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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이 지난 24일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 ‘2025년도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박람회’를 개최했다.한전KDN과 한국표준협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한 박람회는 국내 에너지ICT 분야 등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다양한 국가의 해외바이어와 참여 중소기업의 1:1 맞춤형 상담 매칭을 통한 실제 수출 계약 성사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 기회 제공에 중점을 두었다.이날 박람회는 지난 8월부터
한전KDN이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에 동행하며 적극 지원한다.한전KDN은 지난 24일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 '2025년도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박람회'를 개최했다.한전KDN과 한국표준협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한 이 박람회는 국내 에너지ICT 분야 등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다양한 국가의 해외 바이어와 참여 중소기업의 1:1 맞춤형 상담 매칭을 통한 실제 수출 계약 성사로 이어질 수
울릉군은 지난 10월 25일 울릉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울릉군민의 날 및 독도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개척 143년, 설군 125년,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독도의 가치와 울릉의 정체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특히 “독도에서 피어난 80년의 빛, 새로운 울릉의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군민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이번 기념식의 하이라이트는 ‘군민의 다짐’ 영상 상영이었다.울릉군민 80명이 직접 참여해 “더 친절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케이-팝과 1500년 전 백제-아스카의 인연을 매개로, 우호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일본 나라현과 전례 없는 문화교류를 펼치며 지방외교의 새 지평을 열었다.  일본에서는 또 517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추진, 미래 시장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도에 따르면, 문화교류와 해외 시장 개척 등을 위해 일본 출장길에 올랐던 김태흠 지사가 26일 오후 귀국했다.  우선 도와 나라현은 24일 ‘나라 100년 회관’에서 문화교류 공연을 펼쳤다.  충남-나라현 우호협력협정 체결 15주년을 기념한 이번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경기국제의료협회가 23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현지 유력 의료관광 에이전시 6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의료관광 홍보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시장 개척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경기관광공사와 몽골 의료관광 에이전시 만도라, 비가투어, 아짐뭉흐, GWM 몽골리아, 미머 바얄람 미래, J&G 메디칼 투어는 ▲ 몽골 시장 경기도 의료관광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마케팅 ▲ 경기도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고부가 의료관광상품 개발 및 유치 ▲ 경기도–몽골간 관광교류협력 활성화 ▲ 지속가능 관광산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한국전력기술의 지원으로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한국전력기술 본사 1층 로비에서 ‘경북로컬기업과 함께하는 지역상생 협력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국전력기술이 사옥 내 유휴공간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경상북도 내 로컬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 및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이 주관해 진행했다. 특히 한국전력기술의 사옥 내 시설공유를 활성화하고, 자원의 개방을 통한 지역상생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지역기업의 성
충남경제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23일 일본 오사카에서 ‘2025년 충남 오사카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경제진흥원과 KOTRA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도내 20개 기업이 참여해 뷰티, 건축자재, 생활용품, 식품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다. 또한 일본 현지 바이어와 도내 유망 수출기업 간 1:1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성과 창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이번 상담회를 위해 사전 시장조사, 바이어 매칭, 통역
홍천군은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 농가공품을 미국 시장에 선보이며 해외 판로 확대와 수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홍천군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에서 열린 제52회 LA한인축제에 홍천 대표 농식품 기업 3곳이 참가해 청정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현지 판로 개척 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에는 군 수출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선발된 △별땅한과 △산촌마을 농업회사법인 △밤바치농장이 참여했다.‘별땅한과’는 들깨강정, 검은콩, 율무, 잣, 보리, 현미 등 7가지
CJ온스타일이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기업 생태계 강화 협약’을 체결하고 800억 원 규모의 상생 프로그램을 가동한다.CJ온스타일은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향후 3년간 자금 지원, 복리후생 제도 신설, 해외 판로 개척 등을 포함한 맞춤형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2019년, 2022년에 이어 세 번째다.회사는 협력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납품 대금 3원칙 준수와 실질적 지원을 약속했다. 우수 협력사 20곳에는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상위 협력사에는 CJ온스타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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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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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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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없이도 드라마 장악"…김혜은, '정차란' 한 컷으로 시청자 사로잡았다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배우 김혜은이 분한 '정차란' 역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단 몇 장면만으로 드라마를 장악한다'는 극찬 속에, 5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정차란의 숨 막히는 카리스마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공개된 이미지 속 '대표 정차란'은 결연한 표정으로 업무에 몰두하며 1990년대 후반 격동의 시대를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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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 성황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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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고 해도 좋아…XRP 대반등 곧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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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장군기2025년 10월 29일 오후 4시, 강화군 강화읍 문화반딧불에서 강화군민 10여 명이 모여 ‘수자기반환추진위원회’ 발족식을 했다. 이날 모인 사람들은 수자기 반환 활동에 관심이 있는 강화군민들로, 우리에게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인 수자기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모색하기 위해 모였다. ‘수자기’는 1871년 신미양요 때 강화도를 침략한 미국 해군이 탈취해 간 우리나라 유일의 장군기다. 154년 전, 강화는 전쟁 중이었다. 당시 조선 최전방에서 외세 세력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있었다. 18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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