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25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식품 전문 박람회인 ‘2025 FOOD STYLE JAPAN’에 참가해 250만 달러 규모 수출의향 협약을 맺었다.우진물산㈜, 동오식품㈜, 대일씨에프, 공룡해푸름 등 경남지역 수산식품기업 4곳이 굴, 붕장어, 김, 해
경남도가 사방시설 유지관리 미흡으로 산림청의 기관경고 처분을 받았다.경남도 감사위원회는 ‘2025년 정부합동감사 결과 기관경고’를 공개했다. 행정안전부 등 11개 부·처·청 감사요원 37명은 6월 9~27일 경남도를 대상으로 정부합동감사를 진행했다.산림청은 사방시설 점검을 빠트리고 점
경남도가 7월 폭우로 발생한 산청과 합천 양천지구 재해복구사업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면서 대기업이 대부분 이익을 가져갈 수 있는 구조로 발주를 진행했다는 볼멘소리가 나왔다. 이 사업 가운데 설계가 아닌 측량과 토질조사는 지역업체들이 진행할 수 있는데도 이를 분리하지 않고 함께 발
경남도가 12일 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2회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이번 대회에서 경남도는 ‘무예산, 공무원 자체개발을 통한 행정혁신 도전기’라는 주제로 실무자들이 주도해 개발한 5개 디지털 행정 서비스 사례를 발표해 호응을 얻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의 개발사인 아바랩스와 펀드 토큰화 및 온체인 운용·결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펀드 토큰화 공동 연구 및 타당성 검토 △글로벌 기관 생태계 연계 △온체인 기반 운용·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한다.특히 아발란체 블록체인의 빠른 처리 속도와 기관 친화적인 인프라를 활용해 미국, 홍콩 등 규제가 허용되는 주요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약 3만 명 이상의 추모객이 양지공원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 양지공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추모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주요 특별 관리대책은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추석 당일 화장로 운영 중지로 방문객 밀집 완화 △교통 혼잡 완화 및 추모객 안전 확보를 위한 주차관리 강화 △봉안당 내 고인위치 안내 요원 배치 △
LG전자가 모듈러 주택 스마트코티지 신모델 2종을 출시했다. LG전자는 모듈러 주택 'LG 스마트코티지' 신모델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모델은 8평 개방형 단층 모델, 16평 분리형 단층 모델 등 2종이다.이번 출시로 LG전자는 단층형, 2층형, 8평형, 14평형, 16평형 등 총 6종 라인업을 갖췄다. 내달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16평형 신모델 체험 및 구매 상담을 진행한
경기도가 추석을 맞아 노동자 가계 안정을 돕고 지역 상권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30일 양주시 중소기업 노동자 463명에게 복지비 40만 원씩 지급했다.지원 대상은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에 참여한 39개 중소기업 소속 노동자들로, 지난 5월 1일 노동절 첫 지급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지원이다. 기금은 지난 3월 경기도와 양주시, 의정부고용노동지청,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참여 중소기업 협약으로 조성됐다.복지비는 양주시 지역화폐로 지급돼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상점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도는 양주시 사례를 시작으로 공동근로복지
디노티시아가 LLM 대용량 문맥 처리 성능 평가 도구를 공개했다. 장기기억 인공지능 및 반도체 통합 솔루션 기업 디노티시아는 대규모 언어모델의 대용량 문맥 처리 성능을 평가하는 오픈소스 프레임워크 'Dnotitia NIAH'를 깃허브에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디노티시아는 이번 공개로 모델, 데이터, 프레임워크에 이어 평가 도구까지 오픈소스로 개방했다.'Dnotitia NIAH'는 '건초더미 속 바늘 찾기' 방식으로 긴 문맥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