들의 바로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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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현동면 진고경로당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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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6월 11일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 군의원, 마을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고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마을 주민들의 염원으로 신축된 경로당은 건축면적 101㎡의 규모로 방2개, 거실 및 주방, 남녀 화장실 등 BF 인증을 통해 진입로 경사가 완만한 아름다운 공간으로 완공되었다.이날 준공식은 감사패 전달, 노인회장 인사말씀, 군수님 축사, 테이프커팅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김옥천 경로회장은 “경로당의 노후화로 그동안 마을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많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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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꽃향기 안고 대구꽃박람회 성황리에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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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지난 6월 5일부터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플라워쇼인 ‘제15회 대구꽃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제15회 대구꽃박람회는 대한민국 최대 실내 플라워쇼라는 명성답게 38,874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으며, 올해 행사의 주제인 ‘꽃, 365’를 자연 속에서의 쉼의 의미로 꽃을 재해석한 ‘주제관’은 순백의 신비로움과 녹음의 따뜻함을 표현했다.특히, 12개 작품으로 치열했던 ‘청라상관’에서는 한국화훼장식기사협회 대구경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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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해양인재 장학금」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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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는 6월 4일 부산 영도구 부산해사고등학교에「해양인재 장학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양수 공사 사장과 김범수 부산해사고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학교를 통해 공정하게 선정된 20명의 재학생에게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다.공사는 해양산업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부터 예비 해기사를 대상으로「해양인재 장학금」을 교육기관에 지원하고 있다.올해도 젊은 선원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업계를 위해 오션폴리텍ㆍ해사고등학교 등 해기사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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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각남면 생활개선회, 사랑 愛 채움 나눔 냉장고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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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각남면 생활개선회는 10일 사랑 愛 채움 나눔 냉장고에 삼계탕 등 반찬을 기부했다.각남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매년 하절기와 동절기를 막론하고 이웃들을 위해 삼계탕, 김장김치 등 다양한 반찬을 기부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장정희 각남면 생활개선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며, ”특히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박상길 각남면장은 ”매년 다양한 반찬 기부활동을 통해 이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