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농산물을 수확한 직후 산지에서 신선도를 유지하고 유통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2027년 저온유통체계구축사업’에 대해 오는 17일까지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저온유통체계구축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산지저온시설과 저온수송차량을 지원해 수확 후 품질 저하를 줄이고 농산물의 상품성과 유통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지원 대상 시설은 예냉설비, 저온저장고, 저온선별장의 신규 설치와 개보수, 원예농산물 수송용 냉장탑차의 신규 구입과 개조다.사업비는 국고 30%, 지방비 30%, 자부담 40%를 기준
호반건설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안심주택을 선보인다.호반건설은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일원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양재'의 청약 접수를 오는 8일부터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단지는 지하 7층~지상 17층, 1개 동, 전용면적 23~54㎡ 총 22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38가구를 공공지원 민간임대로 공급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23㎡ 19가구 ▲40㎡ 3가구 ▲45㎡ 4가구 ▲46㎡ 32가구 ▲51㎡ 64가구 ▲54㎡ 16가구다.청약 접수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
6월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담비가 선정됐다.담비는 제주도 등 섬 지역을 제외한 전국 산림 지역에 고르게 서식, 분포하고 있다.하지만 산림훼손과 개발로 서식지가 감소하고 있으며, 활동 범위가 넓어 긴 거리를 이동하다가 로드킬을 당하는 등 멸종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이다.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이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뽑은 담비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에 지정된 식육목 족제비과다. 담비는 몸통은 가늘고 길며 약 60cm 내외로 꼬리 길이는 40~45cm로 몸길이의 2/3에 이를 정도로 길다.체중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 결과,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서귀포시 정방동·중앙동·천지동·서홍동 선거구에서는 뒤늦게 선거전에 뛰어든 오은초 후보가 국민의힘 현역 여성의원과 접전 끝에 승리하며 제주도의회 입성에 성공했다.오 후보는 개표율 99.8% 기준 40.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국민의힘 강하영 후보는 34.8%의 득표율을 얻는데 그치며 석패했다. 국민의힘에서 탈당한 무소속으로 출마한 지역구 현역인 강상수 후보는 24.9%를 기록했다.당초 이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2명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 결과,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삼도1·2동 선거구에서는 현역인 정민구 후보가 승리하며 3선 고지에 올랐다.정 후보는 개표율 85% 기준 59.2%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국민의힘 윤용팔 후보는 40.8%의 득표율을 얻으며 막판까지 추격했지만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정 당선인은 제주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제주주민자치연대 대표를 역임했다. 이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처음 당선돼 제주도의회에 입성했으며, 제8회 지방선거에서도 승리해 재선 의원으로 활동해 왔다.이번
최근 우리 사회에서는 ‘마처세대’라는 서글픈 신조어가 자주 회자되고 있다. 부모를 부양하는 ‘마’지막 세대이자 동시에 자녀에게 부양받지 못하는 ‘처’음 세대라는 뜻으로, 대한민국의 40~60대까지의 중장년층을 일컫는다. 이들은 과거 경제 성장의 주역이자 가정의 든든한 기둥이었지만, 본인들의 노후는 보장받지 못한 채 부모 부양과 자녀 양육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윗세대를 받치고 아랫세대를 밀어주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왔지만, 정작 자신들은 기댈 곳이 없는 고립 상태에 놓이게 된 실정이다. 이들의 위기는 경제적 지표에서 특히 극명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가 화물연대 충남지역본부 과 지난 15일 화물노동자의 기본권 보장과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 및 공급 과잉으로 직격탄을 맞은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우기를 극복하고, 벼랑 끝에 몰린 화물노동자의 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화물연대 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대산지역 화물운송 매출은 운송사별로 전년 대비 월 100만 원에서 최대 800만 원 이상 감소했으며, 화물노동자의 순수입도 평균 4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대자동차 7세대 부분변경 모델 ‘더 뉴 그랜저’가 출시 첫날 1만대가 넘는 계약을 기록했다. 전기차와 SUV 중심 시장 환경 속에서도 세단 수요를 다시 끌어올렸다는 평가다.15일 현대차에 따르면 더 뉴 그랜저는 출시 첫날 1만277대의 계약 실적을 올렸다. 이는 부분변경 모델 기준으로 6세대 그랜저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파워트레인별로는 가솔린 모델이 전체의 58%를 차지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40%, LPG 모델은 2%로 집계됐다.트림별로는 최상위 트림 ‘캘리그래피’가 41
KB증권이 올해 코스피 목표 지수를 10,500포인트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증권사 가운데 처음으로 코스피 1만 시대를 공식 전망한 것이다. KB증권은 14일 발간한 'KB 전략' 보고서에서 2026년 코스피 목표치를 기존 대비 40% 상향하고 "현재 코스피 시장은 역사상 가장 강했던 '3저 호황'보다 더 빠르고 강하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AI 투자에서 비롯된 실적 추정치 상향이 핵심 동력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코스피 실적 전망치 상
진에어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 한 달간 국내선 할인 대상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진에어는 그간 국가유공자 및 유족, 독립유공자 및 유족, 1~4급 국가유공상이자 및 유족, 5.18민주유공자 및 유족 등에게 연중 40% 할인 혜택을 제공해왔다.여기에 더해 6월 한 달간은 특수임무유공자 및 유족, 보훈보상 대상자 및 유족까지 대상자를 넓혀 정상 운임의 30% 할인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운항하는 국내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오는 18일부터 진에어 고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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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 성황...국내외 관광객 1만4200여명 달렸다
2026년 제30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가 역대 최대 규모인 1만4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주관한 제30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가 7일 제주시 구좌읍과 서귀포시 성산읍 일원에서 열렸다.올해 대회는 30주년을 기념해 구좌읍에서 풀코스와 하프코스, 성산읍에서 10㎞ 코스를 운영하는 이원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신청자는 총 1만4200여 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며, 참가자의 절반 이상이 도외 및 해외 방문객으로 나타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특히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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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규명위원회 출범
중앙선관위는 6.3지방선거 선거일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 원인 및 책임 규명 등을 위한 '투표지 부족사태 진상규명위원회'를 6월 10일부터 열흘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진상규명위는 시민단체·법조계·언론계·학계로부터 추천받은 외부 인사 총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고 위원장은 대한변협이 추천한 조현욱 변호사가 맡기로 했다.위원 5명으로는 박인환 변호사, 유성진 이화여대 교수, 이두걸 서울신문 기자, 채상국 변호사, 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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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김택진·장병규 잇따라 회동…게임산업ㆍAI 협력 논의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방한 사흘째인 7일 게임업계 수장들과 회동을 갖고 게임·인공지능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황 CEO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신논현역 인근의 한 PC방을 찾아 김택진 엔씨 대표, 배재헌 부사장, 이성구 수석부사장 등과 함께 게임 팬들을 만났다.황 CEO는 행사에 참석한 이용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엔씨의 차기작 '아이온2'를 직접 살펴봤다. 그는 팬들의 사진 촬영과 사인 요청에도 흔쾌히 응했다.황 CEO는 무대에 올라 팬들에게 "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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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선거 기간 선관위 직원 휴가·휴직 제한 법안 발의
한동훈 무소속 국회의원이 7일 "전국 선거 기간 선관위 직원들의 무분별한 휴가 휴직 사용을 제한하는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한 의원은 "선거철만 되면 선관위 직원들의 휴가 휴직자수가 급증하는 현상이 공식 통계 자료로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이번 6.3선거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도 선관위 직원들의 무분별한 휴가·휴직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는 지적이 많다.한동훈 의원에 따르면 특별히 선거가 없었던 2021년 2월 선관위 휴직자는 84명인데 비해 대선과 지방선거가 겹쳤던 2022년 6월 휴직자 수는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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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은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0일부터 7월 7일까지 가로수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 이번 정비사업은 동대구로를 비롯해 효동로, 동촌로 일대에서 진행되며, 동대구로 내 개잎갈나무 243주를 정비하고, 쓰러질 우려가 큰 2주는 완전히 제거한다. 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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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EU, 정상회담 공동성명 채택...“북한, 핵보유국으로 인정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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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정인호 교수, 대한신경손상학회 ‘우수 발표상’ 수상
단국대병원 신경외과 정인호 교수가 지난달 말 개최된 2026년 대한신경손상학회 제33차 정기학술대회에서, 3D 프린팅 두개성형술의 안전성을 높이는 맞춤형 소재 선택 기준을 제시해 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연구 논문은 ‘두개성형술 소재에 따른 골막 하 액체 고임 및 수술 부위 감염의 위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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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거주하는 외국인들과 제주도민이 함께 어우러진 화합의 축제인 '2026 세계人제주 외국인 커뮤니티 제전'이 13일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헤드라인제주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했으며, 제주에 정착해 생활하는 외국인 커뮤니티가 직접 기획과 준비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이날 오후 6시부터 시작된 본행사에서는 제주빌레앙상블이 제주의 자연과 감성을 담은 크로스오버 연주를 선보이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내·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