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뇌병변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울릉도&독도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탐방은 신체적 제약으로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에게 자연생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결정권과 자립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울릉도와 독도의 주요 생태환경을 탐방하며 환경해설사와 함께 독도 생태의 의미를 배우고, 지역문화체험 및 환경보호 캠페인에도 참여했다.특히 참가자 전원이 ‘독도 입도’라는 뜻깊은 경험을 했으며, 이를 통해 장애로 인해 제한됐던 이동권의 확대와 사회참여의 가
서울에 거주하는 이신숙씨가 제주 곶자왈 토지 3320㎡를 제주특별자치도에 기부해 환경자산 보전에 힘을 보탰다.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24일 제주의 자원 보전을 위해 기부를 한 이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이씨가 기부한 토지는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산 3의 49 일대로, 제주 고유의 생태환경을 보여주는 곶자왈 지역에 위치한다.기부 대상지는 경관보전지구, 생태계보전지구, 지하수자원보전 2등급 등 다양한 환경보호 등급을 부여받은 곳으로, 환경적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수
서울에 거주하는 이신숙 씨가 제주 곶자왈 토지 3,320㎡를 제주특별자치도에 기부했다.제주도는 24일 오후 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이신숙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 씨가 기부한 토지는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산3-49번지 일대로, 제주 고유의 생태환경을 보여주는 곶자왈 지역에 위치한다.기부 대상지는 경관보전지구, 생태계보전지구, 지하수자원보전 2등급 등 다양한 환경보호 등급을 부여받아 환경적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곳이다.곶자왈은 화산 폭발로 흐른 용암류가 굳어 만들어진
KT&G가 제1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사회공헌 분야 대표적인 상이다. KT&G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상상펀드’를 활용해 사회문제 해결, 재난·재해 성금, 다문화 가정 지원, 환경보호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상상펀드’는 KT&G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그
KT&G가 ‘제1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KT&G는 지난 6일 열린 시상식에서 임직원 자발적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상생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사회공헌 분야의 대표적 상이다. KT&G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상상펀드’를 기반으로 사회문제 해결, 재난·재해 복구, 다문화가정 지원, 환경보호 등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쳐왔다.‘상상펀드’
경산시새마을회가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순환 사회 조성을 위한 환경보호 운동에 앞장섰다. 경산시새마을회는 지난 4일 남천 둔치 야외무대에서 300여 명 새마을지도자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새마을 환경 살리기’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 환경 살리기는 탄소중립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버려진 자원을 재활용해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고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고취해 지역과 지구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 21세기형 새마을운동이다. 행사에서는 새마을운동 유공자 표창과 함께 다양한 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EM 발효
내년 3월 제주에 처음 문을 열 동물장묘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제주특별자치도 공설동물장묘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24일까지 도민 의견을 받고 있다.이 조례안은 공설동물장묘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수립하고, 이를 통해 반려동물 복지 향상과 반려인의 정서적 치유, 공공 서비스 향상, 환경보호,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제주시 애월읍 어음리에 들어설 공설동물장묘시설은 화장로 2기, 유골봉안 200기, 추모실 2실, 안치실
유한양행이 임직원과 함께 점심시간을 활용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유한양행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본사, 연구소, 공장 등 3개 사업장에서 ‘런치타임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플로깅 캠페인’은 유한양행이 2022년부터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보호와 소아암 환자 치료비 지원을 병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런치타임 플로깅’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사업장 인근 환경을 정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유한양행은 비영리기업 이타서울과 협력해 쓰레기 수거량을 모바일 플랫폼에
구미시가 자원순환 선도도시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구미시는 지난 23일 ‘2025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환경부가 주최했으며, 지난해 금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의 운영성과를 종합평가한다. 심사 항목은 △서비스 홍보 실적 △운영성과 △집하장 관리 실태 등으로, 서류와 현장 평가를 통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시는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0일 용현동 홈플러스 2층에 있는 사회적경제 홍보관 ‘두레 온’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용현동 예니숲어린이집 6~7세 어린이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생에너지 및 환경보호’를 주제로 진행됐다.교육은 관내 예비 사회적기업인 염전골햇빛발전협동조합의 교육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햇빛 발전 기본 원리와 지구를 지키는 올바른 습관을 배울 수 있는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됐다.특히 손발전 오디오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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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자회사 MG신용정보, 제4차 투자설명회 성료
MG신용정보는 지난 6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5 경·공매·NPL 영남권역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개인·기관 투자자 150여 명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행사는 1부 '부동산경매와 NPL 구조 실무'와 2부 '영남권역 경·공매 물건 소개 및 실전 대응 전략'으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강은현 법무법인 명도 경매연구소장이 최신 경매 시장 동향과 최근 부동산 정책에 따른 변화를 분석하고, NPL 투자 개념 및 특징, 장·단점을 소개했다. 특히 다양한 유형의 최신 경매 사례를 예시로 활용해 경매 초보자도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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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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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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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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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품격 보여준 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사상 첫 3관왕 ‘위업’
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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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ACC, ‘문화중심도시’ 함께 만든다
광주광역시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11일 광주비엔날레 회의실에서 ‘2025 제2차 정례협의회’를 열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 기념행사 ▲제16회 광주비엔날레 전시 장소 협조 ▲2028 전국체전 협력 방안 ▲ACC 개관 10주년 기념식 협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신규사업 등이 논의됐다.양 기관은 오는 12월 10∼11일 ACC 국제회의실에서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 기념 국제포럼’을 개최하고, 로비 등 포럼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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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선도모델 만들어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1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선도모델 제시와, 대한민국 AI 수도 전남 방향 설정을 서두르고,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지방소비세보다 교부세율을 인상하는 방안을 정부에 강력 건의하자”고 당부했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전남 전역이 분산에너지 특구로 지정된 것은 전남에 재생에너지가 풍부한데다 그동안 전남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격려했다.특히 “전남 전체를 지정해준 의미는, 분산에너지 제도와 시책을 잘 활용해 모델케이스로서 시범사업을 잘 추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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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한다
경기도가 반도체 설계부터 양산, 연구, 인재양성까지 전 주기를 갖춘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조성하며 K-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고 있다.국내 반도체 산업은 세계시장 점유율 18.5%로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경기도는 그런 국내 반도체 산업의 부가가치액 84.7%, 매출액 76%를 차지하고 있는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이다. 민선8기 경기도는 한국이 가진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지키기 위해 ‘성남~수원~화성~용인~안성~평택~이천’을 잇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조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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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년의 생각이 인천의 미래가 된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청회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향후 5년간 인천 청년들의 삶 전반을 아우를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청년, 시민, 전문가, 관계기관 등 약 80명이 참여해 계획의 완성도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토론은 인천연구원 최태림 박사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인 민경선 연구위원, 청년정책 분야 전문가인 김문길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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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0만원 기탁
대한건설협회제주특별자치도회는 11월 11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제주적십자사는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 희망풍차 긴급지원 등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김기춘 회장은 “제주 건설업계가 도민의 신뢰와 성원 속에서 성장해온 만큼 지역사회와 그 온정을 나누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건설업계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상생의 문화를 확산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