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2025 제23회 부산국제수산엑스포」가 3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올해 행사는 전 세계 30개국 480개 사가 참여하고 1,200개 전시 공간 규모로 개최돼, 지난해보다 참가 규모가 크게 확대되며 ‘국내 최대 수산무역 전문 전시회’로서의 위상을 한층 공고히 했다.3일간 수산엑스포 현장을 찾은 참관객은 총 15,281명으로, 전년 대비 15.4퍼센트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 1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단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노사 양측은 직원들의 근로조건 개선을 중심으로 ▲자녀돌봄휴가 확대 ▲직원 파견시 주거생활 지원 ▲임신기 근로자 등에 대한 전보사항 ▲경조휴가 확대 등을 개정하는데 합의하였다.또한 ‘업무시간 외 연락 제한’ 조항을 신설하여 일-가정 양립을 보장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김현태 관장은 “이번 합의가 경영현장에서 충실히 이행되어 노사 간 신뢰관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지난달 29일 충주캠퍼스에서 ‘2025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평생교육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캠프는 국립대학으로서의 공공성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충북 RISE 체계 아래 지역대학의 평생교육 기능을 강화하고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캠프는 지역 고등학생, 주민, 재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4개의 강연이 진행됐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공정거래위원회는 주병기 위원장을 수석대표로 해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경제협력개발기구 경쟁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한다.경쟁위원회는 OECD 회원국의 경쟁당국 대표단이 경쟁정책 및 법 집행에 관한 국제 현안과 향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하여 매년 2차례 개최하는 정책위원회이다.공정위는 이번 회의 참석을 통해 해외 경쟁당국의 최신 법·정책 동향을 파악해 우리 제도개선 및 법 집행에 참고하고, 각국 경쟁당국과의 협력 체계 또한 공고히 해나갈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25일 오후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센터 개소는 인천시가 바이오공정인력 양성의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고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정부 주도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설립은 유럽과 미국에 이어 세 번째이며, 아시아에선 최초다.이번 개소식에는 인천광역시, 산업통상부와 보건복지부, 연세대학교, 인천테크노파크를 비롯한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해 바이오 산업 혁신 생태계를 향한
CJ메조미디어가 자사 광고플랫폼 타겟픽에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T RSE 매체 연동을 완료하고,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통합 광고상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타겟픽은 이동형 디지털 옥외광고까지 매체 영역을 확장해 국내 최대 매체 커버리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카카오T RSE는 전국 카카오T 가맹택시 뒷좌석에 설치된 태블릿을 통해 승객에게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를 제공하는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다. 승객과 밀접한 거리
글로벌 원격솔루션 전문기업 알서포트가 일본 도쿄에서 주요 고객사 및 파트너사 임원 100여명을 초청해 ‘2025 알서포트 서밋’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알서포트가 매년 일본에서 자사 고객사 및 파트너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개최해온 ‘테크데이’ 행사를 전면 개편한 것으로, 자사 제품이나 기술 소개 중심에서 한발 더 나아가 파트너와 고객의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상생과 성장을 도모하는 장을 제공했다.미즈타니 아키히로 알서포트 일본법인
SK하이닉스가 풀 스택 AI 메모리 크리에이터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기 위해 2026년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회사는 “2024년, 2025년 연속으로 HBM 글로벌 1위를 유지한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해왔다”며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글로벌 AI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체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번 조직 개편은 글로벌 경쟁력 확장을 위한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중부권 7개 도시가 힘을 모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대책을 함께 고민하고, 함께 성장하는 협력체계를 공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11월 28일 오전 안양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열린 ‘제93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주재하며 “경기침체와 세수 감소로 기초지자체의 재정 운영이 어려워지고 있으나, 개별적인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번 정기회의는 주요 현안 과제 논의 및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삼성자산운용은 26일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부사장 1명을 승진시켰다고 밝혔다.삼성운용 관계자는 "금번 임원인사는 급변하는 시장에 기민하게 대응해 확고한 ETF 시장 1위 입지를 다진 핵심 인재를 승진시켰으며, 이를 통해 상품∙마케팅을 강화해 회사의 본원 경쟁력을 제고하고 주요 사업에서의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삼성운용은 2026년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부사장 승진▲김두남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상지대,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지역사회 발전 업무협약 체결
상지대는 12월 3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지역사회 발전 및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연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양 기관의 전략적 협력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지향하는 ‘지방주도·주민중심·현장중시’의 3대 가치에 기반하여 마련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5대 협력과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지방행정 및 공공정책 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년 교육예산 106.4조 확정…영유아특별회계 신설ㆍ어린이집 교사 처우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부는 내년도 예산이 106조3607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정부안보다 945억 원 늘어난 규모로 국회 심사 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이 주인인 나라’…이재명 대통령 손목시계 첫 공개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CJ대한통운 ‘오네’, 지식재산대전 은상 수상
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 솔루션 브랜드 ‘오네’가 ‘2025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상표·디자인권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오네’는 배송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순우리말 브랜드로, 고객에게 다가오는 배송 상자를 형상화한 로고를 적용해 배송 기술력과 고객 중심 서비스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CJ대한통운은 2023년 오네 출시 이후 ‘내일 꼭 오네’, ‘오늘 오네’, ‘새벽에 오네’ 등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대촌2리경로당 준공… 어르신 교류·활동 공간 마련
영주시는 지난 2일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은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2022년 예산 지원을 받아 조성됐으며, 지상 1층 연면적 97.88㎡ 규모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자치도, KTX-이음 증편을 위해 강릉선·동해선 연내 증편 추진
3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는 개통 이후 인기 노선으로 자리 잡은 강릉선과 동해선의 KTX-이음 증편을 위해 김진태 지사는 12월 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에 적극 건의하고 있으며, 연내 증편 추진을 목표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강릉선 KTX는 2017년 12월 개통 이후 서울에서 강릉·동해까지를 연결하는 동해안권 핵심 고속철도로 자리매김 했으며, 현재 평일 왕복 20회, 주말 왕복 30회를 운행하고 있다. 일평균 16,600명 수준이며, 연간 600만 명이 이용하는 등 전국 단위 관광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세철 의원 "건강한 디지털 문화 만드는데 보탬 되길"
3시간전
경기 수원특례시의회 오세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청소년 스마트기기 과의존 예방 및 건전한 사용 지원 조례안'이 8일ㅇㄹ린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새빛수원 성탄트리' 새해 1월 16일까지 점등
4시간전
'2025 새빛수원 성탄트리'가 불을 밝혔다.7일 경기 수원특례시 장안구청 사거리 교통섬에 세워진 성탄트리 점등식이 개최됐다.수원시기독교총연합회는 아름다운 조명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미영 위원장 "시민 삶 풍요롭게 하고 청소년 교육에 기여하는 밑거름 되길"
3시간전
경기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8일 열린 제397회 제2차 정례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4건의 안건을 심사했다.오세철(더불어민주당·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시, 희망2026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
4시간전
경기 수원특례시는 8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수원시는 ‘10억 원 모금’을 목표로 내년 1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