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팔탄면에 캐리박스 화성팔탄점이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호미소프트의 캐리박스는 실내외를 아우르는 공유창고 프렌차이즈 브랜드이다. 지난 18일에 오픈한 화성팔탄점은 프리미엄 실외 공유창고 모델로서 지점이 위치한 화성 지역뿐 아니라, 인접한 수원, 오산, 지역의 짐보관 수요를 충당하기에 적합할 것으로 보여진다.캐리박스의 실외점은 차량으로 이용했을 때, 차에서 바로 짐을 내리거나 싣을 수 있는 편의성이 두드러지는 무인창고 서비스이다. 또한 보관용으로 특수 설계된 3중 구조 컨테이너에 넓고 쾌적하게 짐을 보관을 할 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화성특례시의회 지방 조직진단 연구회’가 21일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김영수 대표 의원을 비롯한 김상균, 명미정, 오문섭, 이해남 의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현재까지의 연구 진행 내용과 진단 분석 결과, 개선 과제에 대해 보고받은 후 질의응답을 통해 의정활동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영수 대표 의원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정책 역량과 책임 있는 의회 운영을 위해서는 내실 있는 조직진단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가 화성
한국농어촌공사 화안사업단은 경기 서해안 일대 대규모 간척지를 중심으로 농업 기반을 조성하는 핵심 사업을 진행 중이다. 안산시 대부도와 화성 송산·서신 일대에서 펼쳐지고 있는 시화·화옹지구 개발은 수도권 농업의 미래와 직결된다. 전용주 화안사업단장을 만나 사업 현황과 비전, 그리고 안산 농어촌 발전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Q1. 사업단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은 무엇입니까?A1. 우리 사업단은 화옹·시화지구 대단위 농업개발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시화지구는 안산 대부도와 화성 송산면 일원 4,396ha를 개발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금성백조의 '예미지' 브랜드 아파트가 완판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금성백조는 지난해 11월 경기도 화성시 비봉지구 B1블록에 공급한 '화성 비봉 금성백조 예미지 2차'의 전 가구 계약을 100% 완료한 데 이어, 지난 7월 분양한 경기도 '평택 고덕 A48블록 금성백조 예미지' 역시 단기간 내 완판에 성공해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특히, '평택 고덕 A48블록 금성백조 예미지'는 인근 지역에 공급된 일부 단지들이 장기간 계약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계약을 완료해 이목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재한 광명시의원은 11일 제29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르신 건강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시니어 전용 앱’ 개발을 제안했다.이 의원은 “내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 서비스가 진정한 통합·체계화를 이루려면,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플랫폼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광명시는 현재 보건소와 사회복지국 등 다양한 부서에서 고혈압·당뇨병 예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노인회관 및 시니어클럽 운영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그러나 초고령화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유리 매체를 시각 언어로 사용해 표현하는 작가 이은경이 ‘2025불가리아국제유리비엔날레’에 선정돼 9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불가리아국립미술관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 참여한다.이은경 작가는 2021년과 2023년에 이어 2025년까지 3회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한국인으로서는 최초이자 유일한 기록을 갖게 됐다.‘불가리아국제유리비엔날레’는 유리 예술의 진화를 장려하고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불가리아 대통령 루멘 라데프 후
동해시 천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천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60명을 초청해 한가위 위로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송편과 명절 음식을 나누며 웃음치료, 부채춤, 장구 퍼포먼스, 가수 공연과 시민합창단를 즐기며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활짝 웃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나눔봉사단이 경품을 후원해 퀴즈 이벤트를 통해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한국청소년연맹이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한국청소년연맹 청소년마음연구소가 주관한 청소년 생명존중주간에 동참, 청소년운영위원회 ‘유스토리’가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해 아동학대 예방 및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을 온·오프라인 활동으로 동시에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주제 선정부터 활동 방식까지 직접 논의해 ‘신체적·정신적 학대받지 않을 권리’를 주제로 한 방탈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아동학대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조리기능장협회가 주관한 ‘제13회 계란요리경연대회’ 및 ‘제1회 알&닭 펫푸드경연대회’가 지난 10일 국제축산박람회가 열리는 대구 엑스코 서관 주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총 109팀이 참여했으며, 7~8월에 진행된 예선전을 통과한 계란요리부문 12팀과 펫푸드 부문 8팀 총 20팀이 결선에 진출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심사는 한국조리기능장협회의 차원 이사장과 반려인협회 신아람 회장 등 5명의 전문가가 맡았으며, 안두영 위원장과 김양길 의장도 농가 대표로 참여했다.90분