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부처 협의체 구성…추진 활동 본격화 농식품부·식약처·농진청 등 공동법안 논의 정부 관계부처가 동물대체시험 활성화법 제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농림축산식품부· 기후에너지환경부·식품의약품안전처· 농촌진흥청은 동물대체시험 활성화법 제정을 위한 관계부처 협의체를 구성하고
충북도가 국비 확보 총력전에 나선다.도에 따르면 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충북 관련 사업비는 9조507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올해 확보한 예산보다 5.5% 늘었고 국가 총지출 5년 평균 증가율 4.6%를 0.9%P 웃돈다.도는 국회 심사 과정에서 2000억원을 증액해 9조7070억원까지 늘릴 계획이다. 최근 4년간 확보한 정부 예산 평균 증가액이 6000억원에 달하는 점을 고려하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도는 정부 예산안에서 빠진 사업 반영에 힘을 쏟고 있다.지역 최
윤석열 정부 3년간 농축수산물 무역 적자가 168조 원을 넘은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준병 의원실이 분석한 농식품수출정보...
국회는 오는 13일부터 내달 6일까지 총 834개 정부·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벌인다. 특히 이번 국정감사는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여야가 치열한 창과 방패의 대결을 예고하면서 17개 상임위별 전방위 격돌이 예상된다. 9일 국회와 정치권에 따르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른바 내란 종식 완수를 내세우고 있는 반면,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 난맥상을 파헤치겠다며 벼르고 있다. 추석 직전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정부 전산망 마비 사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체포와 석방으
2025년 국정감사가 오는 13일부터 시작된다. 올해 국감은 이재명 정부의 첫 국정검증 무대이자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여야의 정치적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9일 국회에 따르면 17개 상임위원회는 834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부 정책과 예산 집행, 공공기관 운영 실태를 전면 점검한다.이번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로 마비된 행정정보시스템 647개 중 1등급 핵심 시스템 22개를 포함한 165개가 복구됐다.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국정자원 화재에 따른 정부 정보시스템 장애 13일째인 이날 낮 12시 기준 복구율은 25.5%다.전날 늦게 문화체육관광부 내부 업무포털이 재개됐고, 이날 관세청의 업무지원 프로그램이 추가로 복구됐다.정부는 지난달 26일 국정자원 대전 본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647개 정부 정보시스템이 중단되자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특히 화재로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이번 7일간의 연휴를 정부 시스템 복구의 골든타임으로 삼아 비상한 각오로 복구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윤 본부장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9차 회의에서 “정부는 연휴 동안 행정서비스와 안전관리에 공백이 없도록
미국 정부 셧다운이 금융 시장을 흔들며 전통적인 주식과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전략을 다시 고민하게 만들고 있다고 암호화폐 매체 크립토폴리탄이 2일 소식을 전했다.주식 시장은 정부 정책과 경제 지표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변동성이 증가한다. 반면, 암호화폐는 탈중앙화된 구조 덕분에 정부 셧다운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으며, 비트코인과 주요 알트코인이 안전자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전통적으로 주식은 안정성과 배당을 제공하며, 법적 보호 장치가 있어 대규모 투자자
1200조원을 운용하는 국민연금의 최고의사결정 기구인 기금운용위원회의 5개 부처 회의 출석률이 지난 정부에서 '쥐꼬리'를 나타내 "과연 정부 부처가 당연직 위원을 계속 맡아야...
5년 전 겨울, 강추위 속 난방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비닐하우스 숙소에서 지내다 숨진 이주노동자 속헹 씨의 죽음에 정부 배상 책임이 있다는 법원 판단이 나온 가운데, 유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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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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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 성황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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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경기도의회와 '입법영향분석 개선' 합동 토론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4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경기도의회와 공동으로 ‘입법영향분석 개선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제주도의회와 경기도의회 관계자 및 입법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법규 입법영향분석 제도의 실효성 제고와 개선 방안 모색, 우수 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제주도의회에서는 입법평가위원으로 활동했던 차현숙 한국 법제연구원 본부장이‘조례 입법평가 실효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제주의 입법 영향평가 사례 ▲조례입법평가 제도화 현황 분석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전문가 의견 조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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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수수 의혹에... 강호동 농협 회장 "경찰에서 명백히 밝히겠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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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회 로또 1등번호 당첨자 10명..29억3918만원씩 배당
25일 이뤄진 제1195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0명이 나오면서 1인당 29억3918만6738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15, 27, 33, 34, 36'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7'.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86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696만984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337명으로 146만7979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6만5621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79만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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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초보은카드 할인 혜택 20%로 늘려
충북 보은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1월 9일까지 결초보은카드 캐시백 혜택을 5% 추가 제공한다. 이 기간 결초보은카드 사용 주민은 현재 15% 선할인 혜택에 5% 캐시백을 추가로 받아 총 20%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캐시백은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중단된다. 안진수 군 경제정책실장은 “지역에서 소비하면 더 큰 혜택을 돌려드리는 방식으로 군민 생활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캐시백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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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금연 클리닉 등록+금연 동아리 워크온 챌린지 운영
충북 진천군은 군민의 건강증진과 금연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11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 금연 클리닉 내소자를 대상으로 ‘금연 클리닉 등록 이벤트’와 ‘금연 동아리 워크온 챌린지’를 운영한다. 금연클리닉 등록이벤트는 11월 3일부터 11월 21일까지 진천군 보건소 금연상담실에 방문해 금연 클리닉에 신규 등록하는 군민 선착순 30명에게 진천사랑상품권 1만원 권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금연클리닉 등록 시에는 6개월간 1:1 맞춤형 금연 상담, 체내 일산화탄소 측정 등 건강관리 서비스, 금연보조제·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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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농어촌공사, 아산호 수상태양광 중단하라” ... 공익제보 녹취록 파문
충남 아산시의회가 한국농어촌공사가 추진 중인 아산호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해 강력히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시와 의회, 주민과의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사업을 밀어붙이고 있다는 이유에서다.김미영 의원은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공익제보를 통해 농어촌공사 담당자의 발언이 담긴 녹취록을 확보했다”며 “이는 아산시민의 권리를 무시한 채 공공기관이 사익을 추구하려는 행태를 드러낸 것”이라고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농어촌공사는 지난 2022년 우선사업자를 선정한 뒤 3년간 아산시와 단 한 차례의 협의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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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역사거리 등 교차로서 ‘예지형 보행자 안전 AI’ 실증 운용
충남 천안시는 천안역사거리 등 교차로 4곳에서 ‘예지형 보행자 안전 인공지능 서비스’를 실증 운용해 보행자 안전 서비스화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예지형 보행자 안전 AI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8월부터 교차로 4곳의 교통정보 폐쇄회로 영상에 미래 경로 예측, 위험 상황 식별 등 예지형 과제 원천기술을 적용했다. 이 서비스는 교통정보 CCTV 영상에 인공지능 기술을 더해 보행자의 미래 이동 경로를 예측해 교통사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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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RISE사업단 ‘2025년 지역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충남 아산 순천향대 RISE사업단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 산학연협력 EXPO’에서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5년 지역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했으며, ‘지역과 함께, 산학연으로 여는 신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전국 357개 기관이 참여한 국내 최대 산학연협력 박람회다. AI·바이오·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 협력성과와 RISE를 기반으로 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